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떤 분들은 중도에 속하는 14%에서 10%만 가져오자고 한다”며 “개인적으로는 의원 배출도 중요하지만, 기존 정당을 놀라게 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당이 규제개혁당의 영향력을 실감해 ‘규제 개혁’의 기치를 들고나오길 기대한다는 의미다.
고 회장은 최근 정치권을 향해 분노한 일화도 털어놨다. ‘데이터 3법...
안 전 대표는 전날 간담회를 통해 신당의 정치노선을 ‘실용적 중도’라고 강조하고, 기존 정당과의 차별화를 위해 ‘작은정당’, ‘공유정당’, ‘혁신정당’ 등 3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7개 개별 시ㆍ도 책임자도 정해졌다. 서울은 김삼화 의원이, 경기에서는 이동섭 의원이, 인천은 최원식 전 의원이 창당 작업을 추진한다. 또 대전은 신용현...
그래야 정당이 개혁되고 정치가 바뀌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또 신당의 비전으로 '탈(脫)이념'과 '탈진영', '탈지역'을, 정치노선으로 '실용적 중도'를 내세웠다.
안 전 의원은 실용적 중도주의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주장이야말로 무식하거나 기득권 정치를 보호하려고 하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혁통위에는 자유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ㆍ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ㆍ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ㆍ문병호ㆍ정태근 전 의원, 김형기 경북대 교수 등 중도 개혁성향 인사, 253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연합, 95개 단체의 범보수연합, 원자력(6개 단체), 청년(11개 단체),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108개) 등이 지지와 참여 의사를...
이어 안 전 대표는 "실용적 중도 정당이 합리적 개혁을 추구해야 한국사회의 기득권을 혁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신당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하명수사' 의혹 임종석 "검찰, 수사아닌 정치한다" 비판에…檢 "靑, 수사의 정당성 흐리는 중" 반격
개인 일정을 이유로 검찰 조사를 미뤄오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30일)...
안 전 대표는 “기성 정당의 틀과 기성 정치 질서의 관성으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며 “실용적 중도 정당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고 합리적 개혁을 추구한다면 한국사회의 불공정과 기득권도 혁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게 주어지고 제가 책임져야 할 일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영원히 사라진다 해도 그 길이 옳다면 결코 주저하지...
교육부가 내년에 실시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 방향은 ‘대학의 자율적인 정원 감축’이다. 정부가 정원 감축을 강제하지 않는 대신 평가에서 재학생 충원율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동국대 측은 모집단위 광역화로 재학생 충원율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처장은 “이전의 희망전공 선택 제한에 따라 중도탈락이 발생하던 것이 학생이 선택(희망)...
◇박형준, 원희룡에 "보수통합 참여해달라"
중도·보수 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추위) 박형준 위원장이 대권 잠룡으로 지목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났습니다. 박형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설 전에 보수통합 신당 참여를 결정해달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원희룡 지사는 "숙고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박형준 위원장은...
규제 개혁론자로 정평이 난 김 의원답게 규제보다는 금융공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본질이라고 설명했다.본지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 의원을 만나 금융공기업의 ‘낙하산 인사’와 ‘무력한 임원추천위원회’ 문제에 관해 물었다. 그는 야당 시절 ‘낙하산은 독극물’이라며 비판했던 현 정부가 더 많은 낙하산을 꽂는다면서...
보수ㆍ중도 진영의 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가동되는 등 야권 통합 논의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안 전 의원이 귀국 후 거취를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된다. 안 전 의원은 귀국 후 안철수계로 불리는 의원들을 비롯해 주변 인사들과 만나 향후 정치 행보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혁통위는 "안철수 전 의원도 통합 대상"이라고...
새보수당이 요구해 온 3원칙은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내세운 △탄핵의 강을 건널 것 △개혁보수로 나아갈 것 △헌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지을 것이다.
앞서 황 대표는 최고위에서 "혁통위를 발족하면서 저희도 동의한 보수ㆍ중도 통합의 6대 기본원칙이 발표됐다. 이 원칙들에는 새보수당에서 요구한 내용도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새로운보수당이 보수통합 조건으로 내건 '보수재건 3원칙'에 대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를 발족하면서 저희도 동의한 보수ㆍ중도 통합의 6대 기본원칙이 발표됐다. 이 원칙들에는 새보수당에서 요구한 내용들도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이미 나라를...
그러면서 “진보개혁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문재인 정권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며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제3세력, 중도개혁 진영,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말했다.
최 신임대표는 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과 무소속 의원들을 향해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제3세력 통합 추진을 위한 원탁회의에 함께 해달라”고...
반대하는 중도ㆍ보수 등 모든 세력 통합 추구 △세대를 넘어 청년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통합 추구 △탄핵문제가 총선승리에 장애가 돼선 안 될 것 △대통합 정신을 담은 새로운 정당 창당 등 총 6가지 사항을 합의했다.
그동안 새보수당은 통합 전제조건으로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 등을 골자로 한...
향후 바른미래당의 진로와 관련해서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3의 중도개혁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 내외 세력은 말할 것도 없고 젊은 미래세대의 역량을 모아가는 데 총력을 경주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임 사무총장은 "바른미래당의 실패 원인을 규명한다면, 생각이 다른 상황 속에서 새보수당 인사들과 동거를 했던 것 같다"며...
유승민 의원은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환영한다"며 "2년 전 이 자리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개혁보수와 실용중도가 힘 합쳐서 잘 해보자'는 그 정신에 여전히 동의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인 안 전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는지 묻자 "지난해 10월 초∼11월 말에 같이 하자는...
이 때문에 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 및 친박 핵심과 거리를 두면서 중도개혁보수를 안고 또 기득권을 얼마나 내려놓을 것인가가 보수통합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당 중진급 의원들은 이날 연쇄 불출마를 선언하며 황 대표에 대한 시각차를 보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상규 의원은 기자들에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당 지도부가 막아냈어야 한다....
그는 "국회 안에서는 숫자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중도보수 세력이 어떻게든 국회 과반을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저는 보수재건 3원칙을 일찌감치 여러 번 말했다. 3원칙 위에 한국당이 동참하겠다면 대화의 문은 늘 열려있다"며 다시 한번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헌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
한국당은 대입제도 재검토와 국가고시제도 개혁 등을 위해 ‘저스티스 리그’를 발족했다. 공정 가치에 민감해진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이 밖에 정의당 박예휘 부대표, 평화당 서진희 공동대표, 민중당 김선경 공동대표, 녹색당 신진예 공동운영위원장,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 등 군소야당의 청년 정치인들의 활발한 움직임도 포착된다.
세계 최대...
청년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고 설명했다.
변혁 전 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 됐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을 같이 겪어오신 동지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지는 않는 것같다. 우리는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