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개학 연기 기간에 재수생은 수능 공부를 시작한 반면 고3 학생은 담임교사도 못 만나서 정·수시 대비전략조차 짜지 못했다"면서 "때문에 내신 성적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 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학생부 위주 수시 전형을 염두에 둔 수험생이라면 매시간...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은 1일 “고3의 경우 더는 수능 준비를 미뤄서는 안 된다”며 “실제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수시합격의 최종 관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는 수능 시험이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합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뜻이다.
고3 수험생들은 우선 최근 3년 기출문제를 풀면서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자신의 현재 실력을...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쌍방향 실시간 수업을 하는 경우에만 교사가 실시간으로 관찰한 내용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어, 교사 간 온라인 수업 방식에 따라 학생부 내용 편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잇단 개학 연기로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고3 남모(18) 군은 "어느 때보다도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지만 매일...
학생부 블라인드 평가는 서류와 면접평가에서 수험생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사진은 물론 고교명, 수상기관명 등이 모두 가려지고 ‘학생부 식별번호’가 부여된 학생부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ㆍ나이스)과 원서접수 기관을 통해 대학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학생부 블라인드로 인해 학종 평가방식에 있어 변화는 불가피하다.
김명찬 종로학원...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과학고는 교육 과정상 필수과목으로 ‘고급과학’, ‘고급물리’ 등을 편성하고 있다”며 “외고와 국제고도 수업시간 절반이 ‘제2외국어’와 ‘외국어’ 등으로 채워진다”고 전제했다.
이어 “학생부의 교과이수과목 정보나 동아리 활동만 봐도 외고, 과학고, 영재학교 등 학교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며 “블라인드 서류 평가...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개별 고교에서는 개학 이후 학습 진도를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약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학일이 더욱 늦춰지게 되는 지역의 고교라면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학사일정이 유동적인 상황을 미리 대비한 수험생과 무방비인 수험생이 받는 충격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고려대, 중앙대, 홍익대 등 서울 일부 대학을 비롯해 지역에 있는 대학 대부분은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명찬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장은 “주요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가 1158명으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이 가장 많고, 홍익대 681명, 중앙대 574명, 한국외대 491명 순”이라면서 “의대의 경우 전체...
2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올해 전국 대학은 논술 전형으로 지난해 대비 862명이 감소한 1만1162명을 선발한다.
최근 몇 년간 전국 대학별 논술 전형 모집 인원은 줄어드는 추세다. 교육당국이 사교육 억제 및 대입 간소화 정책 등을 추진하면서 대학들은 논술 전형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앙대 789명 △경북대 772명 △경희대 684명...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3일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와 교육통계서비스의 고등학교 학생 수, 졸업 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 18세 유권자 수를 추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월 15일 실시되는 투표일을 기준으로 전체 만 18세 유권자 수는 53만 4796명이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은 6만6822명으로 12.5%를 차지했다.
만 18세...
22일 입시 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지원자는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수생을 합쳐 53만3941명으로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합친 대입 정원 55만659명보다 1만6718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대학 지원자 가운데 고3 학생이 40만3000여 명, 재수생이 13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의...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국립국제교육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지원자가 역대 최다인 37만5871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32만9224명 대비 14.2% 증가한 수치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시험이다. TOPIK으로 한국어 능력을 측정 받은 외국인 등은...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18년 4년제 일반대학 졸업자에 대한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2018년 2월 기준)를 15일 공개했다. 졸업생 500명 이상인 서울소재 대학 중에는 성균관대가 취업률 77.0%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75.1%)보다 1.9%p 올랐다.
그 뒤를 한양대(73.4%)‧서강대(70.4%)‧고려대(70.3%)‧서경대(70.2%)‧연세대‧서울대(70.1%)가 이었다....
9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최근 10년간(2010학년~2019학년) 전국 일반 대학 신입생 분석 결과에 따르면 4년제 일반 대학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은 평균 20.8%, 서울 소재 대학 입학자 중 재수생 비율은 평균 32.6%다.
특히, 2020학년도 수능의 경우 재수생 비율이 25.9%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2000년생 ‘밀레니엄...
18일 부동산114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2018~2019학년도 고교 진학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 서울 자치구별 과학고·영재학교 합격자 비율은 강남(1.5%)·서초(1.3%)·광진(0.9%)·노원(0.9%)·송파(0.8%)·양천(0.8%)·마포(0.7%)·동작구(0.7%)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전통 우수학군으로 꼽히는 상위 6개 지역을 제외하면 최근 2년간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로학원하늘교육 역시 '2020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에 대해 "매우 어려웠던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고 전했다.
종로학원은 독서지문에는 작년처럼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문학작품도 전체 지문 중 EBS 연계 지문이 70% 이상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또한 EBS와 연계되지 않은 2개 작품도 크게 어렵지 않은...
8일 서울대학교와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 총 인원은 2659명, 지원자는 1만7989명으로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7.12대 1과 재작년 7.09대 1에 비하면 경쟁률이 낮아졌다.
전형별로 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56명 모집에 2461명이 지원하며 경쟁률이 3.26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작년과...
오후 6시 기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1등급 89점 △2등급 83점 △3등급 76점이며, 수학 가형은 △1등급 90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이다.
오후 6시 30분 기준 EBSi의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1등급 89점 △2등급 83점 △3등급 76점이며, 수학 가형은 △1등급...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2012~2018년 ‘스카이대’(서울대·고대·연대)에 다니다 중도 탈락한 학생이 연간 1000여명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대부분은 의대나 약대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앞날이 불투명한 고령화 사회에서 고액연봉, 전문직, 명예, 정년보장 등을 누리며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공정성도 보장이 안 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만 가중하는 수시전형보다 수학능력시험으로 대입을 결정하는 정시전형을 늘려야 할 때가 됐습니다.”
1일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투데이와 만나 “올해 기준으로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대입 정원의 70% 정도를 충당하고 나머지 30%는 정시를 통해 뽑는다. 비중이 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