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은 58만3330 유로(약 7억5000만원)다.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으로 한국에 왔던 자이디는 축구 선수, 태국 공수부대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뒤 30세로 늦깍이 프로에 데뷔했다. 태국에서 골프장과 연습장내의 집에서 주로 연습하며 주니어들을 지도하고 있다.
최경주(46·SK텔레콤)의 막내 최강준(13)이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최강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브룩헤이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텍사스 주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아버지 최경주가 캐디로 나서 우승했다.
최경주는 2남 1녀를 뒀고, 장남 최호준(19)도 골프선수로 뛰고 있다.
이 대회는 유성컨트리클럽(회장 강형모)의 창립자인 고(故) 강민구 명예회장이 2005년 대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사로 나선지 12년째다.
2014년 고인이 된 강 명예회장은 박세리, 장정 선수 비롯한 대전지역 선수들에게 골프장을 개방하는 등 오늘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주었다. 특히 협회 회비 출연...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성은정은 지난해 세계 골프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제까지 프로대회에서 여자아마추어가 프로를 제치고 우승한 것은 24번이다.
그가 2012년 김효주(21·롯데)가 롯데마트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후 4년째 대가 끊긴 KLPGA투어 아마추어 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해서 서운한 것이 아니다....
2011년 초등학교 6학년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라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성은정은 지난해 세계 골프 꿈나무들의 등용문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성은정은 아직 프로 전향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았지만 아마추어 때 프로 대회에서 우승하는 꿈을 이뤘다. 내년 10월이 지나야...
이로써 두 회사는 중국 주니어 골프 인재육성 및 아카데미 운영과 한·중 주니어 및 대학생 일반인 친선 골프대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20년 간의 노하우를 가진 WPS의 기획력과 해외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의 경험이 합쳐져 골프컨텐츠로 중국 내에 ‘스포츠 한류’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에스앤아이 파트너사인...
특히 송곡코스 36홀 가운데 18홀 서코스는 ‘하늘이 내려 준 선물’이라고 설계자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는 말했다. 송곡 서코스는 리조트 골프장으로 우호적이고, 관대하며, 그린이 상대적으로 쉽다.
반면 동코스는 챔피언십 골프장으로 조성돼 세계 100대 골프코스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전문캐디 뚜자쥬리가 골퍼들은 돕는다. 뚜자쥬리는 한국어로 도우미....
최신 골프 지도기술과 주니어 훈련 기법을 활용하는 엘리트 골퍼 양성에 탁월한 전문가들로 유명하다.
이번 캠프의 주요 과정은 스윙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지도, 코스공략, 휘트니스 트레이닝, 멘탈 트레이닝, 대학진학상담, 그리고 ESL 영어 학습으로 구성된다. ESL 영어 학습 과정은 공인된 미국 ESL 강사로부터 영어 수업을 듣게 되는데, 시작...
그는 조금 나이에 골프에 입문했다. 대체로 주니어들이 초등학교 3,4학년때 시작한 것과 달리 용산중 3년 때다. 물론 아버지의 권유로. 클럽을 잡기 전에는 필드하키를 했다. 스틱으로 치나, 클럽으로 때리나 원리는 같았다.
그는 골프외에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수영과 웨이트 트레이닝은 기본이다. 2007년 K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병환으로...
특히 송곡코스 36홀 가운데 18홀 서코스는 ‘하늘이 내려 준 선물’이라고 설계자 로버트 존스 주니어는 말했다. 송곡 서코스는 리조트 골프장으로 우호적이고, 관대하며, 그린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반면 동코스는 챔피언십 골프장으로 조성돼 세계 100대 골프코스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전문캐디 뚜자쥬리가 골퍼들은 돕는다. 뚜자쥬리는 한국어로 도우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를 누른 브룩 헨더슨(18·핑)이다. 1997년 9월 생인 헨더슨은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52만5000달러(약 6억1500만원).
그는 사실 주니어시절부터 장타력을 구사하며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춘 ‘준비된 선수’였다.
지난해...
저를 보면서 많은 주니어 선수들이나 동료 선수들이 많은 영감을 받고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큰 목표를 달성했다. 다음 계획은.
“다음 계획은 아직 정확히 뭘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없다. 지금은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손 부상 상태는 어떤가.
“지난달 보다는 오늘 상태가 훨씬...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일본 골프팬들이 운집했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도 저마다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조 편성이 정말 흥미진진했다”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라운드였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애는 “우리 또래(88년생)는 주니어 때부터 프로 언니들을 이길 만큼 강했다”...
신지애는 또 “저희 또래(88년생)는 주니어 때부터 프로 언니들을 이길 만큼 강했는데 10년 넘게 좋은 기량을 이어오고 있다는 게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요”라며 이날 플레이에 만족감을 보였다.
우승 자신감은 언제 갖게 됐냐고 묻자, “솔직히 마지막까지 우승 생각은 못했어요. 골프는 모르는 거잖아요. 그리고 스스로 ‘내가 정말 우승할 수...
2006년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 출신 유망주였던 신지은은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이 대회 전까지 톱10 진입 20회만 기록했을 뿐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신지은은 최근 열린 기아 클래식(공동 4위)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공동 6위)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해왔다.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2타를 잃어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2006년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 출신인 신지은은 2011년부터 LPGA 투어 무대에 뛰어들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시즌은 우승 없이 톱10에 세 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26위를 차지했고, 올 시즌은 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역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신지은은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공동 9위, 기아 클래식 공동 4위,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노무라는 6살 때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와 주니어 시절(초ㆍ중ㆍ고교)을 한국 선수들과 보냈다. 본명은 노무라 하루쿄. 한국명은 문민경이다.
이후 노무라는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 국적을 취득했고, 2010년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1년엔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바로 그 화려한 무대에서 제28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여주컨트리클럽의 전혀 다른 3개 코스(에이스·드림·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다. 여주CC는 겉으론 완만하고 편안해 보이지만 울창한 숲에 가려진 함정이 많다. 그만큼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코스다.
남성적인 특성을...
강사는 김일환 LTC 트레이닝 아카데미 원장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기본 소양 및 트레이닝 담당 지도교수이자 SBS골프 아카데미, 정구 국가대표팀, 나이키골프주니어팀의 트레이닝 및 컨디셔닝을 맡고 있다.
교육 장소는 여주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2층 레스토랑으로, 강의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이다. 강의 받을 수 있는 인원은 50명...
주니어 시절부터 사용해온 볼빅 골프공으로 올 시즌에는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환은 “프로의 세계에서는 우승자만 알아주고 주목을 받는다. 2016년에는 우승컵을 들어올려 김기환이라는 이름을 골프계에 각인시키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은 LPGA 투어 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