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전 비서관 검찰 출석
조응천 전 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조 전 비서관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할 때 직속상관이었다.
올해 4월까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에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해온 그는 박 경정이 경찰로 원대복귀한 지 2개월만인 올 4월 물러났다....
'정윤회씨 국정개입 문건' 의혹과 관련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했다.
문건 내용을 최초 보도한 세계일보의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이날 조 전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전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사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 박 경정 19시간 조사 후 귀가…조응천 오늘 소환
청와대 문건의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문건 작성자인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을 강도 높게 조사한 뒤 오늘 새벽 귀가시켰습니다. 검찰은 박 경정이 청와대에 근무할 때 직속상관이었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국민연금 함께...
검찰은 또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 고소인 8명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출석통보를 보냈습니다.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직속상관이었습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경정이 아닌 제3자가 범인으로 지목된 보고서가...
한편 검찰은 이날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 고소인들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출석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직속상관이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 경정이 아닌 제3자가 범인으로 지목된 보고서가 지난 5~6월 민정수석실에...
서울중앙지검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 고소인 8명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정윤회에 대한 출석 통보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일보는 지난달 28일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문건을 보도했다. 문건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을 '십상시'로 묘사하며 정씨가...
서울중앙지검은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 고소인 8명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출석통보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직속상관이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 경정이 아닌...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의 유출 과정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 고소인 8명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청와대 비서진에게는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받도록 통보했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세계일보는 지난달 28일 '靑 비서실장 교체설...
문건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 일부는 강남의 해당 식당에 정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것으로 돼 있다.
이에 대해 정씨는 문건 내용이 민정수석실에서 조작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60%는 맞다'고 반박하고 있어 내용을 둘러싼 공방과 의혹도 커지고 있다.
'비선 실세 의혹' 정윤회 조응천 진실게임...조응천 전 비서관은 어떤 인물?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폭로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파문 일파만파…"정윤회, 김기춘 사퇴설 유포 지시"
대구 출신인 조응천 전 비서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제28회...
앞서 같은 당 신경민 의원은 ‘박지만-조응천’ 라인으로 분류되는 국정원 1급 국장이 핵심 청와대 비서관들의 첩보를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에 제공하다 청와대 외압으로 요직에서 밀려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신 의원의 의혹 제기를 다룬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보도는 봤다”면서도 “국정원 인사를, 더구나 공개된 자리에서 말씀드리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정 씨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측이 작성한 청와대 문건에서 3인방을 비롯해 ‘십상시’라 불린 청와대 내 주요 참모진들과 만나 국정에 개입한 것이다.
정 씨는 최근 각종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 4월과 파문 이후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전화통화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는 당시...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논란...조응천 전 비서관 출국 금지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이 제기된 정윤회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홍경식 전 민정수석을 출국금지시켰다.
검찰은 2일 홍경식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출국금지 시킨 것으로...
◆ 정윤회 “국정개입설은 조작… 조응천 때문에 이재만과 통화”
국정개입 문헌 논란의 중심에 선 정윤회씨는 어제 KBS시사프로에서 이재만 비서관과 접촉을 묻는 질문에 “(조응천 비서관 때문에) 제가 이재만 비서관, 안봉근 비서관하고 통화했다”고 말했다. 정윤회씨는 이날 “나도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 '포트 홀...
국정개입 문헌 논란의 중심에 선 정윤회 씨는 2일 이재만 비서관과 접촉을 묻는 질문에 “(조응천 비서관 때문에) 제가 이재만 비서관, 안봉근 비서관하고 통화했다”고 말했다.
정 씨는 이날 KBS 1TV ‘황상무의 시사진단’에 출연해 “나도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언론은 나도 이제 접촉을 해야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씨는 청와대 비서관들과 자주 모임을...
청와대는 2일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파문과 관련, 정씨가 청와대 ‘문고리 권력’으로 거론되는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지난 4월 연락했다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조 전 비서관을 향해 “바깥에서 일방적 주장을 펼칠 게 아니라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건 유출자로 지목되고 있는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 경정과 박 경정의 직속상관이었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불러 조사를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측을 고소대리하고 있는 손 변호사는 2009년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회를 지냈다. 현재는 예금보험공사...
청와대는 2일 청와대 내부문건 유출로 불거진 비선실세 논란과 관련, 정윤회씨와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지난 4월 연락한 사실이 있다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검찰수사를 앞둔 본인들의 갖가지 주장들”이라고 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재만 총무비서관의 해명이 있었는가”...
지난 4월 사퇴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정윤회씨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2003년인가, 2004년 정씨를 마지막으로 만났다”는 이 비서관의 국회 운영위원회에서의 진술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조 전 비서관은 2일자로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세계일보는 이 감찰보고서가 조응천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로 경찰 출신 A 경정에 의해 작성됐고, 이후 김기춘 실장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靑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이 달린 문건을 사진과 함께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해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