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 해당 자치구에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에서 주민공람, 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모아타운으로 지정된다. 계획수립에 필요한 비용은 2023년 예산 확보 후 매칭 비율에 따라 시비를 지원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이 섞여 있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신규주택...
인지예산제도, 국민참여보장과 협력기회 제공 등을 수행할 것이다.
집중과 불균형이 기후위기와 지역위기를 낳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활동에 지역, 지방정부가 나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참여 여부에 달려 있다. 탄소중립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발걸음이 함께 시작되고 있다. 위기가 기회다. 기후위기, 식량위기 등을 지역위기...
말라리아 및 각종 성병 등 간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관련 질병을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 서비스의 구축이 시급한데, 우리회사의 체외진단 시스템이 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모로코 정부가 적극적인 사업의지와 함께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우리 회사도 최선을 다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방 도시는 목적성 예산 외에 지자체 차원의 사업을 위한 자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은 새로운 지방재정 확보에 도움이 되고,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시민들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에 기부금을 투자함으로써...
다음달 2~24일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자녀교육 위한 ‘꿈나래통장’ 가입자도 모집
서울시는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더해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올해 7000명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이나 15만 원을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 원금의 2배...
지난해에도 구는 예산 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총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실 에어컨 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주요 키워드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초당적 협력 △연금·노동·교육 개혁 △인도적 대북 지원이었다.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된 것이다.
◇ 尹대통령, IPEF 첫 공식 언급 "한미정상회담 의제"
윤 대통령은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번 주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서울서 도시쇠퇴 진행…연계사업 모색해야”“도시재생 종료하더라도 지속적인 계획 필요”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종료하더라도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자생조직 운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마중물 사업으로서 지역에 필요한 각종 후속 사업을 위한 초석이라는 것이다....
추경으로 예산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신청 접수는 7월 1일부터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다.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용기한은 출산 후 1년이다.
교통비는 서울시와 협약하는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지하철, 버스...
3월 마지막 임시국회서 10개 법안 통과 자율방범대 설치·운영법 등 처리故 이중사 특검법은 전날 법사위 상정 제외에 불발
만 18세도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투표법 개정안'과 동물 학대 행위를 구체화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10개 비쟁점법안을 처리했다.
주민투표법 개정안은 주민투표권자...
농민들 표가 4% 남짓할 뿐이고 정부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농업·먹거리가 국가와 국민 생활의 근본임을 알고 공약의 절반이라도 이행했다면 1%도 안 되는 표차로 정권을 내주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다시금 당부하건데 새 정부는 공약만이라도 지키라는 것이다.
여건이 만만치 않다. 기후위기로 인한 잦은 이상기후, 코로나 장기화...
공동체에서 필요한 프로그램과 정책 결정 시 지역주민과 관료, 민간 이해관계자 간의 야합으로 지역주민 다수의 요구를 무시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자체가 시민의 가치를 높여주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정책과 예산 편성권의 일부라도 이양해 줘야 한다. 이미 중앙정부의 정책은 시민의 삶의...
감사원은 "지자체들이 전신주 이설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및 KT에 전신주 이설을 요청하는 공문만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이해관계인과 협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었다"며 "성동구는 이설 대상지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는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신주를 원활하게 이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오전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우크라이나 정세나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관해 질문하자 기시다 총리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소중히 생각하겠다”, “국익을 생각해 판단할 것”이라고 손에 쥔 자료를 보면서 답변했다. 총리 자신의 단호한 의지는 전혀 느낄 수 없는 답변이었다.
같은 날 낮 12시 ‘러시아, 군사 작전 개시’라는...
구는 2026년까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와 통신 등 6825본, 375㎞, 전체 물량 65% 정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올해는 청룡동, 미성동을 비롯한 8개동 11개 구역을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봇대에 얽혀있는 통신선과 전선 등 공중케이블을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함께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시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적극적 참여를...
강북구 삼양동 소나무협동마을 재개발추진위 관계자는 “이곳은 노후도가 90%에 달할 정도로 서울에 남은 마지막 달동네 중 한 곳”이라며 “과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선정 때 예산을 소규모 지원받긴 했지만, 주민회관 건설 이외에는 도로포장, 화분 달기, CCTV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과 관련 없는 사업만 추진돼 정비사업이 시급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수유동...
특히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육ㆍ문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을 위한 공모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대외기관 평가에서는 중앙정부, 서울시, 기타 주요기관 평가에서 총 58건 수상, 시상금 1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정부예산 기본방향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복되는 유실‧유기견의 구조와 보호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 유실·유기견의 야생화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실외사육견의 중성화와 동물등록은 의미가 크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농촌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부예산을 현 2조 원대에서 5조 원대까지 대폭 확대하고 대학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미국의 ‘에너지고등연구계획국’을 참고해 5대 녹색혁신기술에 대한 중장기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조직을 신설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지역 과학기술도 강화한다. 광역 단위로 지방 국립대에 ‘주민참여형 혁신연구허브’를 설치해 대학과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