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특례법제한법 제 25조의6에서는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에서 발생한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0%로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세액공제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30%, 호주 40%, 헝가리 30%의 세액 공제를 통해 대작이...
반도체 아카데미 설립 협력은 반도체협회가 제2판교에 설립·운영하고, 반도체 기업이 강사·교과과정·장비지원, 정부가 운영비 지원을 통해 업계 주도로 현장 필요인력을 신속히 양성함으로써 4년 이상 소요되는 대학 인력양성에 대한 시간적 한계 보완한다.
한국형 SRC 운영 협력은 반도체 대학원과 연계해 정부·기업 공동으로 10년 간 3500억 원 규모의 R&D...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지능화 혁신 교육과정과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재직자와 대학원 졸업자(예정자)를 산업 핵심 인력으로 양성한다. 숭실대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로구ㆍ서초구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 핵심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숭실대와 구로구는 △G밸리 기업들과 함께 지역인재양성협의체를...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금산분리규제의 과제와 전망' 발표에 나서 "현재 시장상황 및 향후 환경변화 가능성, 제조와 판매 등 금융기능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금산분리에 근거한 자회사 투자나 부수 업무 범위에 대한 규제는 변화 또는 수정할 단계"라며 "자회사 투자 관련 기준으로서 효율성 기준 등 신규 도입 여부, 현행...
서구 구청장, 대전광역시청 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대전광역시청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9대 대전광역시장, 제19대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을 역임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박 이사장이 국정 운영에 대한 높은 이해와 유연한 소통능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과 원활하게 협조해 소진공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전 금통위원인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혁신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정책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과 함께 기업의 창의성 제고를 통한 공급 확대 방안과 위기대응능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는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육지훈 중앙대 다빈치경영대학...
☆ 시사상식 / 킬러합병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인수·합병해 중소기업이 혁신 상품을 개발하지 못하도록 막는 시장 전략이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을 막아 위협 요소를 선제적으로 없앨 수 있다. 중소기업은 킬러합병을 투자금 회수를 위한 출구전략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인수 방식은 시장을 독점 체제로 만들어 사회 전반에 피해를 준다. 미국 하원의...
원전 중소기업 특화 연구·개발 사업을 신설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고준위방폐물 융합대학원을 신설해 고준위방폐물 관리 분야의 석·박사 인력을 매년 20명 규모로 양성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 정책에 더해 일감 정책 등 추가로 증액하는 방안이 새로 들어갔다"며 정부...
지난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논의에서 멈췄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준위 방폐물 관련 법은 원 구성이 완료되면 여야 간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론 논의가 필요하지만, 양측이 큰 이견이 없었던 만큼 원 구성이 가장 큰...
또한, 그는 "수요연계 협력모델 발굴,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국제협력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가 더욱 공고화되도록 하겠다"며 "협력모델 발굴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R&D 세제 지원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근거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국과 반도체 기술·인력 및 공급망...
이날 진행된 토론에선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설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다. 임영균 광운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는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 △라정주 (재)파이터치연구원장 △황기섭 한국TV홈쇼핑협회 실장 △이혜전 HMJ KOREA 대표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참여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T커머스는 제품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1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근로시간 유연성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무경 의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정 한국외대 교수 등이...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IPEF에는 미국의 노동자, 중소기업, 농업의 이해관계 등이 중요하게 반영될 것이므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강문성 고려대 국제대학원장은 “IPEF는 기존 자유무역협정과 달리 의회 비준이 필요 없는 행정부 간 협정이라”면서 “의회가 승인한 FTA에 비해 구속력이 약하다고...
윤석열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1969년 출생으로 광운대 수학 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원에서 암호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보자는 1세대 여성 벤처 창업가다. 2000년 정보기술(IT)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을 설립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박근혜 정부 시절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던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 좌담회에서 “지금같은 대전환 시대에는 중기부와 같은 매트리스 조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내 부처 기능 이전을 둘러싸고 생길 수 있는 잡음을 차단할 필요도 있다. 예컨대 통상 기능 이전을 놓고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유효상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모든 회사들이 초기든 중기든 말기든 M&A를 통해 선순환이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전체 창업 기업 모수에 비하면 현재 M&A가 이뤄지며 엑시트한 기업의 숫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 M&A가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타트업의 M...
유효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최근 개최한 ‘스타트업 Exit 생태계 전략연구’ 보고회에서 “지난 5년간 연평균 신규 상장기업 수는 약 72개”라며 “연평균 스타트업 창업을 약 1만 건으로 볼 때 스타트업이 꾸준히 성장해 IPO 방식으로 엑시트 할 수 있는 비중은 0.7%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이 자체 역량으로 IPO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