중소·벤처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자금, 인력 부족으로 지식재산권을 지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때문에 기업 성장이 더뎌질 뿐 아니라 향후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서울지식센터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 중이다.
20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공공요금 인상 시 국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경감이 필요하다는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문 장관은 “최근 국제 유가, 가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부담 요인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가스요금도 유류세 인하 문제도 있지만 대외적 요인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할당관세 등 업계의 건의도...
1970년 설립한 동구바이오제약은 2018년 ‘벤처천억기업’ 선정 및 동종업계와 협업해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ESG 경영, 코로나19 극복지원 등 중소기업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부가 12일 ‘여성기업 주간’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여성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법 개정안에는 여성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수행 근거 마련과 1년 중 1주간을 여성기업 주간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기부가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킨 이유는 빠르게 성장하는...
또 이번 손실보상 제외 업종인 여행업계는 한숨만 내쉬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소기업’까지 확대됐다. 최대 보상금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으로 정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소기업’까지 확대됐다. 최대 보상금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으로 정해졌다.
손실보상 대상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응답 기업의 96%가 창업·벤처(50%) 및 중소기업(46%)이었으며, 사업 기간은 7년 미만이 61%를 차지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은 지원정책은 ‘신제품·서비스 출시를 위한 선제적 규제개선 추진’(93.2%)이었으며, ‘가상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 확대’(91.3%), ‘가상융합 관련 기술·시장 현황 및 실태 조사’(90.4%), ‘전문인력 양성 및...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 점검 및 대응 △주요분야 4분기 물가 점검 방향 △그린 중소·벤처기업 육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19·한국판 뉴딜 관련 정책추진·홍보 및 정보공유사항 등이 논의됐다.
우선 정부는 주식인 쌀 가격이 국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올해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운용하고, 9월 초부터 대형마트 등과 추진한...
김 의장과 류 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며 이같이 밝혔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은 “20%인 택시 가맹수수료와 관련해 앞서 김 의장은 ‘수정방안을 내겠다’라고 했고 류 대표는 ‘즉답하기 힘들다’고 했다. 상당한 온도차가 느껴진다”며 수수료 인하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2년 반째 공회전을 거듭해온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 시장 진출에 관한 중고차와 완성차 업계 간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졌다.
이날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참고인으로 참석한 완성차 업계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과 중고차 업계 안병열 서울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에게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 따르면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가 7일과 21일 산자위 국정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핵심 이슈는 골목상권 침해다. 카카오, 네이버,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등 대형 플랫폼 기업들의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골목상권 침탈과 독과점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특히 카카오는 택시, 대리운전, 네일숍, 미용실(헤어샵)...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해외 벤처자본의 국내 벤처투자 시장 유입을 제도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중기부는 실리콘밸리식 벤처펀드 지배구조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창업투자회사의 펀드 운용 자회사인 ‘업무집행전문회사’ 설립을 허용하는 제도 신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업무집행전문회사’는 벤처투자펀드의 결성과 운용 업무만을 수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8일 시행을 앞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현장 중심 운영을 위해, 9월 동안 주 1회 이상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7월 7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소상공인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했다. 제도 관련...
세미나 발제자로는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경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승범 장원특수산업 부장이 나섰다.
이정 교수는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중소 조선ㆍ뿌리업체 근로자 임금이 30~40% 넘게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숙련공들이 이탈해 인력난은 심화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최근 한국전력의 전기료 인상이 소상공인ㆍ중소ㆍ중견기업 업계에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중소중견 전용 전기 요금제 도입이 지난해 전기료 인상을 염두에 두고 논의되기도 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형평성 문제를 들어 거부하고 있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실 비서관은 이투데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 팹리스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29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설계, 생산, 판로와 관련한 정책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반도체 설계 초기비용 부담완화로 팹리스 창업 촉진(설계) △대기업 파운드리...
중국몽은 아직 얼마나 남았나요?’라고 외치는 중국 젊은 세대들의 절규에 그 해답이 있는 듯하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고차 매매업을 대기업 완성차 업계에 개방하는 문제는 2년 넘게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담당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법정 시한인 지난해 5월까지 결론을 내야 했지만,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업계 간 합의를 촉구해왔다.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까지 나서 협의체인 중고차매매산업발전위원회를 이달 초까지 가동했다. 위원회에 참가한...
다양한 업계에선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탈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골목상권의 위기가 고조됐고, 비난의 화살은 과거 네이버 이슈 때보다 더 강력해진 모습이다.
카카오는 네이버에서 배워야 한다. 네이버의 성장은 문어발식의 대기업식 구태 성장을 넘어 글로벌 IT 기업으로 방향성을 따른 덕분이다. 카카오도 골목상권 침해, 중소 벤처기업 시장...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범부처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교수 등 수소 사업 관련 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민간 기업의 관계자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이미 총 세 차례 열렸지만, 전문 조직인 실무위원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무위원회 첫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