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종편이 개국을 무리하게 강행한 부분이 있어 이러한 방송사고는 어느정도 예상됐었던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유선방송사업자(SO)들과 채널 협상이 지난달 29일에 마무리돼 시험방송시간이 이틀 정도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송출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4일 KBS, MBC, SBS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방통위가 케이블TV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합의가 이뤄졌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케이블이 서로 합의했는지 모르나 케이블과 지상파 간 합의는 전혀 없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방통위는 지난 2일 이날 열렸던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3사 사장단과 케이블 3개 MSO(복수...
이날 개국 방송을 내보내다 신호가 불안정하자 1일에 4시간만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뉴스Y는 단계적으로 방송한 뒤 19일부터 종일 방송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부실 방송은 종편이 개국을 강행하며 일찍이 예상돼왔다. 유선방송사업자(SO)들과 채널 협상이 지난달 29일에 마무리돼 시험방송시간이 이틀 정도밖에 없었지만 송출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이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송출수수료 협의가 끝나지 않아 구체적인 마진율에 대해서는 당장 밝힐 수는 없지만 홈쇼핑업계 최저로 설정해 전반적인 수수료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홈앤쇼핑 측은 연말까지 SO와 내년도 송출 채널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우량 중소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마케팅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 IPTV사업자들은 TV조선(조선일보), JTBC(중앙일보), 채널A(동아일보),MBN(매일경제) 등 종편 4사와의 채널 배정 협상을 마무리했다.
채널 배정 협상 결과 4사 채널 모두 14~20번 채널로 채택됐다.
이번 채널 배정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은 중아일보 종편 채널인 JTBC라는 평이다....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지상파 방송사의 싸움으로 시청자의 지상파HD 방송 송출이 중단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SO는 28일 오후 2시부터 지상파HD 방송 송출을 중단하면서 770만 케이블 가입자가 화질 저하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다.
SO와 지상파 방송사들은 지상파 방송의 케이블TV 재송신을 놓고 서로 주고받아야 할 대가...
이어 “12월 1일 개국을 앞둔 종편 채널의 연번제가 달성되면 결국 홈쇼핑 산업은 5, 8, 10, 13, 14 등의 5개의 채널을 확보, 5, 8, 10번 황금 채널을 배정받기 위한 무리한 경쟁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터무니 없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송출 수수료 인상(전년비 30%)이 재현되지 않도록 자숙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당초 24일 낮 12시로 계획했던 지상파 디지털 방송 중단 계획을 보류했다.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상파와의 협상 과정에서 극적 타결 가능성이 있다"면서 "막바지 대화를 위해 오늘 정오로 예정됐던 지상파 디지털방송 신호 송출 중단은 일시 보류한다"고 밝혔다.
케이블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날 각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현상태를 유지하고 다음 지시를 기다리라는 문자를 긴급히 보냈다.
지상파방송사측과 케이블TV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사장단이 만나는 협상을 비공개로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블TV와 지상파방송사 측은 오늘 오전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고, 케이블TV측은 협상에 진전이 없자 지상파...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지상파 방송사의 협상기한이 다가왔지만 재송신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협상기한을 앞두고 21일과 22일 지상파와 케이블 양측 사장단을 각각 만나 협상을 촉구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아무런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규제기관인 방통위가 그동안...
케이블TV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지상파와의 협상 결렬시 오는 24일 지상파 방송의 재송신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장기간 지속돼 온 재송신 분쟁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방송 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케이블TV에 가입한 1500만 가구가 지상파 방송을 보지 못하게 되고 애꿎은 시청자들만 큰 불편을 겪게 될 전망이다....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지난 14일 방송수신료 가운데 일부를 저작권료로 지급하라는 지상파방송사의 요구에 맞서 지상파방송의 재송신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주재로 오는 23일까지 운영되는 ‘대가산정협의체’에서 요구가 받아들여지 않으면 오는 24일부터 지상파 재송신을 전면 중단 하겠다는 것.
케이블...
지상파 방송사와의 재송신료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지상파방송 재송신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케이블TV 업계는 시청자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법원 판결에 따라...
케이블TV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14일 지상파방송의 재송신 중단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지상파방송사 사이의 재송신 분쟁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SO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재송신 대가산정 협의회 운영이 끝난 뒤 24일 이후에 지상파방송의 재송신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8월 이후...
지상파 광고매출 30%는 송출료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줘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정우 씨앤앰 전무는 1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의회가 연 기자회견에서 "케이블TV가 지상파방송의 광고매출 증가에 기여한 점을 인정하고 지상파TV는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블TV 업계의 지상파 재송신...
국내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이동통신사업에 전격 진출했다. KT의 통신망을 임대해 소비자에게 재판매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지만 CJ그룹이 다양한 콘텐츠와 막강한 마케팅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통신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최신 단말기를 갖추고 기존 통신사보다 20%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홈쇼핑과 카드 등 여타 사업부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와 대손충당금 증가로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그는 판단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국내외 지점 확대 투자 효과가 내년초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급화 및 상품구성 변경 등으로 대형점포의 기존점 성장률이 높은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터넷 실명제 폐지에 대해서 관계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화품질을 저해하는 데이터 폭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로드 상한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최 위원장은 “데이터 폭증에 따른 속도 저하, 통화품질 저해 등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로드...
영상.방송통신.정보(5.6%) 등에서 증가해 3.6% 늘었으며, 전월 대비로도 0.9% 증가했다.
6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17.2%)와 의복 등 준내구재(4.9%)의 판매가 늘어 지난해 6월보다 5.6% 늘었으며 전달보다는 1.3% 증가했다.
6월 설비투자는 유선통신기기, 산업용 운반기계 등 기계류와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년 동월 대비 4.3...
KMH 관계자는 “조만간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KMH의 계열사인 엠앤씨넷미디어는 성인 유료방송 채널 ‘미드나잇’에 국내 최초 3D 성인 콘텐츠를 25일부터 매일 오전11시, 오후3시, 밤1시 하루 3번 ‘3D 타임’을 편성해 3D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