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조희연 후보가 제기한 아들의 '이중국적'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한민국 국민이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된 것이다"며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며 단상에 엎드린 채 한동안 울음을...
앞서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조희연 후보가 제기한 아들의 '이중국적'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한민국 국민이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된 것이다"며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며 단상에 엎드린 채 한동안 울음을...
고 후보는 또 "문용린·조희연 후보가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면서 추대단체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다. 각 가정에 배달된 두 후보의 선거공보물에도 추대단체가 표기돼 있지 않은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며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두 후보를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고 후보는 아들의 병역문제에 관해 답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고 후보...
고승덕 후보는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전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측이 제기한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고승덕 후보는 "아무리 선거에 이기기 위한 것이지만 지나친 네거티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들이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아들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아들이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희연 후보의 아들 조모 군은 지난 29일 다음 아고라 정치토론방에 '서울시교육감 후보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성훈 군은 이 글에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