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30.9%로 전체 가구(56.2%)보다 25.3%p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령대별 주택 소유율은 70세 이상이 48.8%로 가장 높았고, 29세 이하는 6.5%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1인 가구 가운데 취업자는 455만5000가구(60.7%)로 조사됐다. 나머지 294만7000가구(39.3%)는 무직이었다.
취업자 1인 가구의 산업별 비중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주택 소유 여부도 영향을 미쳤다. 집이 없는 부부 중 유자녀(아이가 있는) 비율은 49.5%로, 집이 있는 부부 59.6%보다 10.1%p 낮았다.
신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다.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맞벌이는 57.2%로 전년보다 2.3%p 상승했다.
맞벌이가 늘면서 신혼부부 소득도 크게 늘었다. 초혼 신혼부부 기준 지난해 평균소득은 6790만 원으로...
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집합건물 기준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중 생애 첫 부동산 구매 건수는 11월 전국 기준으로 3만114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3만7558건보다 6418건(-20.6%) 줄어든 규모다.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주택 개념이다.
지난달 생애 첫 부동산 구매는 올해 최고 수준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주나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만 상속세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지금은 집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를 걱정해야 한다.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며 거주하시던 아파트를 물려받았다가 상속세로 수억 원을 내야 했다고 푸념하는 친구도 있다. 상속세를 마련하려고 급매로 집을 팔아 손해를 본 데다 양도세를 내고 상속세도 내느라 남은...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6월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주택은 총 8만7223가구로 전체 주택 1895만 가구 중 0.46%를 차지했다. 보유 인원은 8만5358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4.3%로 가장 많았다. 미국은 23.5%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은 경기(38.0%), 서울(25.6%), 인천(9.7%) 등 대부분 수도권(73.3%)에 분포하는...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대별 주택 소유율은 전년 대비 30대는 1.9%포인트(p), 30대 미만은 0.5%p씩 감소해 전 연령대별 중 감소율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반면 50대와 80대는 각각 0.3%p와 0.5%p씩 주택 소유율이 증가했고, 40대는 변동 없음, 60대는 0.2%p 줄어드는 데 그쳤다.
여기에 올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2030세대가 전...
18일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아파트·다세대 등 집합건물)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총 9745건의 생애 첫 매수가 이뤄졌다. 2위 평택(6063건), 3위 화성(6024건)보다 60%가량 높은 수치다.
올해(1~10월) 들어서는 화성이 두드러진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일반가구 2177만4000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223만2000가구로 전년보다 1.4% 늘었다.
일반가구의 56.2%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주택 소유율은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무주택 가구는 954만1000가구(전체 가구의 43.8%)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가구 주택...
자가 소유주택은 1만9100가구로 8.8% 줄었다. 자가 소유주택 착공 건수는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주택 전시장 방문객 수도 빠르게 줄고 있다. 일본의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닛케이에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반토막 수준”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주택 건설 대기업 세키스이하우스는 지난해 모델하우스를 308곳으로 2019년 대비...
월평균 수급금액은 남자(78만1000원), 65~69세(70만8000원), 등록취업자(67만70000원), 주택소유자(76만2000원) 등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중위금액(중간값)은 38만2000원이었다.
월평균 수급금액과 중위금액이 큰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통계청은 "일부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에서 액수가 크게 연금을 수령한 노인들이 있어서 평균 수급금액이...
전문가는 무주택 비율이 높은 젊은 층의 주택 마련 수요가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진단하고, 추가 금리 인상 등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과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9월 서울의 집합건물 기준 ‘생애 첫 부동산 구매’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 건 중 2030세대 비중은 63.4%로 집계됐다. 지난달...
통계 작성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의 증인을 추가로 불러야 한다. 억울하다면 사실이 아니라고 여기 나와서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국토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와 관련해 보상안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언론 보도를 통해 (보상안이) 여의찮다는 내용을 보고 있다”며 “한국토지주택공...
김 교수는 “과거 오피스텔도 준주택으로 편입한 뒤 인구 통계 등에서 제외해서 인천 송도나 경기 하남 등 신도시에서 학교와 기반시설이 부족한 문제가 발생했었다”고 지적했다.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이번 대책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일종의 법의 사각지대에서 공급된 주택인데 이를 양성화하지 못하면, 초소형 주거 유형이...
주택을 소유한 나로서는 주거문제가 그렇게 표면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게 사실이지만 세입자들은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면 근심거리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다.
포르투갈 언론은 최근 “내년도 주택 임대료가 6.94% 증가할 수 있다”며 “30년 만에 최대 폭 인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국립통계연구소(INE)가 지난 8월까지 1년간 주택을 제외한 물가지수의...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 중 보유 기간 1년 이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비중은 전체 거래량의 2.75%(총 5272건 거래 중 145건)으로 나타났다.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를 포괄하는 주택 개념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보유 기간 1년 이하 매매 신청 비중은 5.95%(거래량 126건)에 달했다. 6월과...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주택 소유 현황 분석(경제활동·아동가구 중심) 자료를 보면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 측면에서 서울은 47.9%로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울산이 66.9%, 경남이 63.8% 등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임금근로자 가구의 주택 소유율이 50%를 밑도는 유일한 지자체였다.
서울에선 급여생활자가 내 집 마련을...
결과
△2021년 주택소유통계 기획보도(경제활동·아동가구별소유현황 등)
30일(금)
△부총리 한일 재무장관회의(일본 도쿄)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추경호 부총리, 일본 투자자 대상 라운드테이블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23. 6)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14:00 Vestas 회장 면담(롯데H)
△산업부 1차관...
1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집합건물 다(多)소유 지수는 16.37%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6.26%와 비교하면 0.11%포인트(p) 오른 값으로, 이는 2021년 3월 16.40%를 기록한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주택 개념으로 이 지수가 커질수록 다수의 집합건물을...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8만 3512호로,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31일 공표했다.
국적별로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4만4889호, 53.8%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보유가 1만9923호로 23.8%, 캐나다인 보유는 5810호로 7%를 차지했다. 대만인이 3271호로 3.9%, 호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