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 부산 수출기업 방문… "강소기업 도약 지원 총력"

입력 2016-03-2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우측 세번째)이 25일 부산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청)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우측 세번째)이 25일 부산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청)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부산지역 수출 강소기업들을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27일 중기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지난 25일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인 디오를 방문해 기술연구소와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주 청장은 이날 세계 수준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오를 수출 강소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또한, 디오와 같은 수출 강소기업들이 보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기업 간담회도 열었다. 참여기업들은 △온라인 수출 관련 교육 및 지원강화 △수출보증 한도 및 보증재원 확대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기회 확대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및 디자인 개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주 청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 수출 증대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대안”이라며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수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진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글로벌 성장사다리 구축’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11,000
    • +1.66%
    • 이더리움
    • 4,294,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72,900
    • +5.98%
    • 리플
    • 620
    • +4.38%
    • 솔라나
    • 198,600
    • +7%
    • 에이다
    • 512
    • +3.64%
    • 이오스
    • 709
    • +6.78%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4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4.69%
    • 체인링크
    • 17,900
    • +5.54%
    • 샌드박스
    • 413
    • +9.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