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서 스쿠버다이빙 중 실종된 우리국민 3명 중 2명이 7일 오후 막탄섬에서 86km 떨어진 카모테스섬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실종된 남성 1명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분관은 군과 해양경비대 등의 지원을 받아 실종자의 소재를 파악...
24일 주중 한국 대사관은 “한국에서 메르스가 발병한 후 한국을 찾는 중국인의 비자 발급 건수가 평상시보다 최대 5분의 1까지 줄었다”며 “특히 단체 관광객들의 비자신청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이 정확한 통계를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메르스 발병 전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이던 비자 발급 건수는 3000여 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이달들어...
GKL 관계자는 “현지 한국대사관에 발생한 직원들의 행방불명 상황과 인적사항 등을 알려주고 직원들의 소재파악 등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해외 카지노 여행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메르스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는 의류주의 주가도...
것을 주 내용으로 ‘이랜드 장애인 전용 기금 설립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과 짱하이띠 중국장애인연합회 주석, 왕나이쿤 중국장애인기금회 이사장, 멍즈치앙 민정부 사회복지자선사 사장, 박은하 주중대사관 경제담당 공사 등이 참석했다.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는 진정성, 지속성의 원칙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GKL 관계자도 "현지 한국대사관에 발생한 직원들의 행방불명 상황과 인적사항 등을 알려주고 직원들의 소재파악 등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안이 어떤 사유로 이들을 체포했는지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중국 정부가 해외 카지노 여행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에선...
주중 한국대사관은 4일 “검사 결과 이 남성은 메르스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돼 조금 전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 장자제 공항에 입국하던 50대 남성 정모씨는 공항 열감지기를 통해 메르스 감염자로 의심돼 현지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이 남성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이후 주(駐)중대사관 참사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 등을 거쳐 지난해 청와대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실 외신 대변인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상 전문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요즘에도 한 달에 한 번은 해외출장을 다니고 일주일에 절반씩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생활이 20여년째 이어지는 동안 유 국장은...
주(駐)네팔 한국대사관은 현지에서 헬기를 통해 이들 부부를 이송할 방법을 강구 중이다.
이로써 이번 지진으로 부상당한 우리국민은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날 현지체류 우리 국민 1명이 카트만두 북쪽 70㎞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당했다.
정부는 지진 직후부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현지 공관은 우리국민 인명 피해...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주 네팔 한국대사관은 네팔 관계 당국과 현지 비상연락망 가동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추가 인명 및 재산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네팔에는 우리 국민 약 650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다수 여행객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500명...
기획재정부 주형환 1차관은 23일 “한국과 호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역내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RCEP) 등 역내 경제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가 ‘한ㆍ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ㆍ활용 증진’을 주제로 주최한 오찬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13일 주 리비아 트리폴리 한국대사관이 전날 무장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은 사건을 두고 관계부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해 현지 교민 안전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오늘 오후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해 현지에 체류 중인 30여명의 우리 교민의 안전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회의는 이기철 외교부...
중국에서 도피 생활을 해온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63)이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은 지난 3일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병원 측은 장 전 회장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한...
이연복 쉐프는 중국 화교 출신으로 17세 한국 최초 호텔 중식당인 명동 사보이 호텔에 입사해 22살에 주한 대만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된 유명 요리사다.
현재 이연복 쉐프는 연남동에서 탕수육으로 유명한 중식당 '목란'을 운영 중이다. 목란은 탕수육 외에도 동파육, 분정등갈비찜, 춘빙경장육사 등 메뉴로 명성이 자자하다.
쉐프 레이먼 킴 역시 지난 19일...
타노브카 대행은 이날 오후 주한 미대사관을 방문한 문 대표에게 감사를 표시하면서 리퍼트 대사의 말을 전했다.
타노브카 대행은 “대사는 한국인들의 성원과 걱정, 의료 지원에 감사를 드리고 있다”며 “대사는 잘 회복 중이고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다음 주에 문 대표를 만날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이번 일은 매우 심각하고 충격적인...
수입국 중 하나로 꼽힌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소 해면상뇌증(BSE·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됨에 따라 13일자로 캐나다산 소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의 고기용 소가 광우병에 걸렸으나, 해당 동물의 사체가 식품이나 사료업체에는 제공되지 않았다고 한국 정부에...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9일 낮 1시30분(현지시각) 한국인 여성 박모 씨(45)가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피살됐다고 말했다. 피살된 한국인 여성 박 씨는 이날 커피숍에 강도가 든 사실을 모르고 아이와 함께 가게에 들어갔다가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범인이 박 씨의 휴대전화를 빼앗는 과정에서 권총을...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9일 낮 1시30분(현지시각) 한국인 여성 박모 씨(45)가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피살됐다고 말했다. 피살된 한국인 여성 박 씨는 이날 커피숍에 강도가 든 사실을 모르고 아이와 함께 가게에 들어갔다가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범인이 박 씨의 휴대전화를 빼앗는 과정에서 권총을 발사한...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박 모(45·여)씨가 9일(현지시간)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 보코하람, 카메룬서 버스 승객 30여명 납치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보코하람으로 의심되는 무장세력이 카메룬...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9일 낮 1시30분(현지시간) 한국인 박모(45·여)씨가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커피숍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박씨는 이날 커피숍에 강도가 든 사실을 모르고 아이와 함께 가게에 들어갔다가 총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공군 복무 중 제10전투비행단장, 주미 한국대사관 공군 무관, 군사정전위원회 한국측 수석대표, 공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1966년부터 2년간은 공군총장으로 재직하면서 F-4 팬텀 전투기 도입을 결정해 공군 현대화의 초석을 놓았다. 관제부대 창설과 작전통신망 구축 등 방공망 현대화 사업도 추진했다.
고인은 예비역 중장으로 전역한 이후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