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성부에 따르면 조윤선 장관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손주를 돌봐줄 경우 수당을 주는데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는 두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 할머니가 손주 돌보미를 신청하면 전문 교육을 거쳐 매월 최대 40시간에...
영남 출신이 19명인 반면 호남은 7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50대 28명, 60대 17명, 40대 3명 순으로 고령인 편이었다. 최고령자는 정홍원 국무총리·남재준 국정원장(만 69세)이었다.
첫 여성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인만큼 초대 내각에 여성을 중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여성은 2명(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불과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 주재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 서남수 교육, 윤병세 외교, 유정복 안전행정, 윤상직 산업통상자원,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내정자가 참석하게 된다. 이동필 농림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오전 중 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추가로...
임명 대상자는 류길재 통일부·황교안 법무부·유진룡 문화체육부, 진영 보건복지부·윤성규 환경부·방하남 고용노동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이들 7명 장관들과 함께 부처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어떤 내용이 논의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각 부처에서 보고한 사안이 중심이 될 것”...
임명 대상자는 류길재 통일부·황교안 법무부·유진룡 문화체육부, 진영 보건복지부·윤성규 환경부·방하남 고용노동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이들 7명 장관들과 함께 부처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당초 임명장을 수여하고 박근혜 정부 첫 국무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새 정부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6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청문회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윤병세 외교부, 황교안 법무부, 윤성규 환경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 등 8명이 됐다.
여야 합의로 채택된 보고서엔 조 후보자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실세 장관’으로 함께 거론됐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역시 자료 제출 미비를 이유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보류돼 이번 역시 보고서 채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문제가 된 자료는 인수위가 발표한 140개 국정과제 중 보건복지 분야 20개 과제의 세부이행 계획으로 재정추계를 포함한다....
국회는 5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여야는 각 상임위별로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경과보고서를 큰 이견 없이 채택한 뒤 본회의에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사형제 존폐와 관련 “용납할 수 없는 범죄에 대해선 사형까지 선고하고 집행할 필요가 있다”며 존치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한시적으로 아동 성폭행범 등 극한범죄에 대해 사형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는건가”라는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조 후보자 남편에 대한 현직예우 논란에 대해 “배우자가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인으로 있는 과정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 지 전혀 몰랐을 정도로 철저히 원칙을 지켰다”고 일축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남편이 공정위 자문위원으로 사실상 김앤장의 공정거래 관련 수임사건을 거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여성 분야에서 뚜렷한 경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워킹 맘으로서 이 문제를 체감하고 경험한 당사자”라고 반박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성, 청소년, 가족을 다루는 데 전문성이 없다는 여성단체연합회의 논평 등이 있다”는 요지로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이 질의하자 이 같이 답했다.
백 의원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4일 5ㆍ16에 대해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 판단할 만큼 깊은 공부가 안 돼 있다”며 답변을 피해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5ㆍ16을 혁명이라고 생각하느냐, 쿠데타라고 생각하느냐”는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후보자는 유신체제와 관련해선 “공과가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