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짐 리퍼트는 리퍼트 대사의 피습에 심한 충격과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아들이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언급했고 “한국의 많은 사람으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외환은행과 함께 지난 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지역 중소기업 진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과 연계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스트-오일(Post-Oil)' 시대를 대비한 중동 지역의 적극적인 산업다각화 정책 활용 방안과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정착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세 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30억 달러(한화 약 25조3046억원) 규모의 우리 기업 수주 지원을 약속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UAE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빈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원전, 에너지, 건설·인프라...
◆ 朴대통령 "할랄푸드 협력으로 세계식품산업 선도가능"
중동 4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양국이 믿을 수 있는 할랄푸드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양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함께 개발한다면 전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근로자 59...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열어 한국의 할랄(Halal) 식품과 농산물을 중동에 첫 수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란 뜻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된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말한다.
박 대통령과...
한편,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세 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피습 사건을 보고받은 뒤 “이번 사건은 주한 미 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수행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주 수석은 UAE 현지시간으로 새벽 3시13분께(한국시간 오전...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은 주한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피습 사건 소식을 보고받은 뒤 “오늘 피습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 朴대통령-알 왈리드 KHC 회장 '척하니 척'
"한국 문화산업에 투자를"… "듣는 즉시 관심, 자료 주세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현지시간) 중동 4개국 순방 중 두 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킹덤홀딩사(KHC) 알 왈리드 회장을 만나 한국 문화사업에 투자를 당부했다. 알 왈리드 회장은 관심을 표명하며...
중동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새벽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을 보고받고 빈틈없는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박 대통령이 현지에서 사건을 보고받았다”면서 “총리실이 중심이 돼 관련대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완구 국무총리는 최민호 총리...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현지시간) 중동 4개국 순방 중 두 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킹덤홀딩사(KHC) 알 왈리드 회장을 만나 한국 문화사업에 투자를 당부했다. 알 왈리드 회장은 관심을 표명하며 즉각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문화산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제안하며...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킹덤홀딩사(KHC) 알 왈리드 회장을 만나 한국 문화사업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알 왈리드 회장은 중동의 대표적인 갑부이자 국제 투자계의 큰 손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사우디를 건국한 압둘 아지즈 초대 국왕의 손자이지만...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의 두번째 방문국인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사우디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유망산업과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킹덤홀딩스사(KHC)가 한국 기업이...
분야 협력 MOU에 권오준 회장과 압둘라만 알모파디 PIF 총재가 사인했고, 두산중공업과 사우디 해수담수청은 공동기술 연구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중동 각국은 포스트오일 시대에 대비해 산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사업기회가 많다”면서 “한국경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마트 공동파트너십 및 인력 양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스마트원자로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중소형 발전용 원자로다. 대형 원전의 10분의 1 수준인 10만...
해양수산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중 사우디와 자원수송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한-사우디 해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는 양국 선박의 자유로운 해상 운송과 상대국 항만에서의 내국민 대우를 보장하고 선원 신분증명서를 상호 인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수부는 이번 협정으로 사우디에 기항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수행중인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직후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즉석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논평했다.
민 대변인은 “오늘 여야 합의로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킨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정부는 이 법을 시행함에 있어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령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사우디 도착 직후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신임 국왕이 베푸는 공식 오찬에 이어 살만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 의제는 외교·안보, 에너지·원전, 건설·플랜트, 투자, 보건·의료, ICT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계기로 지난 2009년 이후 협상이 중단됐던 한·GCC(걸프협력회의) FTA 협상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동 지역 통상을 담당하는 국·과장 등 실무진은 오는 9일까지 대통령과 함께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세일즈’에 박차를 가하면서 우리 건설 기업들의 숨통이 트고 있다.
박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 시간) 쿠웨이트에서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정상회담과 비즈니스포럼 등을 계기로 경제·투자 분야에서만...
삼성서울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킹파흐드왕립병원(KFMC)과 ‘뇌조직은행’ 및 ‘아바타시스템’을 수출하는 계약을 지난해 9월 체결하고, 올해부터 2년간 뇌조직은행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은 국내 주요병원들의 이같은 중동 보건의료 수출을 더욱 공고히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