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주주총회소집 결의에 올리겠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주랑 CFO는 이승효 대표의 사임에 따른 대표 공백 기간을 직무대행체제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주랑 CFO의 대표 직무대행 임기는 약 2개월로, 임시주총 날부터 차기 대표가 선임되는 3월 정기 주총 때까지다.
앞서 이승효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김대홍 대표와 공동 대표직을 수행하다 지난해 2월 단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2월 23일 예정된 롯데알미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물적분할에 따른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희석을 우려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회장이 이같은 내용과 함께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을 신설하는 정관변경을 주주제안으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보유한...
전날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부문과 소규모합병을 추진한다고 했다고 공시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액면가 5대 1의 주식분할을 결의하기로 했다.
소규모 합병과 액면분할을 마무리하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액면가 5000원에 559만8773주에서 액면가 1000원에 3020만2985주로 늘어난다.
주주총회를 통한 표 대결은 주총까지 가는 절차와 시간을 고려해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9.91%, 임종훈 사장은 10.56%로 이를 합하면 20.47%이다. 반면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여동생 임주현 사장의 합산 지분은 21.86%이며, 가현문화재단(4.90%)과 임성기재단(3.0%)을...
NH·SK·DB금융 등 3월 CEO 임기 만료
올해 정기주주총회와 맞물려 임기 만료를 앞둔 다른 증권사들의 CEO 교체도 관심사다. SK증권,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등은 3월 CEO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1963)은 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 금융위로부터 ‘문책경고’ 징계를 받으면서 연임이...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5명의 인선자문단 의견을 반영, 이달 말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 추천할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2차 숏리스트를 압축해 그 명단을 공개하며,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차기 사장 선임은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완료된다.
이후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차기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한편 현재 회사 정관에 따라 연임 의사가 없는 현직 사장은 사추위에 참여할 수 있으나 백복인 사장은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번 사추위는 전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되며 KT&G 이사회는 현직 사장의...
JB금융지주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 양식을 통해 추천할 수 있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사외이사 후보군으로 선정된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 압축 및 최종 후보를 선정해 내년 3월 말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 관련 자세한 내용은 JB금융지주 홈페이지 내 'JB금융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임으로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게 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증권·장기신용은행·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역임했다.
BC카드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의 연임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CEO 선임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통해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보다 강화했다”며 “앞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사장 후보 선정 작업을...
HLB테라퓨틱스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충분한 잉여금을 확보한 만큼 주주가치 향상과 주주환원 차원에서 이번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그룹은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기준일 설정’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초 발표한 새 배당 절차...
KB증권의 KB ESG솔루션팀은 “상법상 주주제안 안건은 주주총회 실시 6주 전까지 전달돼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은 내년 초까지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며 “행동주의 전략을 취하는 펀드들은 내년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기점으로 캠페인을 벌일 대상 기업들도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은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이 극화한 종목 대한 추격매수는...
3월에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앞서 1~2월에는 주주총회 안건이 전달돼야 하므로 새해 시작과 함께 행동주의 혹은 사모펀드발 경영권 분쟁이 불거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당장 올해 초에도 KCGI가 주총 전 공개주주서한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내부통제와 지배구조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권 분쟁을 촉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도 에스엠의 지배구조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주주총회 종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주총회 준비에서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상장회사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상장협은 2024년 정기주주총회와...
헬릭스미스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또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 선임 등 경영권 이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의 최대주주가 되는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2000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바이오솔루션은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를 국내에서 시판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충분한 잉여금을 확보한 만큼 주주가치 향상과 주주환원 차원에서 이번 주식 배당을 결정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신약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믿고 투자해준 주주들의 신뢰와 지지에 보답하고자 배당을 결정했다”라면서 “올해 재무...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29일까지 본인 명의의 증권 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해야 정기주주총회 의결권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명의개서란 실물주권에 주주명의의 이름에 기재하고,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것을 말한다.
보유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인 경우 29일 오전까지 보유주권의 명의개서 대행회사에 신분증, 증권회사 계좌내역...
금융당국이 지난 1월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것으로 대신증권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배당액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내년 2월 중순 이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배당기준일을 정할 예정이다. 배당기준일 2주 전까지 배당금액과 기준일을 공시하며...
투자자는 12월 말인 배당기준일에 맞춰 미리 기업에 투자한 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야 배당금을 확인했다. 이에 고배당주로 추측하고 투자했다가 배당금이 적어 투자에 실패하는 투자자도 많았다.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올해 초 일명 ‘깜깜이 배당’을 해결하기 위해 배당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일명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 지급’을 확립하겠단...
내년 정기주주총회부터 기업의 의안 분석 시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 기준을 강화하는 방침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글로벌 주주총회 자문기관 머로우 소달리는 13일 세계적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미리 보는 한국 주주총회 시즌' 웹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준호 글래스루이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