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씩 늘었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주식 자산도 올해 각각 1천877억원(14.1%)과 950억원(8.3%) 증가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9천773억원→1조3천653억원)과 홍라희 관장의 동생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6천422억원→1조477억원)의 보유 주식 가치도 각각 연초보다 39.7%와 63.1% 늘어났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12위)의 보유 주식 자산은 연초(9천773억원)보다 40.3% 늘어난 1조3천71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19위)의 주식평가액은 연초 8천644억원까지 내려갔으나, 현재 1조1천345억원으로 회복됐다.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내며 미끄럼틀을 탔던 현대중공업 주가가 올해 들어 회복...
최대 수혜자는 대주주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무려 87억원의 배당금을 챙겼다.
동부화재 역시 지난해 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배당은 633억원에서 918억원으로 45% 급증했다. 그 결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일가는 267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영 성과와 책임에 상응해 배당성향과...
최대 수혜자는 대주주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무려 87억원의 배당금을 챙겼다.
조 회장은 2012년 메리츠금융지주의 순익이 전년보다 69% 급감할 때 89억원의 연봉과 47억원의 배당금 등 총 136억원을 챙겨 비난을 받았었다.
결국 과도한 보수에 대한 금융당국의 검사가 임박하자 자진해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3월 회장직에 복귀했다. 복귀 후...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도 상장주식 자산이 1조2412억원으로 2996억원(31.8%)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증시 강세에 힘입어 보유 상장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주식 부자도 21명으로 역사상 가장 많고 조만간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주식 부자들도 적지 않다.
조창걸 한샘 회장은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이 3288억원(52.4%) 늘어난 9568억원을...
0%(751억원) 감소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도 2조4589억원으로 37.7%(1조4898억원) 줄어들었다.
이외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상장주식 가치가 작년 말보다 25.5%(2398억원) 늘어난 1조1814억원으로 주식 부호 순위 18위에 올랐다. 정몽진 KCC그룹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도 4.6%(448억원) 증가한 1조1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장남 조양호(58) 한진그룹 회장, 차남 조남호(56) 한진중공업그룹 회장, 3남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4남 조정호(49)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등이 모그룹에서 분가(分家)를 시작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계열분리 이후 10년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이들의 경영행보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그리고 그 엇갈림의 중심에 지배구조가 있었다.
◇지주사 체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주식 285만8000주(2.00%)를 시간외 매매로 매도했다. 대출금을 갚기위한 것인데, 조 회장은 한국증권금융과 농협은행으로부터 1000억원대 대출을 한 바 있다. 대출이자에 부담을 느껴 주식을 팔아 조기 상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3일 최대주주인 조 회장이 285만8000주를 시간외 매매로 매도했다고...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지키기에 나섰다. 메리츠화재 유상증자에 조 회장을 포함해 메리츠금융지주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1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메리츠화재의 지분을 50% 이상 소유해야한다는 조건부로 금융지주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싱가포르투자청(GIC)의 555억원 규모 메리츠화재 유상증자 참여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150억원을 유상증자 대금으로 투입한다.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54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기존 주주들이 지분율만큼 참여하게 되는데,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싶지 않으면 이를 포기하면 된다. 그러나 조...
메리츠금융지주가 1500억원대 유상증자에 나선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대주주가 참여하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4일 열릴 이사회에서 논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금융은 지난해 15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본을...
지난해 7월 고액연봉 논란으로 물러났다가 최근 경영에 복귀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56억원을 웃도는 연봉과 퇴직금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비난의 화살이 유독 최 회장에게 쏠리는 것은 적절치 못한 두 가지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 회장과 김 회장은 비슷한...
이후인 3월 31일 공개됐다
한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보수 331억원 중 급여 200억원을 반납하고 상여금 131억원만 받았다. 또 지난해 고액연봉 논란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가 지난 3월 복귀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56억원을 웃도는 작년 보수를 포기했다. GS그룹 허창수 회장은 올해 GS건설로부터 보수를 한 푼도 받지 않는 ‘제로 연봉’을 선언했다.
한편 서원은 지난 1988년 설립됐으며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서원 대표)가 지분 36.79%, 차남 조정호 서원 관리본부 이사가 11.15%를 보유하고 있다. 서원은 대창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회사로 서원→대창→에쎈테크로 이어지는 출자 구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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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회장은 지난해 연봉을 모두 포기했다. 조 회장은 금융지주에서 근로소득 2억1384만원, 퇴직소득 9억원을 받을 예정이었다. 메리츠화재에서 받기로 책정된 퇴직소득 33억3230만원과 근로소득 12억595만원도 받지 않았다. 포기한 금액은 총 56억5209만원이다. 지난해 고액 연봉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봉을 받지 않겠다고...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0원을 받았다. 성과급과 퇴직금을 모두 포기했기 때문이다.
31일 공시된 메리츠화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정호 회장은 급여 0원, 성과급 12억0595만원, 33억3230만원을 모두 포기해 실제 수령한 보수는 0원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6월 7일자로 퇴임했다가 지난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