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출첫걸음종합대전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바이어들이 행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50개국에서 200여개 해외 바이어사가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대기업의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을 유형별로 보면, 해외 동반진출 전에는 사전시장조사 지원 및 해외진출 해외투자 사전 설명회 등 현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있으며, 진출 후에는 제조공정개선 등 기술지원과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 현지에서 안정적인 납품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해외 동반진출에 따라 대기업은 협력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R&D지원 강화,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가업승계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상목 차관은 "중견기업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중견기업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시장을 개척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지원금은 신흥시장 개척,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강화,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강화 등 수출확대 효과가 큰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데 쓰인다.
구체적으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신용 5∼7등급 고위험 국가의 기존 수입자 한도를 일괄적으로 늘리고 한시적으로 신규거래를 특별지원해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우량 발주처와는 사전...
내년에는 국내 기업과 유명 아티스트 간 협업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장기로 디자이너를 파견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생활용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용품 미래제품 활용 시나리오, 선행 디자인 개발 등을 의미하는 DoF(Desing of Future), 인프라 확충, 대ㆍ중소 협력, 시니어 디자이너 자문단 운영 등도...
이 회장은 “향후 중견(예비)기업 및 신성장산업 육성, 사업재편 M&A지원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창출과 스타트업 IR센터 설립 등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제 구축 및 해외PF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이달 중 출범 예정인 ‘KDB혁신위원회’를 통해 현재 산은이 처한 위기를 명예 회복과 발전의...
또 “우리 문화에 열광하는 세계인들을 보면서 우리의 문화가 세계 문화 트렌드를 이끌 수 있고,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제사절단이 참여하는 일대일 상담회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강력한 플랫폼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간다면 대한민국의 성장가능성은 활짝 열려있고 20대...
기존 주력분야 기업들도 제품에 ICT와 바이오기술 등을 융합하거나 신소재 적용, 신시장 개척 등의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발제조 전문기업인 삼덕통상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기술 확보를 강조하며 ICT융복합기술 기반, 한의학ㆍ생체역학, 인체공학 기반 등 고부가가치 신발 완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날 계획이다....
정부가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ㆍ중견 내수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대거 초청한 상담의 장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43개국에서 210여명의 바이어가 대거 방한해 국내 내수기업 620개사와 1500여건의 일대일...
주영섭 중기청장은 “GMD사업은 공공기관 중심의 수출촉진체계를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 수출구조를 신흥시장 및 전자상거래, 해외B2G 등 특수시장으로 다변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면서 "GMD를 통해 중소ㆍ중견기업 수출의 신시장을 개척, 수출액 2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주영섭 중기청장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와 같이 국방분야 첨단기술이 민간분야 신시장 개척으로 이어지거나, 민간 혁신이 방위산업 발전을 이루는 사례가 많이 나와야 한다”며 “방위사업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군 분야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고, 이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명진 방사청장도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민...
중견기업 수출 2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선언'의 후속사업으로,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하지만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화장품과 패션, 가공식품, 주방용품 분야의 유망 중소 제조업체 194개사가 참석해 33개 전문무역상사와 약 290건의 1:1 매칭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전문인력과 해외시장...
그는 “수출 활력 회복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우리 중소ㆍ중견기업 해외진출의 플랫폼이자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이런 성과를 사업으로 실현해 수출회복과 경제 재도약의 모멘텀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대외경제정책도 국내로 환류돼 성장과...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협약은 그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소비재 시장 개척에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브랜드 경쟁력이 개선될 수 있는 돌파구"라며 “앞으로 한류브랜드와 중소‧중견기업의 협력 뿐 아니라, 한류스타를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직접 활용토록 하는 방안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여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정부와 업계가 로봇시스템 적용 무인자동화, 스마트 제조기술 등 융합신기술에 대한 선제적 기술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그러면서 △산업전반에 대한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 △시스템 위주의 공작기계 산업 전환 △기술력있는 중소ㆍ중견 기계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추진 등 공작기계에 대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디오와 같은 수출 강소기업들이 보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기업 간담회도 열었다. 참여기업들은 △온라인 수출 관련 교육 및 지원강화 △수출보증 한도 및 보증재원 확대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기회 확대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및 디자인 개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주...
전지업체 A사의 대표는 “중소기업을 막 벗어나거나 이제 수출을 시작한 중견기업은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현지 전시회를 참가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야 하는데, 중견기업에 대한 개념이 아직 확실히 안돼 있어 중소기업만큼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정규모 미만의 중견기업에게도 중소기업 수준의 지원을 해 달라”고...
엔터테인먼트의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중견 회사들이 각자 해외시장을 개척하기보다는 하나로 모여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자는 취지였다. 이런 목표에 공감한 회사들이 씨그널에 모여 이제 영화, 드라마, 예능제작, 음악, 매니지먼트의 5개 부문을 구성하게 됐다.
2000년대 초반 시네마서비스 대표 재직 시절, 중국의 시장경제 도입에 따른...
및 해외진출 지원, 대규모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주 장관은 “그간의 정상외교 경제활용 성과를 확인 후 성과를 토대로 시장개척과 추가 성과창출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면서 “정부와 관련기관은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통관ㆍ인증 문제 등도 조속히 해소되도록 상대국과 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