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강호갑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CEO 20명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선 2013년 민주당 입법 성과를 검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따른 중견기업계 동향도 논의한다. 김 대표는 중견기업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중견기업에 투자와 고용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련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과 M&A 활성화는 중견기업계의 중요한 이슈”라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글로벌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에서 기업과 기관 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견련의 강호갑 회장, 전현철 상근부회장, 반원익...
이와 함께 중견기업 대표들은 통상임금에 대해 노사간 합리적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 산업혁신운동 3.0 사업확대와 중견기업의 역할 강화, 전문인력 채용 지원, FTA 추진시 중견기업계 의견 수렴, 지자체에 대한 중견기업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윤 장관을 비롯, 한정화 중기청장과 강호갑 중견련회장 등 중견기업 대표...
중견기업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경영애로 해소와 맞춤형 지원 의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중견기업연합회는 6일 논평을 통해 “국내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이 때, 내수와 수출의 균형 지원은 꼭 필요한 대목”이라며 “해외진출 상담 및 신시장 진출 지원, 맞춤형...
중견기업계의 숙원인 가업승계지원에 관한 특례 방안도 포함됐다. 매출액 등 기업 규모를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법안은 또한 지난 1998년에 설립된 중견련을 법정단체화 하고 KIAT를 중견기업 관련 정책을 조사연구하는 기관으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의 중견기업 관련 정책 및 R&D 사업을...
그러나 중소·중견기업계는 그동안 가업상속세제 적용을 받는 기업이 너무 제한적이고 실질적인 혜택도 적다며 가업상속 감세 확대를 요구해 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가업상속 세제의 상속 공제한도 확대 여부가 남아 있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사업 상속세를 감면해야 한다는 요구는 부의...
있는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산정지침과 다르게 법원은 1994년 이후 산정범위를 확대하는 판결을 내려왔지만 정부는 통상임금 관련 법률을 개정하지 않고 방치해왔다”고 지적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계는 정부와 국회가 다시 한 번 기업 현실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통상임금 관련 법률을 고용노동부 지침대로 조속히 개정해 주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에어워셔 시장이 커지면서 중소·중견기업계 1, 2위 업체인 위나아만도와 위닉스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위닉스는 9·10월 기준으로 에어워셔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에어워셔 브랜드인 ‘숨’을 론칭하면서 신제품 13종의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 ‘중견기업 육성 강화’가 골자인만큼 중견기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IAT는 외부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효율성을 제고키 위해 7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2본부 8단 1실 29팀이었던 조직이 3본부 6단 1센터 5실 25팀으로 개편되는 것이 골자다.
정재훈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이번 정책에서 가업승계 상속세 완화는 중견기업계가 가장 많이 원했던 정책이다. 공제대상 기업 매출액을 현행 2000억원 미만에서 1조원으로 확대하고 공제한도 폐지, 피상속인 요건 및 사후요건 완화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정책에서는 공제 대상기업 매출 한도를 1000억원 증액한 3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데 그쳤다.
이에 한정화 중기청장은 “현재 세수 확보에...
만큼 중견기업계도 ‘기업가 정신’을 더욱 발휘해 국가경제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만 중견련은 이번 정책에 반영하지 못한 내용을 아쉬워하며 조속한 후속 대책을 당부하기도 했다.
중견련은 “우리 중견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하기 위해선 가업승계, R&D 세액공제, 인력·판로 확보 등 향후 지속적으로...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CEO들은 이날 오후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김순철 중기청 차장과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협의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중견기업계는 중소기업 피터팬 증후군 개선 방안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공공구매시장 참여 제한 △외국인 고용허가제 제외 △우선지원대상기업 제외 등 4가지를...
그러나 아직 중견기업계에서는 중기청이 중견기업을 소홀히 대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무산된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 브리핑 장소를 당초 중소기업중앙회 내 회의실로 정했던 점도 중견기업계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책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분에서도 중기청이 중견기업계의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전체 기업...
중견기업계 이어 중견기업계도 통상임금 산정범위 확대를 반대하고 나섰다.
중견기업연합회는 통상임금 산정범위를 확대할 경우 고용 및 투자 축소 등 중견기업을 비롯한 모든 기업들의 경영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중견련이 중견기업 11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상임금 산정범위 확대에 따른...
강 회장은 “중견기업이 성장해 중소기업의 멘토 역할을 하고, 덩달아 중소기업도 성장하는 선순환 과정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중견기업계의 발전, 중견련 시스템 구축, 중견기업 관련 법-제도 제정 등에서 절대 포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독일과 다른 환경은 인정… 우리식으로 체화하는 것이 중요”
중견기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히든챔피언 육성에...
이어 한 청장은 종합대책 발표 계획을 언급하며 “종합대책에는 중소기업 졸업시 세제·금융 등의 지원 축소·배제 따른 피터팬 증후군 해소,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역량강화 등 그동안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을 담을 것”이라며 “중기청은 앞으로도 중견기업계의 손톱 및 가시 뽑기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 정부의 정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와 다년간의 단체장 활동을 통해 중소·중견기업계, 벤처기업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다는 자신감의 일성이었다.
특히 중기청장에게 국무회의 배석권과 함께 불공정거래행위 기업 고발권이 주어진 만큼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현장과 이론을 접목시켜 반영해줄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은“황 회장의 중기청장 내정으로 벤처업계는 물론 중소·중견기업계에서 거는 기대가 컸지만 법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황 회장의 사퇴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을 위한 법 제도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회장의 사퇴로 차기 청장인선이 복잡해진...
특히 중기청이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업무를 이관해가면서 중소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중견기업계도 밝은 인물이 자리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중견기업계 한 관계자는 “지식경제부가 올해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준비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중기청이 중견기업 업무를 이관해가는 만큼 중견기업이란 의미와 사업적 규모를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