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하는 기관은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등 지방자치단체, 국토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조정을 거쳐 이들 부동산에 대한 활용계획안을 마련,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활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개발 면적의 35...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오전 11시 국립종자원 대강당에서 공정한 식물신품종보호제도 운영을 위한 농업과 수산분야 정보 교류를 하고자 국립종자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수산식물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라 시행된 식물품종보호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가 양성, 식물 품종 심사 전산시스템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립종자원은 16일 ‘4월 신품종보호 동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4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품종보호출원 누적건수가 총 6532품종을 기록해 세계 8위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품종보호출원 세계 1위는 유럽연합(EU)이며 그 뒤를 미국, 일본이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올 4월 한달간 출원건수는 43품종이다. 올 누적 출원건수는...
교육대상은 2011년도 이후 등록된 신규 종자생산업체(총 180개소)이며, 종자산업법을 알지 못해 위반하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과수묘목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농업인은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품질표시 내용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불법유통 묘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종자업 미등록자와 종자 보증을 받지 않고 씨감자를 판매하거나 보급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재배농업인이 씨감자를 구입 할 때에는 포장박스에 품종명·Lot번호·발아율·유효기간·수량·포장일자·종자관리사 등의 보증표시가 된 것을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인력의 실습과 연구에 관한 사항, 지역혁신인력 양성을 위한 사항과 각종 정부 지원사업 등의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국립종자원 배원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의 종자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인력양성에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과 신품종 육종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채소종자와 버섯종균에 대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는 오는 10월까지 종자 생산업체, 종자판매상, 취급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기간 민원이나 제보에 의한 조사도 함꼐 시행된다.
채소종자의 경우 품질 미표시 여부, 발아보증시한 경과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국립종자원이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제45차 관상식물 실무기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UPOV 회원국 및 옵서버 국가 전문가들이 참가해 알로에, 코스모스, 팔레놉시스, 글라디올러스 등 20개 작물의 품종보호 심사기준의 제정과 개정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2년 UPOV 50번째...
국립종자원이 21일 경북 김천혁신도시(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자원 신청사는 13만4560㎡ 부지에 1만1404㎡ 연면적으로 건설되며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구성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농업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이번 사업은 종자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실시되며 동티모르, 모로코 등 17개국 17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국내 종자산업법, 재배시험과 특성조사기술 전수 등 품종보호제도와 관련된 실무지식을 전수 받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공무원들은 현대자동차, 농심 등 산업시찰과 전주한옥마을, 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도 가질 예정이어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종자원은 종자업계 등에서 기술이전 요구가 있을 경우 적극 기술을 이전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최근진 재배시험과장은 “향후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를 기술 수요자에 이전한다면 종자산업 전반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불량종자 등을 판매해 종자산업법을 위한반 38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 중 19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를 취했다고 22일 밝혔다.
법 위반 사례는 무보증 17건, 생산·수입판매 미신고 2건, 보증관련 검사서류 미보관 2건, 품질 미표시 3건, 가격 미표시 14건 등이다.
종자유통조사는 3월 1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종자업 등록업체와 종자판매상 6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