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례 3일차인 27일 오전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구자열 LS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구광모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빈소를 찾아 약 8분간 머무른 후 10시 47분 장례식장을 나섰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신...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26일 오후 3시경 이 회장의 빈소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노 전 아나운서는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동행했다. 남편 정대선 사장은 함께하지 않았다.
노현정은 차분하게 내린 단발머리에 블랙 금장 버튼의 코트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례 3일차인 27일에도 고인과 인연을 맺은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9시에는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영전에 법문을 내렸다. 김 종법사가 영정 앞에서 이건희 호법을 위한 법문을 직접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삼성 사장단·여야 지도부·재계 총수 조문 행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에서 삼성 사장단과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입관식은 오전 9시부터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7시 36분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비슷한 시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도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홍 부총리는 빈소를 나서며 취재진에 "고인은 한국 경제발전에 있어 기업가 정신과 혁신경영을 앞장서서 실천했고, 글로벌...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장례 이틀째인 26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는 저녁까지 재계인사들의 조문 발걸음이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15분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회장은 빈소를 나서며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건희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그리고 최대로 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같은 당 권은희·최연숙 의원과 장레식장을 찾았다.
안 대표는 빈소를 나서며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정당 대표 이전에 새로운 도전과 창업을 통한 혁신을 꿈꾸던 기업가 출신으로서 고인의 삶을 기리러 왔다"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 42분께 빈소를 찾았다가 7분 후인 5시 49분께 장례식장을 떠났다.
정몽준 이사장은 빈소를 나서며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슬프다"며 "(빈소에서)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