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빨대 도입과 다회용 컵 할인제도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또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친환경 소재 소모품·포장재를 도입하는 한편, 사내에서는 본사 사무실 내 종이컵을 없애고 임직원들이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한화손보는 작년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리유저블컵) 사용을 권장했던 ‘그린플러스’ 캠페인에 이어, 3월부터는 생산단계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사내에서 발생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사용된 컵과 함께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100%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발생 저감까지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 캠페인을...
투썸플레이스, 폴 바셋도 2021년부터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빨대로 변경하고 매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했다.
반면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등 저가형 업체는 비용 등 문제로 규제 대응이 다소 속도가 나지 않았다.
이디야의 경우 2021년 3월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를 도입하고 다음 해 11월부터 종이빨대도 도입했지만 아직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곳도...
또 ▲사내 카페에 빨대 없는 리드(뚜껑) 도입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음료 할인 ▲종이문서 최소화 및 이면지 활용 장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굿즈 제작 ▲임직원 참여 플로깅 이벤트 개최 등 사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임직원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구를 살리는 오트의 놀라운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메이징 오트에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2주간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에서...
카카오 VX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5월부터 세라지오 GC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기존에 서비스하던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생분해되는 소재인 녹말 빨대로 대체했다. 이는 골프장 특성상 라운드를 끝내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던 플라스틱 음료 용기와 빨대 쓰레기를...
이어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며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시락 및 타 상품 용기에 적용의 폭을 확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올해 4월부터 플라스틱 소모품용 빨대 주문을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 컵을 개발해 쓰고 있으며 일회용 봉투 대신 극지연구소와 공동 제작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종이 쇼핑백을 활용하고 있다.
GS25는 올해 4월부터 플라스틱 소모품용 빨대 주문을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 상무는 “GS리테일은 이제는 생존문제가 된 기후위기에 대해 기업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써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직접 환경영화를 제작하고 상영의 기회를 제공해 에코크리에이터와 함께...
GS25는 4월 말까지 플라스틱 빨대 발주를 중단하고 앞으로 모든 점포에서 종이 빨대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은 ‘경영주협의회’에서 매장 내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로 제안해 시작됐으며, GS25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는 점포와 고객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철학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친환경 기반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우유, 슬로우밀크 등 PET제품의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변경하고 일부 제품의 일회용 빨대를 제거하는 등 지속해 친환경 제품을 육성하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파이낸션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그간 플라스틱이 코팅된 종이 용기였던 맥도날드의 붉은색 감자튀김 용기는 올해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고무 용기로 바뀌었다.
프랑스는 지난달 1일부터 패스트푸드점, 캐주얼다이닝 등에서 식사할 때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2040년 일회용 플라스틱 전면 퇴출을 골자로 2020년 발효된 ‘낭비방지...
지난 2018년 7월부터 △개인 텀블러 사용 △종이 포장재·빨대 사용 △임직원 복지시설인 반찬가게 내 다회용기 제공 등을 실천하고 있다.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도 진행 중이다. 지난 연말에 진행된 ‘2022 프렌즈 나눔장터’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애장품 경매 등 행사를 진행한 뒤 약 300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10대를 서울 은평구...
농심이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카프리썬 오렌지, 사과, 오렌지망고, 사파리, 알라스카아이스티, 멀티비타민 등 6종 전 제품이며 이달 내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농심이 도입하는 종이 빨대는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친환경 재질로 만들었으며, 합성수지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농심은 기존 플라스틱...
지난달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빨대를 없애고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더해 기업 캠페인, 탄소저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에 발맞춰 지난달 텀블러 사용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연계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원칙이 종이빨대고, 요청 시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할 수 있다고요? 그냥 플라스틱 빨대를 계속 쓰면되는 줄 알았죠. 전혀 몰랐습니다.”
◇ 개인 카페 “종이빨대 없습니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중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이 본격 시행된 24일. 기자가 찾은 강남역 인근 서울 역삼동 한 A 개인 카페의 계산대 옆에는 반투명...
GET커피, 베이커리 피자, 튀김, 고구마 등에 나무젓가락은 고객에 제공하는 게 허용되지만, GET커피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만 가능하다. 점포 내에서 취식할 시 오뎅, 떡볶이의 경우는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의 ‘앓는 소리’도 높다.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D 씨는 “그러잖아도 고객들이랑 가장 많이...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강화되면서 편의점과 제과점 등에서 비닐봉투 무상 제공은 물론, 판매도 금지된다. 식당과 카페에서도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이다.
대영포장은 포장재, 골판지, 종이 상자 및 종이용기 제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골판지주'로 분류된다.
1일 환경부는 편의점과 중소형 슈퍼마켓, 커피숍 등에서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 △비닐봉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 용품 △우산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한 데 이은 확대 조치다.
현재 편의점에서는 물건을 담아갈...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도 없다. 체육시설에서 플라스틱 응원 용품 사용도 불가능해진다.
이번 일회용품 제한 확대 조치는 이미 지난해 12월 31일 공포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갑작스럽게 부여된 계도기간이다.
약 1년 전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확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