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박용선→이민호 변경
△락앤락, '어피너티 “락앤락 배당 없다”' 보도 관련 "올해 배당 추진 안 해"
△에스케이이엔에스, 기타비상무이사에 장용호, 신창호 추가…권병돈 감사
△HLB파나진, 바이오스퀘어 주식 88만2612주 취득…취득 후 92.84% 지분 비율
△크리스탈신소재 자회사, 주주배정 유상증자 9억 원 규모 결정
다만 김 연구원은 “투자 전략상으론 기존 주주 LG유플러스 보유 및 투자가 신규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며 “과거 역사적 배당수익률 밴드와 멀티플 흐름을 감안하면 9500원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고 연간 배당수익률 7%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혹시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뤄진다면 일시적으로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오는 7월에도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가 예상된다. 매입·소각 규모는 올해 2월 발표한 3200억 원 수준 혹은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배당과 자사주를 포함한 올해 총 주주환원율은 40%에 육박(39.7%)할 전망이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은 다소 하락(3.9%)했지만, 자사주까지 포함한 총 주주환원 수익률은 5.7%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경상 배당 수입의 약 60%인 1000억 원을 매입 후 소각한다”고 했다.
실제 SK스퀘어는 이미 지난달 26일에 매입이 완료됐고 추후 소각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상장 후 2년 만에 무려 발행 주식 수의 4.7%를 소각했다.
그는 “향후 포트폴리오 유동화 성과 달성 시 추가적인 주주환원이 추진될 전망”이라며 “최근 크래프톤 지분 2.24%를 전량 매각해 2625억 원을...
그는 "동사는 자사주매입 및 배당을 통해서 별도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주주환원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을 담은 주주환원정책(2024~2026년)을 제시했다"라며 "최근 3년(2021~2023년)과 유사한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나오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1600억 원 이상이 주주환원정책으로 활용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주환원정책...
이에 대해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향후 제도 개선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배당가능이익에 따른 주주 환원 제약은 없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미래 사업 영역인 신재생 에너지, 이차전지 산업은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덜어지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삼성E&A를 포함해 삼성SDI, 삼성SDI우를 팔아치웠다. 금융 종목에서는 삼성증권 홀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던 금융지주에 장기 투자 성향이 강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높은 배당 수익률 등을 노리고 매수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융지주들은 올해 들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앞다퉈 시행 중이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KB금융이다. KB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72.0%에서 이날 76.81%로 올해 들어서만 5%p 가까이...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타 보험사들과는 달리 마이너스 해약환급금 준비금 덕분에 배당가능이익 불확실성이 제한적이라 주주환원에 있어서 운신의 폭이 넓기 때문에 상승 리스크를 감안 시 비중 유지가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던 상대적으로 높은 주주환원여력이 주가에 상당 수준...
이런 가운데 구 부회장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매입 안건을 올렸다. 아워홈의 배당 가능 이익인 5331억 원을 활용해 1년 내에 1401만9520주(61%) 한도 내에서 자사주를 사들인다는 내용이다. 이는 현 경영권 다툼의 '열쇠'인 장녀 구미현 씨는 설득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보인다.
한편 아워홈 노동조합은 구 전 부회장의 경영권 확보를...
SK스퀘어 본체는 현재 약 1.1조 원의 현금유입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신규투자, 주주환원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 4월 크래프톤 보유 주식 전량 매각을 통해 약 2,625억 원이 유입됐으며,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 배당금수익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포트폴리오 회사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이어 "특히나 밸류업 관련 기대감이 수반되어 일회성이지만 증가한 이익이 배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요 보험사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아 보험사의 주주환원정책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는 중장기 목표로 주주환원율 50%를 제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 역시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향후 제도 개선 가능성 감안한다면 배당가능이익에 따른 주주 환원 제약은 없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화재를 포함해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실적을 공개한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은 2조52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8% 늘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는 국내 게임 매출 회복이 광고와 핀테크 부문 둔화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익성 개선이 1년 넘게 진행됐으나 경영진은 전 부문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더불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이 지속할 예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현 배당가능이익 산식에서는 배당성향 확대나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수립을 기대하기 더 어려워졌다”면서도 “다행히 정부 당국이 보험사 해약환급금준비금 산출 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있어 산출 기준 변경 시 일시적으로 법인세는 증가할 수 있겠지만, 배당가능이익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주주환원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대신증권
충당금 인식이 없어 견조했던 1분기
기업금융(IB)의 선전 지속여부는 확인 필요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
◇현대해상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절실해진 제도 개선
실적 전망 조정으로 목표주가 상향
2024년 예상 순이익 1.2조원 vs 다소 빠듯해진 배당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
◇에스티아이
2025년까지 잘 모아놓아야 할 이유
장기 호황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는 시가총액 가치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회사를 크게 키웠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총주주환원율이 금융사 중에서 가장 지속적이고 그 강도도 높다”며 “전향적으로 자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발표한 회사가 흔치 않아 긍정적인 데다, 장기 보유하면 배당 측면에서 복리 효과가 일어날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서는 “2025 회계연도까지는 내부투자수익률을 제외한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과 현금 배당 수익률 간의 경합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주주환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2026 회계연도부터는 정해진 주주환원 비율이 없으며, 세 가지 변수 순위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와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메리츠화재가 발표한...
문일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주주환원정책 확대, 투명성 강화, 지배구조 재선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증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으며, 부동산에 집중된 가계자산구조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후 KB자산운용 실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의 정책이...
회사는 2026년까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당기순이익 50% 이상의 재원으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을 했으며 이어 4월 자사주를 취득하고 전량 소각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이 확대되면서 매 분기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