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당국자는 “조평통이 대화여부는 ‘우리측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고 한 내용 등을 볼 때 북한이 사실상 대화제의를 거부했다고 단정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북한과의 대화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앞으로 좀 더 상황을 지켜 봐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조평통 대변인은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측에 사실상 대화를 전격...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북침핵전쟁 연습과 동족대결모략책동에 매달려온 자들이 사죄나 책임에 대한 말한마디 없이 대화를 운운한 것은 너무도 철면피한 행위”라면서 “대화 제의라는 것을 들여다보아도 아무 내용이 없는 빈껍데기에...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유독 남조선 괴뢰들만이 심술사납게 삐뚤어진 망발질을 해대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괴뢰패당은 어용 언론들을 내세워 북이 극도의 전시상황을 조성하면서도 한편으로 태양절 경축 분위기를 크게 세우고 있다고 시비하면서 ‘체제 정당성 과시’니,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이날 조평통은 서기국 보도를 통해 "최근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초강경 조치들에 괴뢰패당은 얼토당토않은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평통은 "무자비한 보복성전의 붉은 화살표는 이미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의 미군기지들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모든 거점들에 그어져 있다"며...
한편 이번에 해킹당한 우리민족끼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의 인터넷 선전 및 선동 매체로, 본사는 중국 선양시에 있다. 2003년 6월 개설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민족끼리는 대표적인 대북선전 매체다.
또 과거에도 우리민족끼리는 여러 차례 해킹 당해 2010년 12월21일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를 비난하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으며...
우리민족끼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의 인터넷 선전 및 선동 매체로, 본사는 중국 선양시에 있다. 2003년 6월 개설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민족끼리는 그동안 대표적인 대북선전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개설된 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낸 대변인 성명에서 "미국과 괴뢰 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끝끝내 도발적인 북침전쟁 불장난인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며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규모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가장 노골적인 도발행위"라고...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는 8일 성명을 통해 "남북간 맺은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하고 남북 직통전화 등 판문점 연락통을 단절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평통은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우리에 대한 침략행위로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미국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의 대북정책 청문회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해 핵우산 등을 제공해 최고 수준의 대북억지력을 지속하겠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한편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안보리 결의안 통과 소식이 전해진 뒤 남북간 맺은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하고 남북직통전화 등 판문점 연락통로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8일 남북간 맺은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한다는 선언에 네티즌들이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의 잇단 도발에 내성이 생긴 만큼 우려보다는 풍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
아이디 positi*****는 이날 트위터에 "불가침 합의 무효화? 내 군복이 어디있더라"는 촌철살인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일 서기국 보도에서 "이명박 역도는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라는 데서 '보다 강력한 제재'니, '대응태세'니 하는 도발적 망발을 줴쳤다"며 "이명박 패당의 반공화국 대결 광란은 정세를 최극단으로 몰고 가 북남관계를 다시 되돌릴 수 없게 만들고 다음 정권에 제재와 대결의 바통을 넘겨주려는데 그...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남한이 유엔 제재에 직접적으로 가담하는 경우 강력한 물리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평통은 이어 "'제재'는 곧 전쟁이며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다"라면서 "우리는 이미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대답할...
실제로 북한은 지난 1일 미사일 발사계획 발표 직후 ‘조평통 공개질문장’을 통해 박 후보에게 “북남관계 개선과 대화, 평화를 바란다면 이제라도 변화된 대북정책 공약을 표명할 의지는 없느냐”며 대북정책 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
민주당 박용진 선대위 대변인은 “대선국면에 개입하려는 북한의 의도를 비판한다”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장거리 로켓...
조평통은 7개 질문이 담긴 공개질문장에서 "박근혜가 들고나온 `선 핵포기론'은 이명박 역도의 `비핵개방 3000'과 한치도 다른 것이 없으며 그 연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고 "북한인권법이요 뭐요 하는 반공화국 모략소동에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북한인권법 추진을 비난했다.
또 "북남관계 개선과 대화...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는 20일 우리 군이 서해 5도 일대에서 실시하는 해상사격훈련과 관련,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조평통은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무모한 선불질을 강행한다면 연평도 포격전의 몇천 배 되는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조평통은 또 "괴뢰호전광들이...
이어 박 전 원내대표는 ”언론에는 북한 측에서 리종혁 아태위 부위원장이 개성으로 영접나온 것으로 돼 있는데 김성혜 조평통 부장이 개성에 와서 안내했고, 벤츠승용차로 평양까지 이 여사와 동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통일부가 지난 26일 ‘리종혁 부위원장이 이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민간 조문단 일행을 영접했다’고 브리핑한 내용은 사실이...
정부는 기존의 북한의 연합성명과 조평통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통한 대화 제의에도 공식적이지 않다고 평가하면서 진정성 있는 대화 제의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이날 북한이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명의로 김관진 국방부장관 앞으로 통지문을 보낸 것은 일단 진전된 공식 대화 제의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회담 의제에 대해 ’천안호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