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터키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과 터키 양국은 양국 간 전통적 혈맹관계와 향후 실질협력 잠재력을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 간 무역은 현재 6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를...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함께 4일 터키를 시작해 전용기편으로 일주일간 중동 4개국을 순방한다. 이날은 첫번째 기착지인 터키 이스탄불로 향한다.
이 대통령은 나흘간의 터키 국빈 방문 기간 압둘라 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등과 만나며 우리 기업의 터키 인프라 건설 참여 등을 논의한다.
이번 터키 국빈 방문은 2010년 귤 대통령의 국빈...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순방 첫날인 4일부터 나흘간 중동과 아시아의 관문인 터키를 국빈 방문해 압둘라 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등과 면담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터키 인프라 건설 참여 등을 논의한다.
한국 대통령이 터키를 국빈 방문한 건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4월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국빈 방문은 2010년 귤...
그는 이날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동·북아프리카의 최근 민주화 사태가 북한에서도 가능하다”며 “모든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고 싶어하고 일을 열심히 하면보상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종교의 자유를 갖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북한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수행 중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각) 워싱턴DC 윌라드호텔에서 3억3500만달러 규모의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지경부는 최 장관이 투자신고식에서 “이번 미국 투자유치 성과는 글로벌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와 그간 정부에서 추진해온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노력의 결과”...
대통령의 콩고 국빈 방문은 지난 1963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서 지난 2000년대 초 내전이 끝난 후 국가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콩고의 경제개발계획 수립에 우리나라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8∼11일 마지막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서 멜레스 제나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 개발을 포함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