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는 액체생검으로 암을 조기진단하는 기업이다. 액체생검은 혈액, 뇌척수액, 홍수 등의 체액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검사법이다. 기존 암 진단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정밀의료 기술로,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 진단 정확도를 높여 차세대 암 검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암 진단은 암 크기가 1㎝ 이상 돼야...
국내 결핵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잠복결핵을 진단·치료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퀴아젠코리아는 17일 오전 앰베서더 서울 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잠복결핵 진단 검사 제품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고 국내 결핵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싸이토젠의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기술을 활용, 큐리언트가 개발 중인 항암제에 최적화된 바이오마커의 발굴 및 동반진단법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을 비롯해 CDK7을 표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Q901 등의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체온과 신경학적 검사에 기반한 동작 및 발화 특성 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신경질환 유무를 평가하는 기술이다.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뇌졸중과 치매, 파킨슨병 등 완치가 어려운 노인성 신경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열화상·음성 정보를...
정신질환 선별 모델 고도화를 위한 임상시험은 세브란스병원 등 전문기관에서 수행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익명화를 실현했다.
KMI 관계자는 “지난해 검진기관 최초로 도입한 ‘마음검진’을 비롯해 앞으로도 주요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전병이 확인된 경우 보조생식기술(ART)을 이용해 시행하는 착상 전 유전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의학적 조사=임신으로 인해 여성의 건강에 치명적인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거나, 혹은 태아에게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찾아보고 상담해야 한다. 당뇨, 간질, 자가면역질환,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빈혈, 암, 신장질환, 우울 및...
올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FDA 정식 승인을 받으면서 치매 조기 진단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제약사 등 AI 기반 뇌 MRI 정량화 기술에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뷰노는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7월...
암 조기진단 및 진단 효율화를 위한 AI 기능들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질병 유발 유전변이를 찾아내는 AI 분석도구 ‘알파미스센스(AlphaMissense)’와 같은 AI 기능들을 제공해 암 정복에 기여하겠단 목표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NGS 암 정밀진단 패널 및 분석 SW 기술력 덕분에 캔서엑스에...
정용기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국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대략 100만~200만 명으로 추산되나,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환자가 75% 정도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스마트 워치를 이용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으로 시간적, 공간적, 비용적 제약을 뛰어넘어 수면 질환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 외에도 미국 법인 ‘랩지노믹스 USA’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현지 암 조기진단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주, 이종훈 공동대표는 지난달 18일부터 1주일간 미국을 방문해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 정부로부터 다방면의 지원에 대한 약속을...
현재 간암 예후 예측 및 조기진단 키트. 간암 치료 신약 및 동반 진단키트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중 하나다.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사업에서는 기업에서 발굴한 간암 바이오마커인 솔비톨 탈수소...
△각종 체외진단 검사 서비스의 LDT(연구실 개발 검사) 전환 △NGS 암 진단 도입 △의료 AI(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현지 암 조기진단 서비스 출시 등 양사의 시너지에 대한 내용이다.
큐디엑스 창업자이자 랩디렉터인 큐레시 박사(Dr. Qureshi)는 병리학 전문의로서 한국의 영상 의료AI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랩지노믹스의...
그동안 스크리닝이 어려웠던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등 최신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4년 1월 도입을 목표로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하며, 협약 기간은 1년이다.
대웅제약은 KMI 전국 8개 종합검진센터에 ‘모비케어(mobiCARE)’와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공급을 담당하며, 본격적인...
의료 현장에서 실제 환자 대상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높은 기술 난이도로 인해 성과가 제한적이었다.
젠큐릭스는 이런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Droplex) 시리즈를 개발, FDA 허가를 추진 중이다. 또한, 디지털 PCR 기술을 바탕으로 미세잔존암 진단(MRD)과 액체생검 조기진단 분야로도 사업을 넓히고 있다.
루닛은 AI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불필요한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판독 효율성이 향상돼 전문의 부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를 총괄하는 니샤 샤르마(Nisha Sharma) 리즈대학병원 유방영상 전문의는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한 유방암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리즈대학병원이 가진 풍부한...
당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의료법상 자격을 갖춘 한의사가 진단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 수단으로 현대 과학기술 발전의 산물인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한 행위에 대해 의료법 위반죄의 형사책임을 지울 수 없다”며 “한의사의 진단용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무면허 의료행위 해당 여부에 관해 ‘새로운 판단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기술과 관련한 미국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기존 알츠하이머 진단 방법과 달리 뇌척수액을 채취하지 않고 혈액만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
윌링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0%(2760원) 오른 1만1960원에 마감했다. 윌링스는 수원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인의 취하서가...
메셈블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암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바이오마커를 선별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미 랩지노믹스는 메셈블을 활용해 전립선암, 췌장암, 난소암, 치매 등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을 대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립선 암 조기 진단에 최적화된 바이오마커를 발견해 검증 실험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사용진단과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재생에너지와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구축 지원을 통해 국내 유일의 RE100 대·중·소 상생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EPC와 사업운영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민간에 점진적으로 개방되고 있는 전력거래 시장을 조기에...
루닛은 AI 기반 암 진단과 영상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AI 암 조기진단 ‘루닛 인사이트’와 AI 암 치료 솔루션 ‘루닛 스코프’ 등을 통해 암 정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7월 켄서엑스에 참여했다. 캔서엑스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체 고유표적물질 PAUF 단백질 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