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과 김광현 롯데알미늄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알미늄과 협력하고 있는 화학업종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한다. ESG경영 전환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중진공은...
수출실적 회전한도 기준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했다.
조한교 중진공 기업금융처장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역량 평가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수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예약 서비스는 월 1회 이용할 수 있고 예약된 날짜의 하루 전까지만 변경 가능하다.
중진공 조한교 기업금융처장은 “이번 사전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중진공의 온라인 융자신청 시스템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며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고객 맞춤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하여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자금집행을 위한 현장인력도 보강해 인력 40명을 지역본ㆍ지부에 배치했다.
중진공 조한교 기업금융처장은 “정책자금 조기집행이 얼어붙은 경기를 회복 시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소비 회복, 기업 투자증대 등 정부의 경제정책에 부응해 중기 유동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