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22일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천안함 폭침도발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천안함’과 유품 등을 둘러보고, ‘안보공원’으로 새로 꾸며진 ‘해군2함대’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관세청은 을지연습에...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6일부터 소액($1,000이하) 국제우편물에 부과되는 세금을 종전에 납세자가 주로 집배원 또는 은행창구에서 납부하던 것을 전용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가상계좌 납부방식은 납부자가 하나의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CD/ATM), 무통장 등 자유롭게 납부방식을 선택해 휴일에 관계없이 연중 납부할 수...
주영섭 관세청장은 “하반기에도 국제금융범죄 등 불법 국외거래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고 공정한 국외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체적 국외 정보수집과 집중단속을 통해 반사회적 외환범죄의 차단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의 상반기 세수 징수액은 35조7000억 원으로 올해 세수목표(69조 1869억원) 대비 51.7%의...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전산시스템 오류에 따른 화물 통관 지연과 관련해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적하목록 사전 제출제도는 화물을 적재하기 전 목록을 제출받아 사전에 화물의 선별 검사 등 위험관리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관세청은 항공수입화물 사전적하목록 제출제도 시행에 따라 발생한...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다국적기업 본?지사 간 국제거래 등 관세탈루 위험이 높은 특수관계자간 국제거래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일제 기획심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특수관계란 수출자와 수입자가 서로 본?지사 관계 등과 같이 특수한 관계에 있어 한쪽 당사자가 상대방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계를 말한다.
이번 기획심사는 최근 수년간의...
주영섭 관세청장은 1일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을 초도순시해 주요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문 세관장은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지역 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관세행정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 청장은 “관내 중소...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4월부터 33일간 중간재(부속품 등)와 원산지표시 면제물품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71개 업체, 약 620억원에 해당하는 표시 위반품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면제물품이란 제조공정 투입물품과 하자보수용 물품, 연구개발용품 등 15개 면제사유에 해당하는 수입물품을 말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전국 32개 세관이...
주영섭 관세청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14차 WCO 아시아·태평양 관세청장회의에 참석, 아태지역 무역원활화와 안전 도모를 위한 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10일 관세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능력 배양 연수 및 관세행정 정보화 지원 등 아태지역 협력사업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OECD DAC...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달 지식경제부·한국철강협회와 함께 원산지 미표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산 H형강 수입업체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일제 단속을 실시, 2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3개 기관 합동단속반은 중국산 H형강의 원산지 표시를 제거하거나, 절단·도색·천공 등 단순 가공과정을 거친 후 원산지...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인육 캡슐’ 밀반입 차단을 위해 여행자 휴대품, 국제 택배물품과 우편물 등에 대한 수입 통관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반인륜적이고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일명 ‘인육 캡슐’이 자양강장제 등으로 위장돼 지속적으로 밀반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육 캡슐’은 지난해 8월 이후 현재까지 여행자 휴대품 29건...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입국시 다른 사람에게 물품 반입을 부탁해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게 하는 불법 대리반입
행위가 크게 늘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대리반입 행위 적발 건수는 지난 2011년 226건으로 2010년 73건보다 3배 이상 늘어난데 이어 올해 3월말 현재 122건을 기록했다.
또한 2010년 1월부터 2012년...
이 날 개소식에는 주영섭 관세청장, 김두기 국제원산지정보원장 등이 참석해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주요 업무로는 △수출입기업의 FTA활용지원을 위한 수출입통관, 인증, 검증 등 분야별 상담 및 애로사항 해소 △한·미 FTA 수입물품의 원산지증명서 형식요건 사전확인 △민간 FTA전문가를 활용한 FTA컨설팅 사업 수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영섭 관세청장이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인천공항 세관 등 전국 16개 주요 세관을 방문해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해 ‘총기류 등 테러물품 적발요령 및 국제 NGO 단체회원 들의 소란행위 발생시...
관세청은 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영섭 관세청장, 전국 47개 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2년도 전국 세관장 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대책을 밝혔다.
이날 관세청은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민생안정과 공생발전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대책 등 올해 관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우선 주요 수입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센터는 회원국 간 마약·무기·핵물질 등의 불법거래, 지적재산권 침해, 부정무역 등 범칙정보의 교류촉진과 국제공조강화, 개도국 기술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국경을 잇는 가교’를 모토로 한 아태지역정보센터가 타 지역정보센터, 인터폴 등 국제기구들과 정보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주영섭 관세청장이 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눔을 나눴다.
주영섭 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18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 대덕구 소재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온달의 집’을 방문했다.
주 청장은 이날 준비한 위문금과 함께 세관에서 몰수한 의류 200점과 과일.과자.라면 등 생활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자매결연...
외국인전용 면세점 제도 도입, 보따리상 물품의 바코드관리시스템 확대, 원산지 둔갑 우려 물품의 모바일 신고시스템 구축, 병행 수입품 통관인증제도 도입 등도 추진한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올해 FTA의 활용 극대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증대와 경제성장, 일자리창출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총결집시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락을 배달했고, 거동이 가능한 독거노인 100명을 둔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초청해 점심을 배식했다.
또한 이날 배달된 내복은 매월 관세청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기부로 매월 일정액(1000원/1인)을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주영섭 청장은 “사랑봉사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영섭 관세청장, 위꽝저우(于廣洲) 중국 해관총서장, 시보타 아쓰오(柴生田 敦夫)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이 참석했다.
관세청장 회의는 세계 GDP의 약 17%, 세계무역의 약 15%를 차지하는 한·중·일 관세당국 최고책임자간 회의로 동북아 및 세계의 무역원활화와 무역안전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200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3국 관세청장회의로, 3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