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장관은 '조국 신당' 창당 선언 후 첫 지역 일정으로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약 40분간 이어진 간담회에서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에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이날도 지역구, 비례 정당 여부 등 구체적인 정치 행보 계획은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회견에서 “진보‧보수를 떠나 이런 일은 적어도 총선이 끝나고 했다”며 “우리나라...
앞서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뿐 아니라 복합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신당‘과 선거 연합을 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조 전 장관은 14일 “제 길을 가겠다”며 독자 노선 행보를 예고하기도...
정차 참여를 시사해오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는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고향인 부산을 찾아 창당을 공식화했다.
부산 민주공원에서 창당 선언 기자회견을 연 그는 “4월...
민주당의 비례정당 의석을 염두에 둔 세력은 새진보연합 외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싱크탱크 '리셋코리아행동',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추진 중인 '정치검찰해체당' 등이 꼽힌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대표의 비례정당 창당 기자회견문을 공유했고, 송 대표 측도 비례정당 창당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의당과 녹색당의...
앞서 이 대표는 전날(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지역구 의석이 정당 득표율에 비해 적으면 모자란 의석 50% 비례대표 배분)으로 하고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세력들과 '통합형 비례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비례정당을 '준위성정당'이라고 명명했다. 준연동형 유지 시 모(母)정당 합당 전제...
그는 이날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비긴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8강전에서 자신의 조국 호주를 꺾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한국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한 위원장은 상임전국위 추인 절차를 마치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비대위원 인선 배경을 설명할 계획이다. 상임전국위는 29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 위원장은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원들 추인이 되면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를 기점으로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된다.
금 전 의원과 조성주 세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당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라며 창당 합의문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은 “신당은 앞으로 제3지대 ‘빅 텐트’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모색하는 모든 개인 및 진영과 연대를...
이학영·이탄희 의원 등 30명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립형과 위성정당은 소탐대실"이라며 "비례 몇 석 얻으려다 중도층이 등을 돌리고 지역구는 더 많이 잃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에서는 "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선거제 퇴행으로 가는 것"이라는 혹평이 나왔다.
창당...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논란 인사들의 출마 및 신당 창당설까지 나오면서 당의 결집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
16일 민주당 내 비명계인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원칙과상식’ 모임을 만들고, 당의 혁신을 촉구했다. 그간 개개인으로 목소리를 냈다면 이제는 하나의 결사체로서 주장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이다.
원칙과상식은 기자회견에서...
아니라 '조국신당', '김어준당' 이런 데 나눠주자는 건데 누가 정상적인 의견이라고 보겠나. 위성정당 안 하고 자매정당으로 200석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의원 등의 전날 기자회견은) 외곽의 비례대표 신당을 다분히 의식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정무적 감각이 부족한 것이다. 우리 당에도 신당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는데, 반성과 사과는커녕 다시 출마하겠다니 그 뻔뻔함과 무도함은 어디서 오는 것이냐”며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경만선, 김용연, 박상구, 이창섭, 장상기, 한명희 등 6명은 이날 합동성명을 내고 “김 전 구청장의 범법 행위로 강서구민은...
조만간 국회에서 신당 관련 현황 보고 기자회견도 갖는다. 새로운당도 창당 발기인대회를 마치는 대로 한국의희망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양 의원과 금 전 의원이 기성 정치권을 비판하면서 제3지대 물결에 가세하고 있지만, 뿌리 깊은 양당 카르텔에 균열을 낼 정도의 역량을 갖췄는지는 미지수다. 가장 최근 성공 사례가 2016년 안철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 전 수석과 최 전 부총리의 출마설에 대해 “저는 금시초문”이라며 답을 피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도 12일 “당에서는 우 전 수석의 출마에 대해 단 한 번도 말이 나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태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우 전 수석은 법적으로는 사면복권을 통해 완벽하게 회복됐다”며 “본인이...
김성원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반드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실체적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은 것 같다”면서 “‘조국의 강’에 이어 ‘남국의 강’은 더 깊고 어두울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별도로 마련된...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두 감독은 27일 전주에서 열리는 언론 대상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토리와 로키타’ 일반상영 이후 극장을 찾아 직접 관객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다. ‘우리들’(2016), 우리집’(2019)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나서는 두 감독과의 마스터클래스는 28일 진행된다. 28, 29일 상영 일정은 전석 매진됐다.
올해로...
리 총리는 폐막식 후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개방개혁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중국은 수준 높아진 국제 무역 규칙에 맞춰 올해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며 “더 나은 사업 환경과 서비스를 통해 세계를 향해 문을 더 열겠다”고 다짐했다.
리 총리는 시진핑 시대 민간기업들이 위축되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민간기업 발전 환경은 더 좋아질 것이고 발전...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친 부장은 중국 베이징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라며 “중·미 관계의 넘을 수 없는 첫 번째 레드 라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최선의 성의를 다해 계속 노력하는 동시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누구도 국가...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최상위 아빠 찬스’에 국민이 분노하는 상황”이라며 대입 정시에 학교폭력 연루 여부 등 인성 평가가 반영되도록 하고, 고위공직자 임명 시 자녀의 학교폭력 전력도 조회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설명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또한 정 씨의 학폭 소송전 관련 보고를 전해 듣고 분노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전쟁을 멈출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국은 모든 걸음마다 우크라이나와 함께했고 우린 여러분이 필요하다고 하는 만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정의로운 평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겐 조국의 영토 보존에 타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