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토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과거 2007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전국에 적용됐던 것와 달리 이번에는 지역을 선별, 적용하기 때문에 영향이 제한적이다"며 "상한제를 시행하더라도 분양가에 건설사가 취할 수 있는 적정이윤을 반영하므로 사업성이 없어 공급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 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는 5월 3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북ㆍ종로ㆍ은평ㆍ서대문ㆍ강북구 등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4개 사업(8개소)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있던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하면 민간...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H 역사상 첫 여성 부사장도 배출했다.
LH는 신임 부사장 및 상임이사 2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사장에는 LH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선임된 바 있는 장옥선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장옥선 부사장은 작년 상임이사로 임용된 후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을...
그러면서 그는 “서울 강남권과 한강변 등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부족한 곳이나 토지보상금을 통한 대토수요가 유발될 지역에선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고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태라 과거보다도 파급력이 적을 것”이라면서...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수도권 30만 호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품질 좋고 저렴한 주택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살기 좋은 주택을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조기 공급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충환 실장은 서울 성남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햄대에서 도시지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토지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주택총괄과장, 기업복합도시과장,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지속발전국장,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활력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건축정책관, 국토정책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주택·토지·건축물 등) 2억원 이하며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지역 현안 연계 및 청년 맞춤형 사업에 배치돼 하루 6시간 이내, 주 5일간 근무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일 5만1000원, 월 평균 약 143만 원이다.
서울시는 여성세대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으로 변창흠 세종대 교수가 임명되면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 신임 사장은 오는 29일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임기는 2022년 4월 28일까지다. 변 사장은 도시재생 전문가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에 당시 김수현 서울연구원장(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하며 현 정부 공약사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오는 29일 변창흠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 신임 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변 신임 사장은 2016~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지냈다. SH공사 사장 시절에 당시 김수현 서울연구원장(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다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주 가구의 경우 최대 450만 원이 지원된다. 일반주택 입주의 경우 복합적인 위기 사유로 인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동주민센터, 지역종합복지관,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선정 기준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법적지원 외에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토지정책과장, 주택정책과장, 도시정책과장, 청와대 행정관, 기획담당관, 장관비서실장, 미국 연방정부 주택도시부(HUD) 파견, 도시정책관, 공공주택추진단장, 주거복지정책관, 항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美 HUD에 파견 중에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안내서 '쉽게 읽는 미국 주택정책'이라는 책을 낸 학구파다.
어명소 대변인은...
국토교통부에서 토지정책팀장, 건설산업과장, 교통정책실 철도정책관, 대변인,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2차관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국토부 관료 시절 주택ㆍ건설ㆍ교통ㆍ기조ㆍ홍보 등 국토부 모든 분야를 두루 섭렵해 조직과 업무 이해도가 높아 국토부 장관으로서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특히 국토부 입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다만 내년 총선 출마 준비로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현재 후임자 검증 변수로 인선이 늦어질 수 있어 4월 재·보선 이후 교체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문 대통령은 앞서 4일 주요국 대사 인사를 한다. 주중대사에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차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공민배 전 경남 창원시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LH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24일까지다.
LH는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사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이사회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