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이 19일 한국을 방문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후에 부총리는 재무부와 투자기획부, 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베트남의 경제 컨트롤 타워다.
이날 면담에서 조 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도전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익스트림스포츠용 원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스판덱스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효성티앤씨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원사 등 기능성 소재 섬유전시회 ‘OR show(아웃도어 리테일러 쇼)’에 참가한다....
검찰이 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강성수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 등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조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조현준 개인의...
이 밖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100년 효성’ 구상의 전략적 기반 중 한 곳으로 베트남을 선택,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의 인도, 베트남에 대한 관심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해외직접투자액은 2000년대 중국이 44.5%를 차지했지만 2017년 비중이 27.6%로 축소된 반면, 1990년대 3~4%대에 머물던...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회사 분할 이후 조현준 효성 회장이 강조해 온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시장의 소리 경청’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요코타 타케시 대표는 “글로벌 톱 전력회사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영업 전략 차별화, 창의적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조현준 회장은 평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왔다.
한편 효성은 애국지사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있다.
이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혀온 데 따른 것이다.
먼저 효성은 해외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4월에는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베트남 중부 꼰뚬 성 내 꼰플롱 현 꼰촛 마을에서 초등학교 준공식을 진행했다....
특히 효성화학은 40여 개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해 ‘고객의 소리(VOC)’를 경청하는 데 주력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며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아프리카 속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을 자주 언급하며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시스템∙판로개척∙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삼동, 동양특수금속 등 효성중공업이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에 부품 및...
다음 달이면 출범 1년을 맞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뉴 효성(지주사 체제)’이 순항하고 있다. 다만, 금융계열사 지분 매각에 대한 숙제는 남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효성그룹은 분할된 회사들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는 한편, 매각 기한이 1년 반가량 남은 효성캐피탈의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날 “팀 스포츠에서는 아무리 개인 역량이 뛰어나도 좋은 팀웍을 이길 수 없다”며 “우리는 모두 효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라며 ‘One Team 효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간 축구 결승전에서 효성중공업 소속 선수로 직접 뛰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부문으로 나뉘어 5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효성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조현준 회장의 평소 친환경 경영에 대한 신념과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시작됐다.
조현준 효성 회장의 “고객의 소리를 듣자”는 특명에 따라 효성이 전 세계 무대를 뛰고 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해 충족하는 것이 기업 존재의 출발점이라는 조 회장의 지론에 따라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 등을 종횡무진하는 중이다.
9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8일부터 이틀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기능성 소재...
조현준 효성 회장이 취임 이후 “고객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효성티앤씨는 고객사가 있는 퍼포먼스 데이즈에 부스를 마련, 아웃도어의류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데이즈는 운동복, 아웃도어의류, 작업복 등에 적용되는 기능성 소재를 소개하는 자리로 2008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이 외에도 전압을 바꿀 수 있는 변압기 만들기, 빅데이터를 이용한 최단 경로 찾기, 불빛 신호를 통한 암호 해독하기, 드론으로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은 물론 과학강연극 관람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각 계열사의 사업과 연관해 더욱 다양한 내용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참여를 독려해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베트남에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나눔이 베트남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제품의 근간이며 경쟁기업보다 앞설 수 있는 회사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며, “품질과 제품의 경쟁력 제고에는 반드시 기술력이 바탕 되어야 한다”며 취임 때부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효성은 조석래 명예회장의 주도로 1971년 국내 민간최초 부설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한편 중국 저장성 자싱 지역은 효성 입장에서도 첫 글로벌 생산기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곳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1999년 중국 저장성 자싱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차이나 프로젝트’를 진행, 스판덱스 공장 건립을 추진했다.
이렇게 중국 내수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다진 결과 효성은 2010년 전 세계 스판덱스 시장 1위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강원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과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않은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복구가 이뤄져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