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10년, 감사와 부흥' 기념행사에서 동일본 지진 때 구조활동에 나섰던 이동성(왼쪽) 당시 대한민국 국제구조대 대장이 감사장을 받은 뒤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이 8일 전경련을 방문한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8일 전경련을 방문한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다카네 카즈마사 참사관.
허창수...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으로 임명됐다.
2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전 대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전날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으로 임명됐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해 몽골 등 주변국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이다. 동아태 지역 외교정책을...
한국무역협회가 약 1년 2개월간 주한일본대사로 재직한 뒤 이임하는 도미타 코지 대사를 위해 21일 환송 오찬을 열고 감사를 표했다.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힘써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재임 기간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 경제교류를 위해 노력해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면서 “신임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예정인 아이보시 고이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임 예정인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 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도미타 대사와 양국이 안고 있는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양국 간 소통과 대화...
이날 일본 정부도 아이보시 고이치 주이스라엘 대사를 새 주한대사로 임명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이번 판결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아직 한국에 있는 도미타 고지 현 주한대사를 소환하거나 새 대사 부임을 늦출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구나 이번 판결은 조 바이든 새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맹간의 공조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지난해 한국 정부가 6ㆍ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미국의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한 것을 언급하며 “한국과 같은 혁신 국가와 동맹국이면 좋은 점을 미국인에게 뚜렷하게 상기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그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12일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청와대에 방문해 국가안보실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 내정자가 일본의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을 받지 못한 데 대해 일본 측의 협조를 구했다는 보도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 강 내정자가 2011년 5월 러시아를 경유해 러...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주한대사 및 경제공사(호주, 뉴질랜드, 인도, 칠레,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이스라엘)와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의 회장,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주제네바 대사),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정부, 법조계, 학계, 연구기관의 해외 통상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경총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나선 손 회장은 양국의 특별입국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 회장을 비롯한 김종서 한화토탈 대표이사.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올해 13회차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 사사키 미키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과 양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관보는 축사를 통해 "한일관계가 어려운 시기지만, 양국관계의 근간인 경제교류와 협력은 흔들림 없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의 유해 송환해야"도미타 대사 "노력하겠다, 함께 힘 합쳤으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주 원내대표와 도미타 대사와의 접견 후 기자들과 만나 "주 원내대표는 특별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한 기업인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미타 대사는 정책대화를 통해 수출규제의 해결이 모색되는 상황에서 지난 6월 한국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절차가 다시 진행돼 대화가 중단됐다며, 한국이 대화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WTO 제소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