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SPI200 인덱스 펀드는 같은 기간 4.91% 손실을 기록했고,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2.50%, -1.49%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315개 주식형(기타 인덱스제외) 모두가 손실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주간 삼성그룹주의 선방에...
이는 같은 기간 4.37% 상승한 코스피 지수보다 양호한 성과다.
주식투자비중이 성장형보다 낮은 안정성장형(주식투자비중 41~70%)과 안정형(주식투자비중 10~40%)은 각각 2.33%, 0.9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같은 기간 4.61% 상승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채권펀드는 주간 -0.41...
주식혼합에서만 194억원이 소폭 감소했을 뿐 모든 유형의 수탁고가 증가했다. 주식형 수탁고는 1조6173억원이 늘어나며 지난주에 이어 가장 큰 유입세를 보였다. 채권혼합은 3058억원이 증가했으며, 채권과 MMF는 각각 1532억원, 1조5719억원이 늘어나며 지난주와 대비대는 양상을 보였다.
MMF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수탁고가 증가했는데, 주식형 수탁고는 2조 8692억원이 유입되며 지난주에 이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주식혼합은 1082억원이 증가했으며, 채권혼합과 채권은 각각 791억원, 1259억원이 늘어났다. MMF는 1조 1450억원이 이탈하며 직전 주와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주 채권시장은 한은총재의 유동성 과잉에 대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및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 저가매수세 유입 등의 영향으로 금리가 급락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9일 공시된 기준가격 펀드수익률에 따르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20%의 손실을 기록해 같은 기간 -2.37% 하락한 코스피지수보다는 양호한 성과를...
코스피지수가 1600포인트를 돌파하는 가운데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주식형펀드는 연초 이후 14.83%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채권형펀드는 한주만에 또 다시 손실을 기록했다. 주식시장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상승랠리를 이어가면서 채권형펀드의 투자 메리트가 떨어진데다 미국채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악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11일 현재...
뉴욕증시의 최고치 행진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155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면서 주식펀드가 한 주만에 반등에 나섰다. 주식펀드의 연초 후 수익률은 10%를 넘어섰다. 채권시장은 미국채 장기금리가 상승한데다 외국계 은행의 채권 매도 가능성 확대로 은행권 중심의 급매물이 출회되면서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가격하락)해 채권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