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이 최근 SK케미칼과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를 공동 판매키로 한 가운데 이달 시판되는 조루증치료제 '프릴리지'는 얀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은 13일 '프릴리지' 시판 기자간담회를 통해 "SK케미칼과 '엠빅스'에 이어 '프릴리지'까지 코마케팅이 이뤄지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코마케팅 제휴로 내년부터 양사는 비뇨기계치료제 분야에서 각각의 주력품목인 '엠빅스'와 최근 한국얀센이 출시한 조루증치료제 '프릴리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케미칼 이인석 Life Science Biz.대표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엠빅스가 이번 계약으로 더욱 분발할 것"이라며 "해외시장에서도 더...
한글판 조루진단표는 임상시험에서 조루인 환자를 조루증으로 감별해 낼 확률(민감도)이 95%, 조루가 아닌 사람을 조루가 아니라고 진단할 확률(특이도)이 95%인 것으로 나타나 매우 높은 감별력을 보여줬다.
한글판 조루진단표는 ▲사정조절 능력의 여부 ▲원하기 전 사정하는 횟수 ▲아주 미미한 자극에 대한 사정반응 여부 ▲조루로 인한 스트레스...
반면 프릴리지는 사정 중추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증가시킴으로써 조루 증상을 개선시키는 완전히 새로운 치료제이다. 의학계에서는 조루의 대다수가 사정중추의 세로토닌 분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얀센이 한국인 5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사정시간이 3배 정도 증가했고 임상 시작 4주부터 성관계 만족도는 70%대로...
또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인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 DA-7218은 지난 6월 9일 미국에서 임상 2상 종료를 완료하고 연말이나 내년초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되며, 글로벌 신약으로 야심차게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와 조루증 치료제는 올해 전임상을 종료하고 임상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이러한 R&D에 대한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