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ㆍ중견기업 위주로 꾸려지고 업종별 전문성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들은 업종별로 전시하는 행사도 있어야 한다"며 "특히 해외로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전시회마저도 없다면 글로벌 시장에 역행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코트라가 직접 수행하는 해외전시회는 중앙회가 수행사는 전시회에 비해...
등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두드러지게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나타난 ‘불황형 흑자’였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세계 교역이 둔화되더라도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틈새시장에 포커스를 맞춰 단기적인 수출 촉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맞춤형으로 마케팅을 지원해준다면 단기적으로 수출 회복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까지 공동보증(3000억원), 간접대출 제도(해외 온렌딩, 1조원)를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 신시장 개척을 위해 미주개발은행(IDB)연차총회,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와 연계해 대규모 발주처를 초청하고 정상회담, 고위급 채널 등 수주 외교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무슬림이 먹는 할랄식품 수출을 2017년까지 현재의 두 배...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며 침구청소기 한류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틈새가전시장에서 성공한 중소기업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대기업인 LG전자가 비슷한 침구청소기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레이캅의 성공은 중소 가전업체들에게 큰 의미를 남겼다.
이 같이 많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이 대기업을 피해...
정부가 내수시장에 주로 의존해오거나 수출 초보단계인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출실적 10만달러 이하의 중소기업 2400곳의 수출을 현장에서 밀착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온라인 신청과 코트라 등 수출유관기관을 통해 2000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나머지 400곳은 하반기에 모집한다. 이들 기업의...
주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1차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지원 협의회를 열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민간금융기관 참여 확대 및 신시장·고부가가치 분야 육성 관련 개선방안을 마련해 대책 실효성을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내놓은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을 통해 제도 기반은 상당히 마련됐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50년, 중동진출 40여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에겐 중동의 재발견, 중동국가들엔 우리를 파트너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할랄식품의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한-UAE간 할랄식품 MOU)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한-사우디 창조경제 MOU) ▲병원...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비즈니스 트라이앵글' 판로를 개척하고, 아섹(ASEICㆍ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과 함께 해외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이노비즈협회는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올 1월 말 기준 1만6953개 인증사와 1민969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현재 강원, 충북...
해외 상표침해와 모조품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 지원 창구를 이달 중에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전자상거래 수출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전자상거래 수출액 70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또 “금융과 무역현장의 간격을 좁히고자 중소중견기업들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경영’을 강화하고자 CEO가 직접 챙길 것”이라며 “쿠바, 이란 등 수출기업들이 진출하는데 가장 어렵고 힘든 시장을 개척하도록 현장에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PIB 연계 활성화 등 중견/강소기업 Coverage를 확장하고, 크로스보더, PF 등 해외 딜도 증대할 방침이다.
S&T사업부문은 아시아 No.1으로 도약을 위해 시장환경, 금리인상 등 국가별 상황을 고려한 전략을 통해 이머징마켓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해외자산 등 기초자산 다양화를 통한 하이브리드(원자재, 지수 등 혼합) 신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각 분과는 경제단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KOTRA), 대․중소․중견기업 관계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경제계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는 한편, 성과 창출을 위한 행사 마련과 앞으로 후속조치의 발굴 등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출범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시장개척자금 지원사업에 약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장개척자금은 위험부담이 큰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에 타당성 조사비, 현지 교섭비, 발주처 초청비용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75건의 사업에 274억원을...
차이나 데스크는 중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기업에 원산지 관리, 수출시장 개척, 비관세장벽 해소 등의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또 FTA를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 안내·컨설팅을 지원하고 원산지 기준 부합 제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률(특혜 품목 실제 수출액/특혜
이런 정책들을 통해 산업부는 올해 수출 6000억...
회장은 정책금융의 지속적인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주요경영 전략으로 재무기반 안정화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꼽았다. 그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영업자산 확충, 여신집중도 완화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것"이라며 "지난해 완성한 계열종합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계열기업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고 신흥국 진출을 늘려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금융은 25조5000억원에서 26조5000억원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이나 기술력 우수 기업 등에 금리를 0.5% 포인트 깎아주고 경영컨설팅, 환위험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통관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경제 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 “주요 신흥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추진도 전략적으로 검토해 신흥국의 성장동력을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FTA의 실질적 혜택을 누리게 하고 해외진출에 주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으로 평화정공의 매출도 급성장했다. 신 부사장은 "10년 전만 해도 1000억원 남짓했던 매출액이 현재 1조3000억원이 예상될 정도로 성장했다"며 "지난 8년간 매년 10~20%씩 고성장을 이어왔고, 국내 5800억원, 해외 7200억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진화를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평화정공의 성공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