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있긴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여전히 알리가 출연 중인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사퇴하기를 요구하는 등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편 알리는 지난 14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 수록곡 ‘나영이’가 일명 ‘조두순 사건’ 피해아동 나영이(가명)의 상처를 되살렸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알리는 당시 얼굴을 맞아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4주의 중상을 입고 실신한 상태에서 성폭행은 당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 14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 수록곡 ‘나영이’가 일명 ‘조두순 사건’ 피해아동 나영이(가명)의 상처를 되살렸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조두순 사건'을 소재로 한 가수 알리(본명 조용진.27)의 1집 수록곡 '나영이'가 원색적인 가사로 비난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뜨거워지자 알리의 소속사인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나영이'의 음원 서비스를 중단하고 음반도 전량 폐기처분하기로 했지만 이 비난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소속사는 14일 "어제 온라인에 공개된 1집 수록곡 '나영이...
검찰이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이 검찰 조사과정에서 2차피해를 본 것을 사실상 인정하고 상고를 포기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15일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과 그 어머니에게 국가가 1300만원을 지급하라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의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이 성폭력 범죄 피해자와 가족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2차...
변호인단에는 지난 조두순 사건 당시 피해 아동인 나영이(가명)의 2차 피해를 인정해 국가가 1300만원을 배상하도록 판결을 이끈 이명숙 변호사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피해학생들이 얼마의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소송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근본적인 제도의 소홀함을 지적해서 변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나영이를...
또 “한국사회에 조두순·김길태사건이 발생하는 이유 그리고 ‘도가니’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며 “교육정책을 만들고 교육전반을 책임지는 교과부에서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사고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은데 어떻게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느냐”고 꼬집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 특수학교 시설에 대해 유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실제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행은 그동안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거나 처벌 의사를 거두면 처벌할 수 없었으나 ‘조두순 사건’ 등으로 엄벌 필요성이 대두된 지난해 4월에야 피해자의 고소와 무관하게 공소제기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이 부장은 “실체를 파악하지 않고 경찰, 법원, 변호사가 협잡이 있었던 것처럼 묘사하거나 전관예우가 있었다고 법원을...
실제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행은 그동안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거나 처벌 의사를 거두면 처벌할 수 없었으나 ‘조두순 사건’ 등으로 엄벌 필요성이 대두된 지난해 4월에야 피해자의 고소와 무관하게 공소제기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이 부장은 “실체를 파악하지 않고 경찰, 법원, 변호사가 협잡이 있었던 것처럼 묘사하거나 전관예우가 있었다고 법원을...
조두순, 김길태, 김수철 등 사회를 떠들썩 하게 했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서울시 교육청은 학내 성폭력 상황을 파악 조차 못하고 있어 강건너 불 보듯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횟수는 물론 범죄 수법도 더 잔인해 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청소년들이 하루중 가장 많은 시간을...
국가인권위원회는 피의자의 인권 존중 차원에서 흉악범의 얼굴 공개를 반대하고, 경찰에 권고해왔으나 유영철, 강호순, 조두순 등 흉악범이 등장할때마다 여론은 국민의 알권리 측면에서 범인 얼굴 공개를 요구했다.
김수철이 검거된 영등포경찰서는 "조사가 마무리되면 현장검증 등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개되지 않겠나"라며 범인의 얼굴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대낮에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제2의 조두순' 김수철의 얼굴과 실명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중알일보는 10일 가해자의 인권보다 공익에 충실해야 한다는 판단에 의해 김수철의 얼굴과 실명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수철은 당시 학교 운동장에서 혼자 놀던 A양을 납치해 학교에서 1㎞ 정도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이와 관련,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여중생 죽음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워했다"면서 "특히 지난해 조두순 사건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여러 후속조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는데 성과로 나타난 것은 거의 없다. 이 부분에 대해 법안처리와 제도적 논의와 관련해 정치권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함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조두순 사건과 같은 어린이 성폭력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한 '음주가 성폭력 사건의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주제의 서명 활동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여성폭력 방지예방 조례 제정 촉구 서명 작업이 진행된다.
더페이스샵은 이 기간 동안 한국여성의전화가 전국 25개 지부에서 펼치는 각종 행사 후원 차 3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