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종자 유통한 38개 업체 적발

입력 2012-05-22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종자원이 불량종자 등을 판매해 종자산업법을 위한반 38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 중 19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를 취했다고 22일 밝혔다.

법 위반 사례는 무보증 17건, 생산·수입판매 미신고 2건, 보증관련 검사서류 미보관 2건, 품질 미표시 3건, 가격 미표시 14건 등이다.

종자유통조사는 3월 1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종자업 등록업체와 종자판매상 6100여 업체 중 533개 업체를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한 것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유통에 대한 특별사법경찰제도가 올해 시행됨에 따라 하반기 종자유통조사부터 종자의 불법 유통에 대해 보다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건전한 시장 질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자원은 김장채소류(8월), 버섯종균(10월) 등 유통성수기 전에 특별사법경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불량종자의 생산에서 유통 단계까지 기획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35,000
    • -1.82%
    • 이더리움
    • 4,252,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5.31%
    • 리플
    • 600
    • -4.61%
    • 솔라나
    • 189,600
    • +1.5%
    • 에이다
    • 500
    • -7.06%
    • 이오스
    • 677
    • -8.88%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19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6.29%
    • 체인링크
    • 17,400
    • -4.34%
    • 샌드박스
    • 383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