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용병 행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기술금융을, 글로벌 진출 기업은 ‘신한 글로벌 지원패키지’를 통해 해외투자 초기부터 현지 자금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지역 대표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현장경영을 펼쳐왔다.
한편 조 행장 일행은 이날 오찬 이후 인천시, 시흥시에...
현재 그룹경영회의 멤버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6인이다.
신한금융은 그룹경영회의를 통해 완성한 내년 사업계획을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이사회에 보고해 승인받을 계획이다.
이후 신한금융은 이르면 내년 1월 6일부터...
신한은행은 조용병 행장이 유력한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점이 변수다. 조 행장의 임기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마찬가지로 내년 3월까지다.
한 회장은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을 맡을 수 없다는 신한금융 내부규정에 따라 1년 8개월 연임할 수 있으나, 건전한 경영승계 문화 정착을 위해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은행은 13명의...
18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 9명의 시중은행장들은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효과적일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해당은행장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고3 자녀가 있는 임직원에게 찰떡과 초콜릿 등이 담긴 격려품을 전달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의 경우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합격 엿 등으로 구성된 ‘수능 대박 기원 선물’을 발송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도 수능을 보는 자녀가 있는 임직원에게 격려 카드가 담긴 찰떡 선물을 전했다.
한편 수능 당일 은행권은 영업시간을 평소보다 한...
서울 남대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와 신한은행은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를 비롯해 G마켓·옥션·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등 각종 서비스에 대해 협력해 나갈...
일각에서는 신한은행의 악재가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1순위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조용병 은행장의 후계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 행장의 임기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같은 내년 3월까지다.
다만 금고 비리 혐의 사건은 조 행장이 선임되기 이전의 일이고, 최순실 게이트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확대 해석이라는 견해도...
이로써 신한은행의 글로벌네트워크는 조용병 은행장 취임 후 기존 16개국 72개에서 20개국 147개로 확대됐다.
이날 양곤지점 개점식에는 조 행장을 비롯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조조마웅(Kyaw Kyaw Maung)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 등 양국 정부∙금융기관 관계자와 대표 기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은행의 미얀마...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성세환 BNK금융 회장 겸 부산은행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은행권이 중소 조선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이대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박정림 KB국민은행...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취임 이후 조직의 발전 속에서 직원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신한을 만들고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행복프로젝트’는 직원들이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 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행복프로젝트는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직원 및 직원가족 문화행사 지원)...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서는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업무 혁신을 주제로 전 직원이 집단지성을 발현하는 토론의 장(場) ‘Work Innovation Day’를 실시했다.
이날 접수된 총 2457건의 아이디어 중 ‘진정한 업무 혁신을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모집하는데 그치지 말고 실현까지 연계할 수 있어야...
이런 배경에서 현재 차기 회장 경쟁구도가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2파전 양상이나, 경쟁과 성과우선주의로 인한 계열사 간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화합에 최적화된 ‘제3의 인물’ 발탁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한금융지주는 CEO 승계프로그램에 의거 주요 자회사의 전·현직 CEO가 자동으로 회장 후보로 이름을 올린다.
조 행장과 위 사장 외에도...
신한금융의 후계구도는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현직 최고경영자(CEO)의 ‘2강 체제’에서 최근 변화의 조짐도 일고 있다.
조 행장, 위 사장이 한 회장과 10년 터울이 나는 만큼 중간 연배의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권점주 전 신한생명 대표 등 제3의 인물이 거론된다.
이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 회장의 차기 회장...
국내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면서 예전처럼 반드시 은행에 나가야 하는 일은 줄어들 것”이라며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들면 업무 유연화 추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스마트근무제 도입과 관련,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6일 조용병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천시 동구 만석동 소재 ‘인천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쪽방촌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인천 쪽방상담소에 50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맞이 먹거리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전달된 전통시장...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경쟁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2강 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2011년부터 신한금융을 이끈 한동우 회장은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난다.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을 할 수 없다는 신한금융 내부 규정에 따라 한 회장(만 68세)은 연임할 수 없다. 한 회장 자신도 3연임에 대한 뜻이 없음을 밝힌...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지난 19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입문 연수 중인 신입행원 및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에스-포스’(S-Force)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21일 “이 자리에서 조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지난 30여 년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