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용 연구원은 "현재 CJ홈쇼핑의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가치는 가구당 10만원 수준으로 CJ홈쇼핑의 1/5 규모인 큐릭스의 30만원보다 저평가된 상태"라며 "그러나 롯데쇼핑의 홈쇼핑 시장 진입 영향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BSI 처리방향이 확정되지 않는 등 변동요인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홈쇼핑 사업을 ▲중소기업 활성화와 상생 강화 ▲방송 공익성과 공공성 증대 및 방송사업 발전 기여 ▲소비자 보호와 고객서비스 강화 등을 경영방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같은 경영 방침으로 상품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방송 편성을 계획하고 세부적인 경영계획은 현재 각 부문별로 재점검해 확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이인원...
그는 "또한, 방송통신 융합은 거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자회사를 보유한 CJ홈쇼핑에게도 긍정적인 이벤트"라며 "현재 CJ홈쇼핑의 SO 보유가치를 5526억원으로 평가하며 보수적인 가정을 전제로 해도 2010년 SO 지분가치는 6322억원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파워콤의 돌풍 및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선전으로 그동안 시장점유율 50%를 상회하던 시장지배적사업자인 KT는 45.5%(10월 현재)까지 떨어졌으며, 하나로텔레콤 역시 연초 29.2%에서 25.9%까지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대폭 변동
지난 1월 하나로텔레콤과 두루넷의 합병 법인이 정식 출범했으며 지난 7월에는 전국의 103개...
◆정지선 부회장 현대百 17% 보유 일찌감치 지배기반 갖춰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999년 4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돼 나온 이래 현대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과 현대홈쇼핑, 종합유선방송(SO) 중심의 온라인 유통을 아우르는 대형 유통그룹으로 변모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기준(12월1일 현재)으로 현대백화점을 비롯...
◆ 연내 20만 가입자 목표
하나로텔레콤은 국내 유선통신업체 중 최초로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면서 IPTV 등 통신·방송 컨버전스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7월 24일, 초고속인터넷망과 IP 셋톱박스를 통해 TV로 영화, 드라마,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TV포털 ‘하나TV’ 상용서비스를 시작, 120일...
투자의견 '보유'와 6개월 목표주가 8760원 제시했다.
반면, IPTV의 도입과 함께 케이블TV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소유규제 완화와 정부의 디지털 촉진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케이블TV SO의 방송부문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큐릭스, 디씨씨 등 수도권 케일블TV SO 사업자의 수익가치는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진로, 진로재팬 매각 연기에 실적 악화도 한 몫
1924년 설립된 진로는 한 때 계열사 24개를 거느리고 3조5000억원에 달하는 그룹 매출을 올리기도 했으나 유통, 전선, 종합식품, 유선방송 등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해 1997년 9월 부도를 맞게 됐다.
진로는 지난해 8월 하이트맥주에 피인수된 이후 끊임없이 재상장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3월에는...
홈쇼핑 업계 2위인 CJ홈쇼핑은 우선 CJ케이블넷-케이블TV(SOㆍ종합유선방송)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의 점에 있다.
CJ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CJ홈쇼핑은 CJ케이블넷 지분율 89.48%(보통주 기준)로 안정적인 지배기반을 갖춰놓고, CJ케이블넷은 CJ케이블넷중부산방송(65.19%), CJ케이블넷가야방송(97.45%), CJ케이블넷해운대기장방송(80...
하나로텔레콤이 자사 TV포털 서비스인 ‘하나TV’가 LG파워콤에 이어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까지 트래픽 과다를 이유로 자가망내에서의 서비스를 차단하고 나서면서 자칫 위기를 맞을 수 있어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하나TV' 서비스는 출시 초기의 셋탑박스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IPTV 조기 상용화 전망과 LG파워콤ㆍSO들의 서비스 차단 등이...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신용등급 상승에 대해 ▲두루넷 인수합병 이후의 사업역량 강화,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차입금 감축 기조, ▲국내 유선통신시장의 성장세 둔화 및 경쟁 심화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리포트에서 밝혔으며, 이와 함께 하나로텔레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3+로 신규평가 했다.
특히 통신과 방송의 융합 환경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주식회사 에이치씨엔(HCN)은 9일 세계적인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The Carlyle Group)과 1600억 규모의 자본투자 유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칼라일그룹은 현대백화점 그룹(65%)의 뒤를 이어 HCN의 2대 주주(33.5%)가 됐다.
HCN은 이번 투자 자금을 전국 110만...
케이블TV업계의 컨소시엄은 CJ케이블넷, 씨앤앰커뮤니케이션, 티브로드를 중심으로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프로그램공급업체(PP), 장비업체 등 총 150개 업체로 구성됐다.
케이블TV 컨소시엄은 예정대로 사업 신청서에 내년 1월 시범서비스를 실시해줄 것을 요구하는 사항을 포함시켰다.
케이블TV협회 관계자는 “통신업계와 달리 장비 도입 등 기술적인...
◆현대百-현대H&S-현대쇼핑 ‘삼각 출자구조’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999년 4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돼 나온 이래 현대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과 현대홈쇼핑, 종합유선방송(SO) 중심의 온라인 유통을 아우르는 대형 유통그룹으로 변모했다.
9월1일 현재 현대백화점을 비롯, 한무쇼핑ㆍ현대쇼핑ㆍ현대DSF 등 백화점 부문 4개 법인과 현대H&S...
태광산업의 주력사업인 종합유선방송사업의 수익가치를 고려하지 않고도 순자산가치만으로도 태광산업의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장하성 펀드는 이같은 태광산업 주가의 심각한 저평가 현상은 기업지배구조의 후진성에 기인한 것으로 주장했다.
특히 태광산업의 대표이사이며 최대주주인 이호진 회장이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