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코스닥보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전용 주식거래 시장인 ‘코넥스(Konex)’다.
오는 7월 1일 전용시장 코넥스가 신설되지만 쇠퇴 기로에 선 프리보드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코넥스(Konex)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본시장이다. 코스닥시장의...
또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대보증 폐지, 중소기업주식시장 개설 등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향후 여성기업인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열정과 아이디어,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유연함이 융합될 때 창조경제가 활짝 필 수...
정부는 코스닥 상장 심사보다 완화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코넥스’를 금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신설할 계획이다. 코넥스는 일반 국민들이 자유롭게 거래하는 코스닥 시장과 달리 전문투자자, 벤처캐피탈 등 한정된 전문가가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거래하기 위해 고안됐다. 수익모델을 찾는데 힘들고,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경영 정보...
특히 유망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연기금 등의 투자 유도, 거래소 수준의 세율 적용, 코스닥상장시 특례부여 등 중소기업전용 주식시장(KONEX) 조기개설을 지원한다.
한편 건실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해외진출 시 은행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건설·플랜트 참여 중소기업에...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은 업종별 편입비중을 고르게 담아 시장 수익을 따라가는 전략을 활용한다”며 “대기업 시총 비중이 높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유비중도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기전용 펀드 구성해 투자해야”=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이 시장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금융위원회는 4일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 시장의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증권선물위원회의 감사인 지정 의무를 면제하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의 적용을 면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금융위는 주권 상장을 하려는 비상장법인은 상장 전...
김 연구원은 “추경 규모가 현재 10조원 이상 예상되고 올해 GDP 보다 0.7% 이상 수준으로 과거와 비교할 때 경기부양정책에 전용된다면 내수시장 확대와 경제성장에 긍정적”이라며 “신정부는 주식시장 측면에서도 시장친화적 정책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고, 정부 주도 신사업 육성 정책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 주식시장의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조달 기능 강화가...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함께 중소기업전용주식시장(KONEX·코넥스)이 상반기 중 개설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시장의 성공여부에 관련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높은 관심만큼 이에 대한 우려 역시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는 정례 회의를 통해 코스닥 상장규정과 유가증권 상장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히며 코넥스 시장의...
이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은 코스닥 보다 작은 규모의 초기 중소기업 전용 주식 거래시장인 코넥스를 올해 상반기 개설할 예정”이라며 “코넥스는 자기자본 5억원, 매출 10억원, 순이익 3억원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시 상장 가능한 얼리-스테이지(early-stage) 마켓”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의 코넥스 시장 활성화 의지가 강한...
이런 가운데 정부가 프리보드와 성격이 비슷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프리보드는 이제 생존 자체를 걱정하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코넥스는 코스닥과 프리보드 중간 단계에 속한 기업들이 대상이며 상장심사를 돕는 지정자문인제도를 통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프리보드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는 일대일...
또 한국거래소 규정 개정을 통해 전문투자자를 위한 중소기업 전용시장 코넥스(KONEX)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코넥스는 코스닥시장의 상장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금조달 통로 구축이 목표였지만 해당 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의 벽에 막혀 좌절된 바 있다.
금융위는 결국 난관에 봉착한 코넥스의 보완 방안을...
이번 포럼에서는 서강대학교 박영석 교수가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KONEX)를 통한 자주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KONEX(코넥스) 신설 방안 및 이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발표한다.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에는 한양대학교의 길재욱 교수가 참석해 KONEX를 통한 신규 벤처기업 및...
2월 말 개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는 '초기 성장형 중소기업시장'으로 시장간 균형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코스닥시장의 부진은 건전성 문제와 더불어 대표 우량주 부재에 따른 구조적 취약성으로, 투자자와 상장기업이 이탈하는 악순환이 이어져 왔다"며 "향후 우량기술주 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의...
이와 함께 금융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연내에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코넥스)을 신설할 방침이다.
고 국장은 "이 시장이 열리면 중소ㆍ벤처 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게 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인 가운데 소득이 없더라도 신용회복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사회: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주식시장(코넥스)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한 의견은.
▲김필규: 기업의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코넥스 도입은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다만 시장의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향후 시장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규연: 코넥스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은...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한국의 중소기업의 경우 주식을 비롯한 자본시장의 역할이 미미하기 때문에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벤처캐피탈과 같은 초기 투자자의 투자자금 회수시장을 활성화할 필요 있다”며 “코스닥시장, 중소기업전용시장(KONEX), M&A시장, 자산유동화시장 등이 균형있게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내 개설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를 놓고 금융당국-중소기업-증권사간 의견차이가 현격하다.
중소·벤처기업과 정책을 추진중인 금융위원회와 지정자문인 역할을 맡게 될 증권사는 코넥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서로가 그리고 있는 시장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10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기술력은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