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중국에서 방한한 267개사의 바이어는 중국의 두 자녀 정책 시행과 맞물려 한국의 프리미엄 유아용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 유통기업 바이어들이 직접 글로벌 소비재 유통시장 동향과 유통망별 입점전략을 설명하는 ‘글로벌 유통 포럼’과 한류콘텐츠 간접광고 활용에 대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이 날 자리에 참석한 이만우 고려대 교수(신한금융지주 감사위원장)는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회계투명성 분야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분야에서 한국은 각각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 몽골 등 개발도상국 보다 낮은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회계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의...
그러나 제품과 데이터와 서비스가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중국보다 뒤지고 있다. 알리바바의 마윈이 선언한 ‘데이터의 시대’의 본질적 의미인 공유의 가치를 아직 우리 사회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과 반도체로 대표되는 과거 산업경제의 성공 전략이 이제는 우리의 장애 요인이 된 것이다.
공유경제란 무엇인가? 레이첼 보츠만은 “공유경제는...
특히 중국에서 개최된 포럼의 취지를 살려 중국지역 노동환경과 지역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28개의 제조거점과 24개에 이르는 AS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한국, 북미, 독일, 중국, 인도)도 5개에 이른다. 특히 전체 임직원 2만 5000명 중에서 해외 근무하는 인원이 60% 수준이며, 지난해 매출...
알레그로의 지분을 획득하고, 알레그로가 개발 중인 망막질환 치료신약 ‘루미네이트’의 한국·중국 시장 개발·판매권을 확보하는 조건이다. 한미약품은 습윤드레싱 메디폼을 만드는 ‘알짜 벤처기업’ 제네웰의 주식(4.06%)도 보유 중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 기술 제휴 및 투자를 검토 중이다”면서 “조만간에 가시적인...
김학균 상임위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 뿐만 아니라 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모바일 송금 등의 핀테크가 보편화되고 관련 산업도 급성장” 중에 있다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금융협력과 핀테크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간 MOU 체결과 현지 서비스 런칭 행사가 진행됐다....
것”이라며 중국의 대북정책에 편승하는 러시아에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윤 교수는 “오는 9월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서 한·러 양국간 관계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전문가팀의 좌장으로 나선 세르게이 세바스티아노프 교수는 동북아 안보를 위해 최근 러·중 양국의 합동...
유 사장은 “예탁결제원은 중국시장과 관련해서 위안화표시채권 등록발행, 동시결제, 위안화적격외국인투자자(RQFII)ㆍ후강퉁(상하이ㆍ홍콩 증시간 교차거래) 거래증권 예탁결제 업무를 개발 수행 중”이라며 “향후에는 한ㆍ중 증권중앙예탁기관(CSD)을 직접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예탁결제회사로 입지를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핀테크, 블록체인...
관계자들은 AOS 등 온라인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 국내 조사단 파견과 벤치마킹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IIRFA는 2012년 보험개발원이 주도해 조직한 국제포럼으로 아시아 8개국의 회원국 및 비회원국, 기타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인도에 이어 2017년은 태국, 2018년은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양사 대표는 중국 지역을 타겟으로 메탄올 시장 개발과 물량 공급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7일 문 사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명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전시관을 방문해 전기차 체험과 전기충전소를 체험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우리회사가 갖고 있는 전국적인 주유소망과 정비·부품 유통사업...
중국의 아프리카 시장 선점이 진행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한국과 한국기업들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요 대기업들이 함께 뜻을 모은 것.
선물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3개국은 모두 대통령의 순방국인 동시에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또 중국 훈춘 물류단지, 러시아 자루비노항 개발을 시범사업으로 동북3성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쉬사오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장관급)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온라인 실크로드, 창업투자 협력, 대전-선양, 서산-허페이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선...
쌍방울과 광림이 중국 대기업과 손잡고 제주에서 부동산 및 관광 개발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
쌍방울은 지난 26일 제11회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컨벤션센터 3층(한라홀)에서 중국 중발그룹,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중지역경제회와 3자 간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이날 쌍방울은 광림과 함께 중국 관광객의 한국 유치를 주력하는...
최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SK가 갖고 있는 석유개발, 정제, 화학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역량과 NIOC의 자원 경쟁력을 고려하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자바디 CEO는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후에는 더 많은 범위에서의 협력이 가능해진 만큼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극동개발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후보지로 검토 중인 소비에트 가반 부지의 최대 강점은 항만과의 접근성과 수입관세가 없는 자유관세지역이라는 측면이다. 뿐만 아니라 통관 소요시간 및 절차 간소화도 공장부지로서 가장 주요한 인센티브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은 지난해 1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태국 대표단이 극동 투자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시작됐다....
러시아 알렉스 체쿤코프 극동바이칼개발펀드 대표와 중국 아시아태평양 식품재단의 리우 후안린 대표는 이날 양국 대표 자격으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극동농업개발기금의 주주간 협약은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던 제20차 러·중 총리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극동영농사업의 공동추진에 관한 상호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단 조달국장이 AIIB 소개와 조달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를 하고, 중국 북경대 진징이 교수의 일대일로와 개발전략, 중국 인민대 왕웬 교수의 개발금융 역할 등 6명의 발표자가 각각 한 개의 주제를 발표한다.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시아는 세계건설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으로 잠재적인 성장률을 감안할 때 2025년경 세계...
이번 포럼을 주관한 롯데그룹 인재개발원 박송완 원장은 "기업문화는 쉽게 형성되지도 않지만, 바꾸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포럼은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들을 존중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롯데만의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컨설팅기업...
이날 포럼에 참석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bank) 등 극동 소재 주요 금융기관들은 중국의 하얼빈은행을 비롯, 동북 3성 소재의 금융기관들과 러시아 정부의 신경제정책으로 대변되는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포함한 극동·시베리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정을 맺고 앞으로 양국의 프로젝트 금융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일각에서는 AIIB가 미국이 주도하는 WB, 일본이 의장국인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맞서려는 중국 정부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김용 WB 총재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세계의 막대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새 파트너와의 공동 작업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AIIB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WB는 전 세계 12억 인구가 현재 전기를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