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메리츠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정호 회장은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4남이다. 지난 2011년 8월 국내 첫 보험중심 지주사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조 회장은 1958년생으로 미국 남가주대학교 경제학, 스위스 I.M.D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한항공 부장, 한진투자증권 전무이사·사장, 메리츠화재 이사...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9개월만에 회장 자리에 복귀했다. 조 회장의 경영 복귀는 책임경영을 하기 차원이라는 게 지주측의 설명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6월 7일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회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당시 메리츠금융측은 지배구조를 투명화하고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21일...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 9개월만에 다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와 메리츠종금증 대표이사인 김용범 사장은 연임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 전 회장과 김용범 지주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대주주의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계열사 CEO 자리에 최고의...
반면 조 회장의 차남인 조정호 서원 관리본부 이사는 조 대표가 최대주주로 등극했던 2006년 당시 조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서원 지분 11.15%를 현재까지 변동없이 보유하고 있다. 조 이사는 조 회장(36.79%)에 이어 서원의 2대주주로 조 대표보다 지분율에서 앞서고 있다. 조 이사는 대창의 관리본부 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너가 아직 경영일선에...
지난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던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경영일선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7월 물러난 조 전 회장이 9개월 만에 복귀하면서 LIG손해보험 인수 등 다양한 현안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내 첫 보험지주사를 이끈 원명수 부회장은 3년 만에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물러나게 됐다.
메리츠금융은 지난달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조 전...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메리츠금융과 메리츠화재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9개월 만에 메리츠금융지주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2일 메리츠금융에 따르면 원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밝히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원 부회장의 사임은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원 부회장은 2005년 6월 메리츠화재(舊...
과거 조남호 회장과 조정호 회장은 고 조중훈 회장의 재산 상당 부분이 조양호 회장에게 넘어가자 정석기업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한진그룹의 최상위 계열에 있던 정석기업의 7만주는 조중훈 전 회장이 차명으로 작은 아버지인 조중건 전부회장과 외삼촌김성배에게 맡긴 것이기 때문에 다시 반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조양호 회장은...
‘영어영역 무료 특강’은 김기훈, 이충권, 조정호, 김동영, 신태호, 이지민 등 메가스터디 영어영역 스타강사들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총 6개 강좌, 4000여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을 반영, 어휘, 문법, 독해 등 각 파트별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변경된 출제 유형에 대비한 체계적인 학습법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 회장은 지난해 지주사에서 11억원, 메리츠증권 28억원, 메리츠화재 50억원 등 모두 89억원의 연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2440만원을 번 셈이다.
또 박종원 코리안리 부회장은 173억원의 특별퇴직금을 받았고,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도 책정된 성과보수 이외에 명시적 지급 근거도 없는 특별공로금 35억원을 받아갔다.
금융회사들은...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은 지난해 지주사 회장의 자격으로 11억원의 연봉을 받아 갔다. 문제는 자회사인 증권사에서 28억원, 보험사에서 50억원의 급여를 별도로 받았다는 점이다. 이와 별도로 47억원의 배당금도 받았다. 한 해 동안 총 136억원을 챙긴 것이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960억원으로 전년보다 69%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금융회사 CEO의 연...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금융지주사 11억원, 증권사 28억원, 보험사 50억원 등 총 89억원을 받고 47억원의 배당금까지 챙겼다.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보는 "성과보수 체계는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면서 "권역별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든지 모임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자율적으로 논의하고...
장남인 조양호 회장이 항공을, 조남호 회장이 조선, 조수호 회장이 해운,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 금융을 각각 맡아 경영해왔다. 4형제 중 조양호 회장과 조수호 회장의 관계가 다른 형제들 보다 더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고 그 때문에 다른 형제들보다 지분관계도 더 많이 얽혀있다.
하지만 조 회장의 지원에는 ‘피’ 보다는 ‘돈’의 논리가 더 크게 작용했다는...
100억원대의 연봉 및 성과급으로 논란이 일었던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50억원 가량의 성과급을 받지 않기로 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주 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갑)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메리츠종금증권 3사는 2012년도부터 올 9월말까지 조 전 회장에게 미지급한 이연 성과급 전액(약50억원)을 지급하지 않기로...
조정호 외 3인이 특수관계인으로 1.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2만3145명의 소액주주가 전체 지분의 52.50%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 KDB대우증권의 최대주주는 산은금융지주(지분율 43.00%),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캐피탈(지분율 36.98%)이 최대주주다.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의 최대주주는 우리금융지주, 삼성생명보험으로 지분율은 각각 37.85%, 11....
3% 올랐다. IBK투자증권은 2011년 적자에서 작년 16억원 흑자로 돌아서자 연봉을 1억4400만원에서 1억5700만원으로 9.0% 올렸다.
한편, 작년 등기임원 1인당 연봉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조정호 회장, 최희문 사장, 김용범 사장 등 3명이 1인당 평균 11억2200만원을 받았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유근우, 진대권, 김기돈, 조정호, 채후영, 허용씨 등 예보와 예보 산하 정리금융공사 출신 임직원 6명이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다. 이들은 지금은 모두 퇴직상태다. 기관 명의로 설립했어야 맞지만 직원 명의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의문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예보는 “예보 자회사 형태로 세울 경우 정부 승인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