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4일(현지시간) 방문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의 직워들에게 “현지 근무 당시 픽업트럭을 몰고 리야드 시내를 다니면 거기가 거기일 정도로 뻔했다. 그런데 지금은 창문에서 보니 어마어마하게 도시가 팽창했고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변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박...
경제사절단으로 현지를 방문 중인 조현상 부사장은 “효성은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전력 환경이 어려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이어가며 신뢰와 노하우를 쌓아왔다”며“이번 MOU 체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시스템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우수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사우디 전력산업의 핵심기자재...
UAE 중앙은행장, 콜린 파웰 前 美 국무장관, 폴 터커 前 영란은행 부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박대통령의 중동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한 홍회장은 중동지역 민간 발전회사인 ACWA Power International 회장과 카타르국립은행(QNB) 행장을 만나 금융지원과 업무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중동 4개국 방문에 나선 가운데 두산그룹도 중동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3월 첫주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이 각각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와 잇따라 기술 협약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4일(현지시각)...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 경제에 제2중동붐을 불러올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출국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으로 세계 석유파동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했듯이, 제2의 중동붐으로 제2의 경제부흥을 위한 토대를...
‘제2의 중동붐’을 활용해 보건의료·제조업·IT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등 양자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개국 모두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우리 기업의 현지 수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MBK파트너스는 최근 M&A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대상으로 나서는 순방 외교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이 결정됐다.
서 대변인은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이 시점, 중동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을 하고 경제사절단을 대동해야 하는데 제대로 된 분석 없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과거 이명박 대통령이 홍보만 떠들썩하게 하고 아무 성과가 없었던 방문을 상기시키면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의 외교지평을 중동으로 확장하고, 해외건설 진출 50주년을 맞아 제2의 중동붐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중동순방을 통해 북핵문제와 평화통일 등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이처럼 많은 건설사 CEO들이 경제사절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 정부들어 처음이다. 건설업계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에 나서는 중동 4개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은 막대한 재정보유고를 확보하고 있어 국내 건설사들이 기대가 큰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중동국가들의 자국민 보호대책과 함께...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지난해 11월 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스테파넬'이 이탈리아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할 때 성사된 작품이여서 이번에는 어떤 비즈니스를 성사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형지 관계자는 "중동 여성복 시장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최...
다수 포함됐으며 중동 시장에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도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체 참가기업, 기관 중 51%에 해당하는 59개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그동안의 사절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경제인행사를 마련해 참여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동 4개국 경제 사절단 명단(안)은 다음과 같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쿠웨이트,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0개사, 중소·중견기업 59개사,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6개사 등 총 115개(116명) 기업ㆍ기관으로 구성됐다.
경제단체ㆍ협회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연합 회장, 김인호...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중동의 신흥시장인 오만에 문재도 2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50여명의 민관 경제사절단을 판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석유화학, 철도, 보건의료 분야 등에 대한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수주 상담회 등을 개최했다. 오만은 2015년까지 제8차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약 300억 달러 규모의 산업다각화...
23일 산업부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주력 신흥시장이 중동과 아시아에서 아프리카와 중남미 시장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사절단에는 플랜트산업협회, 한국전력, 광해광리공단 등 플랜트 건설과 광물 자원 개발, 전력 등 기반...
산업부는 올 하반기 중동 등 전략시장 중심으로 해외진출 민간 사절단 파견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로는 u-헬스산업에 대한 선도적인 표준화와 인증제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부 차원에서 주요 목표가 되는 정부·업계와의 정례적인 협력채널과 민간 중심의 관련업계 대·중소기업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번...
산업통상자원부가 중동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이라크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부는 1일 코트라(KOTRA)와 함께 ‘한-이라크 경제통상협력포럼’을 바그다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진현 제2차관이 이끄는 우리나라 경제통상 사절단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전후복구와 경제발전 경험, 정보화, 의료서비스 현황 등을 소개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건설 등 실물 중심의 한·중동 경제협력을 금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의 수익 모델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동의 국제금융도시인 두바이에서의 한·중동 금융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시작으로 금융협력 포럼 결성, 현지 금융회사 등과의 전략적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정무위 위원 등을...
또한 이달 이후 상대적으로 수출기회가 많은 중국 내륙시장, 중동시장 및 아세안 소비재 시장공략을 위해 대형 한국상품전, 무역사절단 및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국내에서도 수출상담회, 전시회 등 총 56회의 국내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수출마케팅 지원경비’ 지원을 위한 ‘201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전경련은 제2차 회의부터는 가나, 적도기니 등 진출 유망 국가의 개별적인 사업환경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아프리카 지역내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모로코와 에티오피아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 주한 아프리카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이집트 등에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