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지인 중국 내몽고자치구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직접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사막화 방지와 녹색생태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BGF는 지난해부터 CU(씨유)에 무색양각(無色陽刻) 컵얼음, 종이 빨대 등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또 에코백 판매와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를 통해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와 관련한 환경 사랑 켐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스 원두를 친환경원두(레인포레스트)로 변경했고 무지얼음컵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종이빨대를 도입해 점포에서 발주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세븐카페 구매 후 세븐일레븐 앱(App)을 통해 스탬프 11개를 모은 고객...
종이빨대 전격 확대와 함께 ‘빨대 없는 리드(컵 뚜껑)’도 함께 도입된다. 이에 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 라떼 등 일반 얼음이 들어가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리드가 적용되며, 블렌디드나 휘핑 크림 등이 얹어져 있는 음료에는 종이빨대가 적용된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취지인 만큼 운영상의 변화도 생긴다. 그 동안 매장 내에 상시 비치해 두며...
“얼음이 들어간 음료는 일회용 컵에 담아야 맛이 나서”, “종이봉투보다 비닐봉투가 들고 다니기 편해서”, “빨대가 없으면 마시기 불편해서.”
커피전문점이나 빵집에서 만난 사람들은 플라스틱의 폐해를 알지만 편리성 때문에 일회용품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플라스틱 용기를 바이오 소재로 바꾸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다만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 컵 점검 기준에는 플라스틱 컵만 규제 대상이며 종이컵이나, 종이컵을 닫는 플라스틱 뚜껑은 규제 대상이 아니다.
서울 성북구의 주택가에 있는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김모 씨는 “최근 사장님이 머그잔 10개, 유리컵 20개를 구비했다”고 말했다. 카페 내 좌석은 8석이며, 인력은 사장과 김 씨 둘뿐이다. 김 씨는 “지난 주말에...
메이슨 자는 넉넉한 크기의 투명한 유리 머그로 음료와 얼음을 충분하게 담아낼 수 있어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메이슨 자의 선두주자는 단연 탐앤탐스다. 지난 2014년 커피전문점 최초로 ‘핸들 드링킹 자’를 선보이며 고객들의관심과 함께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탐앤탐스는 ‘핸들 드링킹 자’를 활용한 친환경그린캠페인도 펼치며 일회용컵...
무늬목시트를 비롯해 가구긁힘방지 부직포, 나무 시계, 종이 정리함 등을 20% 할인 판매하고, 경추베개솜(1만4900원), 턱시도와 드레스가 그려진 커플 실내화 2종(1만3900원) 등은 각각 1+1 행사를 진행한다. 테스코 행운메모리폼 베개(9900원)도 기획 특가로 선보인다. 화분과 흙, 씨앗이 함께 들어 있는 텃밭 가꾸기 세트와 화분갈이에 필요한 배양토를 비롯해...
이곳은 종이컵 용기와 포장재료들이 유통기한 별로 보관되는 곳이다. 한혜영 마포공덕점 점장은 “선입·선출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나름의 규칙을 정해 정리해놓고 있다”며 “박스의 90%는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건자재실 한 켠에 위치한 필터시스템은 맥도날드에서 제공하는 물과 얼음 등의 품질을 책임진다. 한 점장은 “하루 2번 필터를 통해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