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그 사이 “가족을 잃은 고통에 통감하며 대안을 가지고 대국민 사과를 드리겠다”(2일 종교 지도자 간담회)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무한 책임을 느낀다”(4일 진도 팽목항 현장 방문)고 하는 등 두 차례 더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청와대와 정부는 현재 박 대통령의 지시로 ‘국가개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강도 높은 혁신안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지난 2일 종교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국민 사과 표명계획을 밝힌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19일째인 이날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의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 팽목항에 설치된 실종자가족 대책본부 상황실에 들러 가족 50여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데 대한 가족들의...
그는 "이 땅의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그대에게 대통령 사직의 권고를 한 바 있다. 트위터상에 올라오는 어린 학생들의 문구 속에도 항변의 언사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마지막으로 "그대가 진실로 이 시대의 민족지도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정도일 것"이라며 "그러나 그것이 차마 여의치 못하다고 한다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종교지도자 10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정부로서 이번 사고에서 너무나 큰 국민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를 두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별개로 사고수습 이후 다시 한 번 공식 사과하겠다는...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인기종목 스포츠, 장애인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까지 공익활동 범위를 넓혔다”며 “생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생명문화는 범국민생명운동단체로 종교계...
종교인들은 '세월호'가 유 전 회장이 지도자로 알려진 '구원파'의 교리인 '속세(俗世)를 벗어나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청해진해운의 최대 주주인 (주)천해지도 마찬가지다. '천해지'는 하늘(天), 바다(海), 땅(地)을 합친 단어다. 또 유 전 회장의 사진작가 활동시 썼던 '아해'도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인들이 하나님을 부르던 고유명사인 '야훼(Yah weh)'를...
종교지도자가 남북한과 한일 문제의 해법으로 “과거를 묻지 말자”는 제안을 내놨다.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경산 장응철 종법사는 원기 99년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4월 28일)을 앞두고 14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경산 종법사는 “상대가 있는 문제에서는 누군가 형 노릇을 해야 풀린다”면서 “서로 과거의 잘잘못만...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지 못하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없고, 과오를 인정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진정한 용기는 과거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저는 양국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는 없다.”(2013년 3월19일, 종교지도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의 당위성을 언급하며)
△ “경찰과 검찰은 약자들의 빽(배경)이다.”(2013년 4월5일, 검·경에 법질서 확립·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시하며)
△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과 똑같다.”(2013년 5월14일,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 “영혼에...
앞서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전날 이메일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종교ㆍ문화 지도자로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는 달라이 라마를 만날 예정”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 티베트자치구 내 긴장과 인권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든 대변인은 “미국은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독립을 지지하지...
케이틀린 하이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종교ㆍ문화 지도자로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는 달라이 라마를 만날 예정”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 티베트자치구 내 긴장과 인권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든 대변인은 “미국은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
에스콰이어는 스스로 색다른 선택이라고 자평하면서도 지난 3월 교황에 즉위한 이후 가톨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옷을 잘 입는 세계적 지도자들처럼 신발을 아주 잘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임자가 즐겨 신던 반짝이는 빨간색 구두를 거부하고 검은색 구두와 장식을 하지 않은 단순한 종교 예복을 선택한 것은 자신의 진보적인...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취지로 언급한 천주교 전주교구의 시국선언과 관련해선 “충격을 받았다”면서 “천주교에서도 한 말씀을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진석 추기경 등 종교 지도자와 접촉 여부에 대해선 “좋은 생각이다. (정 추기경을 뵈려고) 한 번은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민 대변인은 “이는 일부 극소수의 종교 관계자 모임에서 나온 발언이며, 결코 전체 가톨릭 신도들의 생각은 아니라 믿는다”면서도 “종교지도자가 나라를 분열시키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종교 관계자로서 부디 자중자애하고 종교인 본연의 모습으로,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다시 바로 서주길 바란다”면서 “소수세력의 극단적...
사회지도자로 떠올랐다.
법륜 스님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스님의 책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저자 혜민 스님은 지난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올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출판계 ‘스님열풍’의 주역이었다.
혜민 스님은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조계종 승려가 됐고,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 주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비롯해 정의당 천호선 대표,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야권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시민단체 및 종교계 지도자 등 각계의 주요인사들도 함께했다.
표면적으로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회의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새로운 야권연대로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실상은 대선 불복심리를 공유하는 선거 불복 정파의 결합체”라며 “벌써 과거 낡은 선거연대의 리바이벌이란 주석이 붙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천호선 정의당 대표,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 범야권 지도자와 시민단체 및 종교단체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국가기관 대선개입의혹 진상규명 등을 위한 첫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어 푸틴은 “영향력이 있는 국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없이 군사행동을 벌여 유엔이 국제연맹과 같은 운명을 맞이해서는 안 된다”며 “여러 국가는 물론 교황 등 종교와 정치 지도자들의 반대에도 미국이 시리아에 군사공격을 감행하면 더 많은 무고한 희생자가 생기고 분쟁이 시리아 밖으로 번져가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푸틴은 “시리아에서...
국제지도자회의(ILC)는 20일 오후 7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 60여개국에서 전·현직 정상급 지도자 및 학계·여성·종교지도자·평화대사 250여명이 모여 평화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문 총재의 평화철학과 생애업적을 해석하고 발표한다.
또한 워싱턴타임즈 주관으로 동북아 안보와 남북통일 4개국(한국, 미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