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커 최저임금 인상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출한 최초 요구안을 놓고 그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동계는 21일 제5차 전원회의에 앞서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1730원(18.9%) 높은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했다.
다만 공익위원들이...
참가자는 정부혁신 방향과 ESG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신보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환경 조성 방안 △신보의 코로나19 연착륙 및 경기회복 지원 방안 △신보와 중소기업의 환경책임 강화 방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신보의 역할 등 총 10개의 공모 주제 중 1개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오 교수는 ”가업상속공제 제도가 현재 중소기업과 일부 중견기업에만 적용되고 대기업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는데 제도의 취지상 이를 차별할 명분이 없다“면서 ”대기업까지 공제대상을 확대하고 까다로운 요건으로 인해 사후 관리하는 과정에서 추징되는 사례가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속인이 각자 상속받은...
이 의원은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을 거론하면서 "코로나의 여파를 해소하기도 전에 한국의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세력들은 경제구조 전반의 모순을 서민과 중산층, 노동자와 중소기업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전가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그 편을 들 것이 자명하기에 충돌은 불가피하다"며 "이런...
3일 이투데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지난달 4일 고리 원전 2호기 안전성평가보고서를 제출할 때 주민 의견을 담을 수 없었다.
원자력안전법과 한수원, 원안위 등에 따르면 안전성평가보고서 제출 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의무가 없다. 주민...
이준석 대표도 전날 광주행 특별KTX를 타고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길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제도 시행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300원 가까이 가격경쟁력을 상실하고 개인 카페와 경쟁하는 것은 가맹점주들에게 가혹한 처사”라며 “여름을 앞두고 위생 문제에도 영향이 없는지 타 부처도 살필...
이 후보자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해 법제화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선 "추경 보완책이 나오면 중기부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들여다 보겠다고"고 말했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이 후보자가 2000년 창업해 대표로 있었던 벤처기업 테르텐이 그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운영ㆍ자문 맡은 정부기관에 테르텐 보안 소프웨어 납품 의혹소상공인 정책 능력 송곳 검증…벼르는 野 "중대하게 따질 것"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청문회에선 이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테르텐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어머니와의 전세계약, 보유주식의 백지신탁 등이 송곳 검증의 대상이 될...
또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에 따른 비판, 중소기업 과잉 상태 등을 주장해 논란이 됐다.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이 후보자는 증거 인멸이나 다름없는 인사검증 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전 공직자와 학자로서 소신이자 가치관일 것임에도 그를 지우면서까지 검증을 회피하려는 행태가 심히...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한빛 4호기 재가동 등 활성화 방안 자료에 따르면 한빛 4호기는 원전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수원은 지난해 7월 국내·외 권위 있는 콘크리트 전문기관에 의뢰해 구조 건전성 평가와 3자 검증을 통해 격납 건물 구조 건전성을 입증했고...
“저랑 가위바위보 한 판 안 하실래요?”
‘월드IT쇼 2022’ 전시장 1층은 ‘ITRC 인재양성특별대전2022’ 특별관과 ICT 관련 중소·스타트업들의 부스로 채워졌다. AI, 메타버스, 스마트 디바이스 등 디지털전환(DX)의 핵심이 될만한 기술을 곳곳에서 시연 중이었다.
그중 ‘필더세임’ 부스에서는 ‘가위바위보’ 게임이 한창이었다. 필더세임은...
OECD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중소기업 R&D 지원율은 26%로 OECD 평균인 21%를 웃돌지만, 대기업 R&D 지원율은 2%에 불과해 OECD 평균인 17%와 차이가 컸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기업의 R&D 투자는 정부ㆍ공공 R&D보다 국내 총요소생산성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큰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며 “특히, 민간 R&D를...
이 밖에도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9%), 정세균 전 국무총리(5.8%),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5.7%) 등이 조사대상 후보군에 포함됐다. 이런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박주민 의원은 제외된 것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본 것이다. 조사대상 후보군 중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현재로써는 송 전 대표가 유일하다.
앞서 지난 13일 리얼미터가...
14:00 중소기업 정책자금 관련 간담회
△홍남기 부총리, IMFC 회의 참석 및 S&P 글로벌 총괄 면담(석간)
△이억원 1차관, 한국개발정책학회 10주년 기념 행사 참석
△2022년 4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산업통상자원부
18일(월)
△통상교섭본부장 10:00 한-말레이시아 통상장관 화상회담(대한상의)
△말레이시아와 CPTPP...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외교부 박진 의원, 통일부 권영세 의원, 법무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행정안전부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환경부 한화진 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의원 등이 지명됐다. 당선인은 이와 함께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이로 인해) 오랫동안 전통으로 이뤄져 온 국제관행이 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인 이영 국회의원은 IT 보안 전문기업인 테르텐을 창업해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중소ㆍ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중소ㆍ벤처기업 기 살리기 패키지 3법'을 발의했다.
정부는 이 사태의 심각성 알아야한다.”(강성진 청송건설 대표)
중소기업계가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는 데도 대기업들이 이를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않는 현실을 호소했다. 이들은 원가 상승분을 납품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의 시급한 도입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 설치도 주문했다....
양극화 해소 위해 큰 틀에선 '세대·지역·시장·정치'로 압축사회 분과 '저출산·노인·문화' 문제 통합경제 분과 '대·중소기업 상생' 해결정치 분과 '영·호남 및 진영 문제' 논의
'국민 통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다소 모호했던 통합 아젠다 범위를 출범 엿새만에 좁혔다. 큰 틀에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세대·지역·시장...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올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참여할 대학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기업 공간과 주거, 문화·복지 시설이 모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 대학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청년창업 지원플랫폼인 '산학연 혁신허브' 건축비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