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조교로 발탁된 이유는 책임감 있고 성실한 태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고위 관계자는 "정지훈은 다른 장정들과 비교했을 때 늘 모범이 됐고, 훈련도 열외하지 않았으며 동생들과 같은 동기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비는 지난 10월 11일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지난 4일 신교대 조교로 선발돼 제1,2신교대 교육을 마치고 오는 12월 9일 조교로 배치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신교대 조교는 기초군사훈련 성적이 훌륭한 훈련병 가운데 본인 의사를 반영해 선발된다.
육군 관계자는 "신교대 조교는 훈련병을...
▲[부] 연승대로(부경, 5세 수, 3조 오문식 조교사)
상반기 그랑프리로 열린 부산광역시장배 우승마다. 데뷔 후 무려 11번의 대상·특별경주에 도전해 모두 우승을 기록하지 못해 유독 큰 경주와는 인연이 없었던 마필이었다. 하지만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연승대로’는 경마대회의 한을 풀어 이번 대상경주에 걸고 있는 기대주다. 한국 대표적인 민간 씨수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말산업 유망직종은 말 훈련과 관리를 총괄하는 말조련사 및 조교사, 0.1초에 승부를 가르는 경마기수, 고액 연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이다. 이와함께 말전문 수의사, 종마사육사, 말산업 전문컨설턴트 등도 요즘 뜨는 전문직이다.
이들 전문직은 말과 함께 생활하면서 취미생활을 직업으로 가질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말산업 전문직이 신종 유망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1일 말전문 수의사에 이어 말조련사, 장제사, 경마기수, 조교사 등 말산업 전문직종이 유망 직업으로 새롭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제사는 말 발굽에 편자를 박아 붙이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 조교사는 경마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는 사람이다....
기승기수로 내정된 아카네 기수는 이미 지난 8일부터 ‘미스터파크’의 새벽조교를 실시해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첫 새벽조교 후 아카네 기수는 “처음 호흡을 맞춰봤는데 느낌이 좋다”면서 “연승에 대한 경마팬들의 관심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승하는 모든 경주와 동일하게 그저 열심히 경주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올해 마지막 3관경주로 치러진 제11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경주에서 채규준 기수(39세)가 기승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동서정벌’(부경 19조 김영관조교사)이 우승을 차지했다.
2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2,000M 9경주로 펼쳐진 제11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경주에서 ‘동서정벌’은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면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우승터치’를 1.5마신...
경주마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전파(육성조교)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7일까지 경주마생산기술 아카데미 경주마 육성조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최종합격한 교육생은 10월 12일부터 8일간 경주마 장구 및 기승 훈련을 비롯해 경주마 기승훈련, 실내마장 원형운동 등 경주마 육성조교와 관련된 교육을 받게...
이 밖에도 성적우수 장학금, 보훈 장학, 면학 장학, 차상위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와 담당 조교의 맞춤형 학습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이재환 원장은 “이번 반값 등록금 이벤트는 ‘나눔의 평생교육 실천’이라는 본 교육원 설립취지에 기초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경마공원 ‘터프윈(외산,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이 직전대비 무려 5kg의 부담중량이 늘어난 63kg을 달고 우승에 성공했다. 터프윈은 지난 3일 토요경마 11경주(1400m, 핸디캡)에 조경호기수와 함께 출전해 2위 인디언시크릿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경주마임을 입증했다. 터프윈은 늦은 출발로 후미에서 경주를 시작했지만, 경주막판...
주인공은 바로 ‘미스터파크’(4세, 국내산, 19조 김영관 조교사 소속). 현재 15연승을 기록 중이다. ‘미스터파크’는 부경경마공원 10경주(혼1, 2,000m, 별정경주 방식, 18시 출발)에서 꿈의 신기록인 16연승에 도전하는 데, 16연승은 한국경마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현재 보유 중인 15연승 기록은 80년대 데뷔한 ‘포경선’, 90년대 데뷔한 ‘새강자’가 각각...
▲ 프라임갤러퍼 (한국, 3세 수말, 12조 서범석 조교사)
지난 7월 문화일보배 경주에서 3위를 기록한 경주마. 데뷔 초기 7경기 연속 복승률 100%(3승 2위 4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장거리 경주에서 다소 고전을 하고 있다. 직전 문화일보배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점차 컨디션이 좋아진 모습이고 데뷔 후 거둔 3승 모두 1400m에서 거둔 우승이어서 이번 경주에서...
국산경주마 생산두수보다 경기력 향상 전환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국산 경주마의 경기력 향상과 마필자원 조기확보를 위해 경주 데뷔를 앞둔 어린 경주마에 대한 육성조교심사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경마공원에 입사한 2세 경주마 중 제주와 장수육성목장에서 육성조교심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승터치(부경 소속, 15조 고홍석 조교사)
지금까지 대상경주에 3번이나 출사표를 던졌지만 단 한번도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출전한 경주마다 수마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당당하게 경주를 전개할 만큼 강단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4월에 치러진 KRA컵 마일(GⅡ) 대상경주에서는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 에스포(미국, 3세 수말, 22조 안병기 조교사)
외산 신예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는 말이다. 올해 들어 3연승을 기록하며 발전가능성을 높였지만 최근 2군 승격 후 고전하는 모습. 그러나 계속 힘이 차오르고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선행이나 선입 위주의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4코너 후 직선주로에서 보이는 탄성이 큰...
지난해 7월20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 신동욱은 306보충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해왔지만 극심한 통증으로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1년 가량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동욱의 병명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PRS)으로,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는 희귀병으로 일상 생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역 군인으로서의 복무가 힘든 상황이었던...
▲ 트리플세븐(수, 6세, 36조 김양선 조교사)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최강의 전력마다. 지난 4월 뚝섬배경주에 출전해 부경마들과의 경쟁에 밀려 6위에 그치면서 자존심을 구겼지만 능력이 워낙 출중한 말이기 때문에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중에 아직까지는 대적할 말들이 많지 않다. 400kg 중반대 체격에도 발군의 추입력이 주무기. 또한 직전 경주에서 자신의 최고...
취업률 산정방식 개선은 대학들이 단기 조교 채용, 학교기업 취업 등 '임시 취업'을 통해 취업률 부풀리기에 나서는 폐단을 줄이고 신뢰성있는 통계를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교과부는 올해의 경우 과도기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직장건보 가입자에 해외취업자만 합산해 취업률을 조사키로 했다. 대상은 올해 2월 졸업자와 작년 8월 졸업자 등 약 56만명이며 조사...
출전 마 중 서울경마공원 4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호 조교사의 비장의 무기 ‘리얼빅터’와 7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발걸음이 뛰어난 베테랑 명마 ‘탑포인트’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세 포입마 대표주자로 떠오른 ‘질풍강호’와 1군무대 첫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칸의후예’가 강력한 도전 세력으로 평가받고...