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입장문을 통해 “대학이 발표한 입시요강은 공적 약속”이라며 “이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조민 씨 소송대리인이 부산대 입학취소 결정에 대해 본안판결 확정일까지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의 입학취소 결정에 조 씨 측은 법원에 효력 집행정지신청을 냈다.
조 전 장관은 5일 페이스북에 보도자료를 공개하고 “조민 씨의 소송 대리인은 4월5일자 부산대의 입학취소결정에 대해 본안판결확정일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 측은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의 입학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부산대는 5일 총장과 각 단과대학 학장, 대학본부 보직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회의를 열고 조 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모친 정경심 씨가 부산대 의전원에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 위조혐의 등으로 2019년...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했다.
부산대는 5일 교무회의를 열고 조 씨의 2015학년도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해 8월 예비처분결정 당시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소관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입학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가 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는 이날 오후 교무회의에서 예비행정처분 결정 관련 심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교무회의에는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 학장, 대학본부 보직자 등 32명이 참석한다. 교무회의에서 이견이 없으면 바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 절차가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부산대는 청문 주재자가 청문의견서를 대학 본부에 냈다고 밝혔다.
청문의견서가 제출됨에 따라 부산대는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최종 결정이 나오는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조민, 직접 참석하지 않아 3월 중 결정 나올지 주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2차 청문이 25일 끝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대는 비공개로 2차 청문을 진행했다. 조민 씨는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신 법률대리인이 의견을 진술했다.
부산대는 앞으로 추가 청문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제 관심은 딸 조민(31)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 쏠린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날 정 전 교수가 딸 조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조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 등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입시 비리 논란의 핵심이었던 이른바 ‘7대 스펙’도 허위로 판단했다. 7대 스펙은...
법세련은 “초·중등교육법 제30조의6 제1항 제6호에 따르면 고려대가 조민 씨의 입학취소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부 제출을 요청하면 한영외고는 제3자 동의 없이 제공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학교에 대한 감독·감사의 권한이 있는 행정기관이 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제3자 동의 없이 학생부를 제출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법세련...
서울시교육청이 고려대학교가 요청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모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제출을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지 말라고 통보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도상 협조를 못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29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고려대 입학취소심의위가 한영외고에 조 씨 학생부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교육청이...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부산대학교 대상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학 취소 사태가 화제에 올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산대가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내린 것은 가혹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가 허위 경력이 기재된 서류가 주요 합격 요인이 아니라고...
부산대는 8월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 씨의 이전 대학 성적이 3위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경심 교수의 1심 판결문에 조 씨의 이전 대학 성적이 1단계 전형 합격자 30명 중 각 24등인 것이 밝혀져 공정위원장이 오류를 인정하고 사퇴했다.
조 의원은 “8월 24일 부산대 조민 입학취소 결정 내릴 때 박흥원 부총장은 조민 성적이 30명 1차 합격자 중 3등이라고 부풀려 발표했다”며 “실제 24등이었는데 3등이라고 거짓 발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 총장은 “학부성적 발표는 거짓말이 아니고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에 보낸 기초자료 인용한 것으로 부정행위 자체가 재판의 대상”이라며...
청와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예비취소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앞으로의 행정절차를 적절하게 진행하는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부산대는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대학에서의 학생 입학 및...
부산대는 지난달 24일 조 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를 발표하면서 공정위 보고서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다.
그러나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문에는 조 씨의 대학 성적은 평점 평균 14.73점, 백점 환산점수 14.02점으로 1단계 전형 합격자 30명 중 24등에 해당한다고 기재돼 있다.
부산대는 해당 판결 이후 조 씨의 대학 성적은 3등이 아닌 24등이...
장동혁 최재형 캠프 언론특보는 1일 논평을 통해 “부산대는 굳이 조씨의 성적이 우수했고, 위조한 표창장과 경력은 주요 합격 요인이 아니었다고 대학성적이 지원자 중 3등이라는 설명까지 보탰다”며 “이 때문에 ‘조민 동정론’이 나오고 (조민 입학 취소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3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성적은 3등이 아니라...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 조사 결과 조 씨의 2015년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민 씨의 최종 입학 취소 여부는 부산대에서 2~3개월의 청문 과정을 거친 뒤 확정된다. 조국 전 장관은 부산대의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에 페이스북을 통해 “아비로서 고통스럽다”면서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 전 예정된 청문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조민 씨의 최종 입학 취소 여부는 부산대에서의 2~3개월의 청문 과정을 거친 뒤 확정될 전망이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최종결정이 내려지기 전 예정된 청문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민 씨가 끝내 부산대의 입학 취소 결정에 불복할 경우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이 파악되면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부산대의 처분이 있었고 국가의사면허 관련해서는 숙고해서 결정할 것으로 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은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