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로 한치 앞을 알수 없게 했다.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자 최경주(43·SK텔레콤)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2013 마스터스 챔피언 아담 스콧(호주) 등과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승열(22·나이키)과 재미교포 제임스 한(32), 존 허(23) 등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를 램크돼 있다.
여기에 2009년 이 대회 공동 3위에 오른 케빈 나(30·나상욱), 올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 존 허(23·허찬수) , 찰리 위(41·위창수), 제임스 한(32·한재웅) 등 재미교포들도 출전을 예고했다.
특히 국내 골프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세계 골프계를 호령하는 선수들도 거의 대부분 출전한다. 6일 기준 세계 골프랭킹 중 20위권 내 선수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이...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존 허(23ㆍ허찬수)는 수년 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 당시만 해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서울 미아리 소재의 어머니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지만 자가용이 없어 경기도 분당까지 골프백을 메고 2시간 동안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며 연습장에 다녀야 했다.
스폰서도 없었다. 한국말이 서툰 교포선수에게...
지난해 한국인(계) 선수 중 가장 높은 상금랭킹(28위)을 기록한 존 허(22ㆍ허찬수)는 29개 대회에 출전해 269만2113달러(29억5000만원)를 버는 동안 7278회의 샷을 해 샷 당 369달러(40만5000원)를 받았다.
여자선수 중에는 박인비(25ㆍKB금융)가 단연 돋보인다.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한 타 차 공동 8위도 6명이나 되 우승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2)과 신인 이동환(26·CJ오쇼핑)이 나란히 이븐파 72타로 공동 53위에 올랐고 리처드 리(26)는 이 공동 72위다. 노승열(22·나이키골프), 존 허(23)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95위, 박진(34)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7위에 그쳤다.
재미교포 존 허(23)가 이날 2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6타로 공동 11위에 오르며 한국(계) 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성적으로 그는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대회 1~2라운드에서 선두경쟁을 펼쳤지만 3라운드부터 고전하며 최종합계 3오버파 293타로 공동 46위로 경기를 마쳤다. 재미교포 케빈 나(30...
로리 맥길로이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4위에 올랐고, 케빈나(나상욱)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37위, 이 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경험이 있는 필 미켈슨(미국)은 3오버파 147타로 존 허(23ㆍ허찬수)와 함께 공동 48위를 차지했다. 양용은(41ㆍKB금융)은 5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4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재미교포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는 이글 1개, 버디 3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고 존 허(23)도 역시 2언더파 70타를 쳐 한국계 선수 3명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도 2언더파 공동 13위 그룹에 이름을 랭크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공동 33위로) 1라운드를...
재미교포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는 이글 1개, 버디 3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고 존 허(23)도 역시 2언더파 70타를 쳐 한국계 선수 3명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도 2언더파 공동 13위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1라운드를 마쳤다.
양용은(41·KB금융)은 16번홀을 돌고 있는 현재 이븐파를...
‘코리안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3·SK텔레콤)와 ‘바람의 아들’ 양용은(41·KB금융그룹), 재미교포 나상욱(30·케빈 나)과 존 허(23)다. 최경주는 2004년 단독 3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고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마의 코스’로 불리는 오거스타내셔널을 극복해야 한다. 오거스타내셔널은 러프가 적고 벙커도 많지 않아 그린 위에서의 퍼팅...
재미교포 존 허(23)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37위로 3라운드에 진출, 노승열(22·나이키골프), 리처드 리(25)도 이븐파 144타, 공동 48위 중위권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반면 PGA 투어 신인 이동환(26·CJ오쇼핑)은 4오버파 148타,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10오버파 154타를 적어내 커트탈락했다.
텍사스 오픈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모두 9명으로 이 중 최경주(43·SK텔레콤), 존 허(23)는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6·CJ오쇼핑), 노승열(22·나이키골프),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등 7명의 선수는 우승을 통해서 마스터스에 참가할 수 있다.
여기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역시 당초 일정을 바꿔 이번주 열리는 텍사스 오픈...
결국 이 홀에서만 3타를 잃은 파울러는 우즈와 여섯 타까지 벌어지며 우승 경쟁이 한풀 꺾였다.
한편 3라운드까지 우승경쟁에 합류했던 재미교포 존 허(23)는 4라운드에서 8타를 잃는 부진으로 공동 27위(1언더파 287타)까지 떨어졌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1오버파 289타를 쳐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또한 단일 대회 최다 우승(8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1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재미교포 존 허(23),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 2위 그룹에 3타 앞서며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목전에 둔 타이거 우즈가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 한다.
타이거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ㆍ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 존허(23ㆍ허찬수), 저스틴 로즈...
재미교포 존 허, 리키 파울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이상 9언더파 207타)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다.
이번 대회에서 우즈사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세계랭킹 1위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우즈는 2005년 6월12일부터 282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다 2010년 11월1일자 랭킹에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내준 후 다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존허(23ㆍ허찬수)가 생애 두 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정상에 도전한다. 그것도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텃밭에서다.
존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ㆍ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존허(23ㆍ허찬수)가 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정상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존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ㆍ7381야드)에서 열린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존허는 중간합계 8언파 136타로 선두 빌 하스(미국)와 저스틴 로즈(남아공)에 한 타 차...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존 허(23)도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존 허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존 허는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무서운 기량을 선보였다.
배상문(27·캘러웨이)이 공동 22위(1언더파 71타), 최경주(43·SK텔레콤)가 공동 57위(1오버파 73타)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