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조선(-3.9%), 철강(-2.0%), 자동차(-1.4%), 반도체(-0.7%)는 쪼그라들었다. 자동차의 경우 2013년 3.8%, 2014년 3.3%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철강 역시 2013년 7.3%, 2014년 6.0%로 서서히 줄어들다 2015년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다.
문제는 현재의 제조업 고용 악화가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선업을 비롯한...
2016-12-0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