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의 명단을 넘기면 이를 보고 명단을 작성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세월호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에 대해 “문자를 보내는데 답이 없다”면서 “만나기로 했는데 언제 만나는지 안 정했다. 오늘 증인 교환하자고 얘기를 하는데, 우리 것만 달라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8월 4일부터 청문회를 하려면 이번 주 안에 여야 간사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세월호 사고를 조류인플류엔자(AI)에 빗댄 듯한 발언을 한 새누리당 조원진 간사의 사퇴 요구를 철회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이 우리의 간사 사퇴 조건을 청문회 증인 협상장에 나오지 않는 빌미로 이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늦어도 금요일까지는 여야 간 증인협상이...
안행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일부 언론을 통해 “여야가 각각 적격, 부적격 의견을 담아 보고서를 채택하자고 거듭 요청했으나 야당은 또 다시 거부하며 회의를 파행 위기로까지 몰고 갔다”며 “이제 이 문제는 임명권자인 청와대에서 판단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행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재송부 요청은) 정종섭 후보자에...
이날 세월호 기관보고는 세월호 참사를 조류인플루엔자와 산불에 비유하는 듯한 새누리당 조원진 간사의 발언과 이에 항의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한 심재철 위원장의 퇴장 결정 이후 정상적으로 끝나지 않았다.
야당 특위 위원들은 "유가족을 퇴장시킨 심 위원장과 막말로 유가족을 모욕한 조 간사는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하며 저녁 회의에 불참했다....
7일 금융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6월 조원진 의원 등이 발의한 보험업법 입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위가 공익이나 건전한 보험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조사를 하는 경우 관계자에 대한 출석을 요구할 수 있있다. 이에 불응한 경우 관계자가 소속된 단체의 장에게 관계자에 대한 문책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새누리당 세월호 국조 특위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김광진 의원의 특위 사퇴 요청을 했는데 (야당의) 답이 없다"며 "답을 주지 않을 경우 기관보고를 할지 안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억지 주장이라며 수용 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4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광진 의원에 대해 “특위 사퇴를 하지 않으면 다음주에 특위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그것은 바로 새민련의 문제”라고 주장하며 다음주 기관보고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의원의 조작 날조된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특위사퇴를...
그러나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김 의원이 인용한 발언이 녹취록에 담기지 않았다며 즉각 반발했 . 조 의원은 “녹취록 어디에도 ‘VIP가 영상을 좋아한다’는 내용은 없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김 의원의 특위 사퇴를 요구하며 오후 일정을 보이콧 해 오후 2시30분에 재개될 예정이던 기관보고는 결국 파행을 겪게 됐다. 이에 국조 파행에...
이에 특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사고 책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하고 향후 이런 부분이 없도록 차분하게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같은 녹취록을 받았는데 전혀 다르게 왜곡, 날조한 부분을 갖고 국민을 호도하고 정쟁으로 몰고 갔다”고 지적했다.
또 “사고 책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하고 향후 이런 부분이 없도록 차분하게 국정조사를 해야...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을 포함한 소속 의원들은 2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사고 녹취록에 전혀 없는 내용을 조작해서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발표했다는 이유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회의를 중단키로 했다. 이들은 김광진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그 전까지는 회의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사고...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을 포함한 소속 의원들은 2일 이같이 주장하며, 김광진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그 전까지는 회의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사고 책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하고 향후 이런 부분이 없도록 차분하게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같은 녹취록을 받았는데 전혀 다르게 왜곡, 날조한 부분을...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재발방지대책 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의 제안에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이 반대하며 “야당 의원들이 뭐 그렇게 잘 났느냐” “말 같은 소릴 하라” 등 고성을 지르면서 여야간 공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가족대책위는 이같은 전날 상황을 언급, “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책임 있는...
세월호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30일 밤 간사간 협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16일 사고 이후 전남 진도에 머물고 있는 이주영 해수부 장관도 기관보고를 위해 상경, 국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다음달 1일 예정된 해수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 그리고 2일 해양경찰청...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보고일정은 안전행정부·국방부·전라남도·진도군(30일),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7월1일), 해양경찰청(2일),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경기교육청·안산시(4일), 방송통신위원회·KBS·MBC(7일), 법무부...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보고일정은 안전행정부·국방부·전라남도·진도군(30일),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7월1일), 해양경찰청(2일),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경기교육청·안산시(4일), 방송통신위원회·KBS·MBC(7일), 법무부...
새누리당 심재철 특위 위원장과 조원진 간사 등 여당 특위 위원 9명은 이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승선권 발권과 개찰 현황 등을 확인했다. 터미널 내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에 들러 여객선 안전 관리 진행 방식을 파악한 직후,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을 방문해 세월호 출항 당일 동정과 출항 통제 관련 기상 정보 등을 확인했다. 또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20일 회동에서 기관보고 일정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정했지만, 희생자 가족들의 반발로 합의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에서 가족들을 설득해준다면 26일부터 기관보고를 받겠지만, 그렇지...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세월호 참사 국고특위 일정을 여야간에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구체적인 일정은 여야간에 논의해서 오후2시에 다시 발표할 것”이라며 수색에 방해가 되지 않냐는 지적에 “수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참석해 달라는...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천한 명단에 현직 언론인이 포함됐는데, 형평성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고, 새정치연합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새누리당 명단에는 특위의 조사대상이 될 수 있는 기관 소속 인사가 포함됐다”며 교체를 요구했다.
여야는 향후 간사 협의를 거쳐 명단을 조정하기로 했다.
여당은 늦어도 23일부터...
세월호 사건 유가족 대표들은 전날 국회를 찾아 새누리당 소속 심재철 세월호 국조 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김현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유가족들은 예비조사 기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전제 하에 신속한 일정 합의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여야는 유족 측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펴며 이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